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알고 있는 자녀교육법은 달리 특별한 건 없구요.그저 잘하면 사소한 거라도 칭찬을 해줘요. 초등학교4학년 울아들이 어제는 나뭇잎이 참 보들보들하다면서 손에 쥐고 왔더라고요. 그 보들보들한 느낌이 좋아서 엄마한테 주려고 가지고 왔대요. 그래서 아들에게 넘 마음이 이쁘다고 칭찬해줬죠^^ 또 아들이 학교에서 그린 그림을 가져왔는데 넘 표현력이 좋은거에요.그래서 울집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냉장고에 떡하니 붙여두었어요. 그리고 아들에게 말했어요.우리집에 놀러온 사람들에게 그림을 자랑하기 위해서 붙였다구요.그랬더니 아들이 뿌듯해하더라고요. 전 아들이 저의 칭찬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 그 자체만으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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