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간풍경들은마음속그림으로 #최정인_글그림#브와포레길고양이들의 사계절을 표현 했지만 천천히 읽다보니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보게 하는...태어나서 성인기까지 살아오면 스쳐간 풍경들을 떠올리게 한다.부모교육, 시니어 그림책 탐색으로 좋을 듯한 그림책...그림따라 고양이들의 걸음따라 지난 날들을 느껴본 시간이라 순간 순간 뭉클함과 미소를 짓게하며 많은 감정이 오고간다.
#나의강아지헨#데이비드맥킨토시지음 #김지연_옮김 #너와숲 유기견 헨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풀어낸 이야기이다. 새로운 가족을 만난 강아지 헨은 낯선 환경이 어려워서 집에 있는 많은 물건들을 물어 뜯고 말썽을 피운다.ㆍㆍㆍ반려동물을 처음 키울 때는 누구나 같은 고민을 한다. 예전에 우리처럼...아직도 강아지 흔적이 남아있는 거실 틈사이들...이 이야기는 유기견을 보호하는 곳에서 우연히 만난 강아지나 집에서 키우면서 벌어지는 소동과 그 안에서 가르치고 배워나가는 감동이 그려진 책이다.반려동물을 키우기 전 마음 가짐을 생각하게 하며 입양 했을 때 키우는 방법까지 천천히 알아갈 수 있도록 배우는 책이다.아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할머니의 이야기 는 아이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안겨주며 누구나 처음은 힘들지만 기다림을 통해 익혀나간다는 지혜를 찾아가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런던이의마법병원#김미란글#juboo_book #주부출판@lael_84 @juboo_books 비오는 날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런던과 아픈 지렁이의 만남을 통해 마법의 숲을 여행하며 용기와 자신감, 사랑과 따스함, 좌절과 절망을 이겨내는 힘을 배워가는 런던이...무지개 지렁이가 외할아버지임을 아는 순간 창밖의 비온 뒤 무지개를 보며 외할아버지를 떠올린다.용기가 필요한 아이에게자신감이 필요한 아이에게두려움을 느끼는 아이에게ㆍㆍ읽게하고 싶은 책이고아이 뿐만이 아닌 어른들에게도 나를 바라보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책이다.상상을 초월한 재미와 반전이 있지만 감동을 주는 책이다.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동화책이다.책을 읽고 한참동안 마법의 숲에 머물고 있는 지금의 나는 런던이가 되고 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만 한 책이다.어른이 내가 읽어도 유쾌하고 재미난 그림책이다.미용실을 찾는 당근과 무우에게 서로 바꿔 변신시키니 당근 아이가 무우가 엄마인 줄 알고 찾아가고모든 어른 채소들이 서로 다른 이미지로 변신하니 아이들이 엄마를 찾지 못하는 해프닝~~이 책에서 자기모습 그대로가 멋지고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아무리 꾸민다해도 자기모습 그대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움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