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의 안전거리"사람과의 안전거리는 얼마여야 안전할까..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사회적 거리두기로 2m 떨어져 앉아야하는데ㅋ두둥.책이 드디어 내 손에 와서 읽게 되었다.표지가 넘 예쁜 책.글씨체도 예쁜 책.부담 없이 편하게 읽은 책.프리즘의 책 제목을 본 순간 내용이 궁금했었다.가족간에도 친구간에도 마음의 거리가 있다.그 거리는 대체 어디까지가 정상범주인지 급 궁금해지며 책을 펼졌다.운전면허 도전 이야기..나의 운전면허 도전기가 생각났다.대학생 때 운전면혀를 땄다.낮에는 직장, 저녁에는 학교.시간이 애매해서 새벽반을 다녔는데..무슨 용기로 새벽반을 신청했는지..집앞에 차량이 와서 학원까지 데리고 갔다.사실 졸리기도 많이 졸렸다.직장동료들이 졸음운전을 하고 오냐고 놀리기도 했다.책을 읽다보니 면허 시험을 땄던 그 시절이 문득.인생과 운전..사실 처음에 책을 받고,나는 운전을 면허만 따고 그 이후로 하지 않아 운전과 내 인생에서의 공통점을 찾지 못했다.쉽게 말해 공감을 못한거지ㅜ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저자의 삶이 공감되기도 했다.운전과 관련된 용어들과 인생을 풀어낸 이야기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면허를 따는 순간부터 운전을 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담아 정말 적절하게 비슷한 예를 드신듯..또 하나..독서 애호가로 내용에 등장하는 다양한 책들.박현주 작가님의 삶과 사건과 비슷한 책의 내용.각각 다른 여러책인데도 한권의 책처럼 연결되어 있는 듯 했다.중간에 읽어본 책이 언급되어 반갑고,읽어보지 못한 책의 내용을 간접적으로 맛보기도 하고,읽어보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책 속에 등장하는 박현주 작가님의 음악 리스트도 같이 들어보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다.지금은 내가 직접 차를 모는 행위의 운전대는 잡지 않았지만,삶의 운전대 역시 잘 잡고 방향을 잘 잡는 인생을 살아가야겠다.그리고,안전거리를 잘 지켜 선을 넘는 사람이 되지 말자!오랜만에 진짜 재미있어 추천하고 싶은 책을 만났다.👍
오랜만에 읽은 종교서적이다.코로나 바이러스로 예배가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고,예배가 재개되어도..대예배만 드리고 돌아오게 되었다.사실 신앙적으로 많이 연약해짐을 느끼고 있고..여러가지 개인적인 일 때문에 갈급하지만,사실 집에서 기도하기도..말씀읽기도..잘 하지 못했다.이영철 목사님의 책.처음에 책을 받고 믿음이 연약한 자가 읽기 어려울까 고민되었지만, 성경말씀과 함께 풀어 쓰신 이야기를 재미있게 접한편이다.《대한민국은 망하지 않는다.》조금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하지만,내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인"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 16:9)"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펼쳤다.○프롤로그에스더 와 같은 영향력 있는 사람 되기'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라는 문장을 좋아한다.나도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바로 하나님께서 준비시키는 방향을 따라...차례는 아래 사진과 같다.(북리뷰 특성 상 사진 및 내용은 최소화 합니다.)신학공부를 하는 기분이 드는 느낌이다.* 자신의 일에 능숙한자 되기내게 주어져서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일.주님께서 주신 은사를 다시금 생각했다.나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음악치료학 석사도 전공했다.사람들을 접하는 일..그들의 마음에 영향력을 미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영향력과 연관이 있다라..복음을 가지고 있다라..능숙한 일..바로, 복음전하는 것을 능숙하게!또 책을 읽으며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던 부분이다.말씀..사실 요즘 말씀과 거리가 생긴 지 오래된 느낌이다.아무래도 예배 외의 소모임이 중단되어..스스로 집에서 혼자 말씀을 읽거나 하지 않는 내 모습이 부끄럽다.성경책은 주일만 만져봤던 것 같아 아차 싶었다..그리고 기도..어떻게보면 믿음생활을 하는 사람의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인데..내가 참 부족하구나 느끼게 되었다.하나님은 어떤자를 찾으실까..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찾으신다고..당연한 말이지..하나님의 찾으시는..하나님께 택함을 받기 위해 나는 어떠한 사람이어야 할까.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강하게 하심을..정말 중요한 말씀..하나님께 택함받는 삶을 살도록..좋은 책을 만나도록 펴낸 지식과감성 출판사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나로 살게 하는 치유 글쓰기의 힘뭔가 굉장히 공감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을 만났다.'나'에 초점을 두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요즘은 남보다 나를 돌아봐야지,내 마음이 먼저,내가 행복해야..이런 멘트를 참 많이 들어보았다.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하는 그런 의미는 아니다.간식꾸러미와 함께 도착한 책.우선 과자를 달달한 과자를 먹으면서 책을 펼쳤다.책에는 저자의 친필싸인과 함께 예쁜 멘트가 또 기분좋게 했다.나를 위한 글쓰기.나를 사랑하기 위해 글을 쓰셨다라...나도 요즘 3줄일기라는 앱에 느끼는 육아 감정을 기록하기도 한다.버거운 육아가 힘들다,삶의 질이 떨어졌다,그냥 요즘 인생이 뭔가 어렵다 등마음의 어려움을 다이어리에 몇 줄 끄적끄적..사소한 일상을 일기장 까진 아니지만..글쓰기라 하기도 애매하지만..나름의 글쓰기를 하고 있다.언젠가 나도 에세이를 펴내리라 다짐하면서.앞 뒤 정돈 되지 않게 두서없이 마음에 있는 말을 적어 내려가며 나름의 힐링을 느끼기도 한다.글쓰기에 치유의 힘이 있다 생각했는데..정말 치유의 힘이 있구나 책을 통해 확신을 얻게 되었다.저자 역시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를..글을 쓰게 된 이유 등..글쓰기의 힘..글쓰기의 효과..글쓰기에 대한 중요성과 긍정적 시각을 볼 수 있다.(책 제목처럼 치유 글쓰기의 힘 인정)ogq_56b01c7e5673d-5"나를 사랑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상처를 받았음을 인지하고그냥 나로 살아가기.매우 중요한 말이다.상처와 외면을 부인하면 할수록 더 힘든건 내가 맞지.나를 가치있게 만드는 건 결국 나라는 말이 너무나 와닿았다.소소한 일상, 생각을 글로 풀어 쓰는 삶.별거아니라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너무나 정서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나를 위한 글쓰기 한번 시작해보는거 어떠세요?!
