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아름다운샤갈의미술수업
#마르크샤갈_그림
#김미진_글_그림
#열림원어린이
"색은 시인의 시이며 인간 몸의 피입니다.
그리고 가장 위대한 예술을 만들어 내는 색은 바로 사랑의 색입니다." -샤갈의 미술수업중-
샤갈은 유대인 마을 슈테틀에 살며 9남매 중 맏이다.
가족모임 식사 중 삼촌은 어린 샤갈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여는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꿈에 대해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꿈조차 꿀 여유가 없지 않았을까 싶다.
샤갈은 틈나는대로 그림를 그렸고 친구에게 그림을 보여줄 때면 친구는 감탄을 한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사걀...
엄마는 그런 사걀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한다.
며칠 전 딸에게 "글을 써보면 어떨까? 글쓰는 모임에 들어가볼래? 엄마가 내줄게"
샤갈 엄마처럼 나 역시도 딸에게 잘하는, 재밌어하는, 재능이 있어보이는...한 번쯤은 도전해보길 권해보았다.
샤갈의 어린 시절 성장기부터 일찍이 재능을 알아 보았던 부모님과 선생님...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들...
되고싶은 게 뭐지?라며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책이다. 꼭 그림을 그리게 하기위함이 아니라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걀의 일상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