아마존을 수놓은 책 물결 햇살그림책 (봄볕) 58
이레네 바스코 지음, 후안 팔로미노 그림, 김정하 옮김 / 봄볕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마존을수놓은책물결
#이레네바스코_글
#김정하_옮김
#초그신
#초그신서평단

@bookreview_cgs @chogushin_picturebook

아마존 라스 델리시아스 마을로 발령받아 떠나는 선생님은 서른 두 시간을 걸려 도착했지만 또다시 험난 한 길을 가야만 도착하는 마을...
지붕과 벽이 없는 벌판에 책상과 의자 만이 덩그러니 놓여있는 자연 속의 교실...
준비해 온 교과서로 수업하기 전에 그림책을 읽고 아이들과 즐거운 수업을 하지만 또 난관에 마주한다.

진흙과 태풍으로 젖은 책...

마을 여자들이 헝겁으로 바느질로 만든 책으로 아마존의 이야기를 발견하면서 또다른 즐거움을 찾는데...

강추하는 그림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있어요 창비 아기책
김효은 지음 / 창비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쌍둥이 아기에게 주니 너무 좋아하네요.
넘기는 책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어 기차놀이 하 듯 읽을 수 있어 좋아요.
특히나 엄마와 아기가 서 있는 것처럼 표현되어 엄마에게 다가가 똑같이 서 있는 모습으로 서 자는. 모습이 이쁘기만 하네요.
아기들에게 흥미와 놀이, 한글과 색감 그리고 표현 되는게 좋습니다.
이기있는 가족에게 선물하면 좋을 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녀소녀 나채율 1 - 이상한 가족의 탄생 봄날어린이문고 2
김성범 지음, 국민지 그림 / 봄날의곰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녀소녀나채율
#김성범_글 #국민지_그림
#봄날의곰

이 책은 재혼가정의 이야기를 판타지로 풀어
내어 다양한 가정을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다룬 책이다.
채율은 평범한 초3 소녀이고 엄마의 재혼으로 새아빠, 오빠, 할머니와 새롭게 살아가는 이야
기이다.
채율과 도윤은 서로만의 방식과 속도로 가족이 되어가는 중이었다.
둘은 놀던 중 싱크대속으로 빨려들어가 마법세
계로 들어가게 된다.
아이들은 무사히 엄마아빠품으로 돌아갈 수 있
을까?
요즘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많고, 그에대한 교
육들도 많이 하고있다.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재혼가정 등 여러 모
습이 나타나고 우리 아이들이 서로에게 편견을 갖지않으려면 더 많은 교육들이 시행되어야한
다고 생각한다.
어렵고 지루한 교육을 받기 전 이런 재미있는 책을 읽는다면 어렵지않게 아이들에게 자동으
로 교육이 될 것 같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길 추천
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글 인 더 스쿨 라임 어린이 문학 46
오선경 지음, 불곰 그림 / 라임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글인더스쿨
#오선경_글 #불곰_그림
#라임

이 책은 학교폭력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교실속 모습을 정글이라고 표현했으며 강자를 사자, 그를 받드는 아이들을 하이에나들, 약자
와 방관자를 초식동물이라고 표현했다.
예전에도 심했지만 점점 심해지고 있는 학교폭
력이 다뤄진 요즘, 이 책의 내용이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니 화가 났다.
흔히 강자보다 방관자가 더 나쁘다고들 말한
다.
난 누가 더 나쁘다를 비교하는게 맞지않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전부 잘못한게 맞다.
학교폭력에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것은 용기
를 내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용기가 있어야 변화가 일어나고 현재의 상황이 바뀔 가능성이 생긴다.
언젠가 아이들 모두 겁을 내지않고 용기를 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용기를 내지않아
도 되는 안전한 사회가 되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얀 숲속 어딘가
린데파스 지음, 이한상 옮김 / 월천상회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연 숲속 어딘가
#린데파스_글
#이한상_옮김
#초그신서평

반짝이는 선물과 트리 장식, 기분 좋은 음악의 꿈을 꾼다.
다른 집과 달리 소녀의 집은 아빠가 너무 바쁘다.
소녀는 외투를 입고 집을 나와 어디론가 걸어갈 때 큰 사슴을 만나고 숲으로 향하는데....
동물들과 새들이 꽃을 물고와 큰나무에 장식을 하면서 빛나는 트리가 된다.
모두 기뻐하는 가운데 아빠가 등장한다.
가족이 모여 빛나는 트리와 선물 그리고 음악을 듣는 모습에 부러웠던 소녀는 동물들과 그 모습을 만들어갈 때 소녀의 마음은 어땠을까?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 바쁜 아빠 대신 동물들과의 시간... 마지막 아빠가 등장했을 때 소녀는 얼마나 기뻤을까?
우리 아이들은 바쁜 부모보다 함께 하는 부모를 원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