좋다..너무 좋다..이 책. 인스타그램으로 접하고 팔로우 및 좋아요를 누르며 잘 봤었는데..그 당시 미혼이었지만,뭔가 만화를 보고 마음의 감동을 느꼈었다.그리고..다른 한편으로는..빨리 결혼을 해서 내 아이를 낳아 키우고 싶다는..생..각..을...본문 이미지갓 돌이 지난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다.나도 곧 복직을 하는 워킹맘준비.지금은 어린이집이지만..앞으로 성장하며 유치원..초등학교까지..계속 나는 내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워킹맘이 되며 엄마의 역할,엄마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아이에 대한 미안함 등..만화로 정말 리얼하게 잘 그려냈다.약 6년간 벌어질 일을 책으로 미리 프리뷰한 느낌.사실 출산 전 직장생활 시 많은 워킹맘들의 고충,결국 퇴사까지도 가는 일도 많이 봐왔다.그래서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을 쓰며 고민했다.하지만..의외로 육아가 힘들고..직업이 즐거웠던 나는 복직이 너무 간절했다.아이를 키우며 정말 심적으로 힘든 상황을 몸소 느끼고 있다.내 삶이 필요할 것 같고..그래서 선택한 복직..오직 나를 위한 이기적인 결정같지만..내 생활이 있어야 미안함으로 아기한테도 더 잘 할 것 같은 약간의 합리화가 있긴하지만..책을 보고 워킹맘이 쉽지 않음을 다시 느낀다.육아가 진짜 너무 힘들었다.평일에는 시부모님께서,주말에는 힘들다고 친정찬스를 자주 쓴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부모님도 각자의 쉴 시간에. 손주 육아...노동을 하게 만들어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모든 엄마들이 다들 겪는 육아를 지나치게 버거워하는 느낌도 들었다.그런 나에게 공감되는 에세이.조금 더 아이에게 잘해는 엄마가 될 수 있도록 길잡이를 제공하는 에세이.읽으면서 그림을 보면서 나도 많은 생각을 하고,울다가 웃다가 마음이 열일한 책.꼭 워킹맘이 아니더라도..같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육아에 온 시간을 할애하다 아기가 조금 자라며 내 시간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규칙적인 수면 패턴이 생겼을 때부터..읽고 싶은 책을 빌려읽었는데..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며 도서관 대여개 쉽지 않아 잠시 뜸해졌었다.우연히 책을 읽어볼 기회가 주어지고..아이의 낮잠 시간..저녁에 아이가 잠들고 난 뒤의 내 시간에 책을 읽으며..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육아맘의 경우 비슷한 경우가 많다 생각되고,작가님 역시 육아기에 천권의 책을 읽으셨다고..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천권읽기..우와 대단하시다 감탄이 나온다.사실 학창시절에 나는 책을 좋아하지 않았고,거리가 먼?사람이었다.대학생이 되고..직장에 도서관을 만들며 같이 근무하는 언니와 도서관 부장일을 도우며 책을 자주 접하게 되며 독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뒤늦게 독서의 주요성을 깨닫고...우리 아이에게는 독서 습관을 잘 잡아주기 위해..작가님의 솔루션을 열심히 공부했다.그렇다..우리 아가도 책은 장난감일 뿐..다양한 종류의 책이 집에 많다.지인들한테 물려받은 교구 책부터..사촌동생이 선물해준 놀이교구 전집..일부러 책을 아가의 손이 잘 닿는 맨 아랫칸에 꽂아주었다.책은 한달에 한번 월령에 따라 바꿔주고 있다.돌 전..손이 닿는 물건은 다 끄집어내는 시기에 맞춰 역시나 끄집어내서 입에 물고 펼치고..나는 이 책들을 자기 전,혹은 같이 놀아줄 때 읽어준다.물론 그림 몇장이 전부여도 책이다.대단한 구연동화는 아니지만..나름 목소리를 흉내내며..그리고 동작을 같이 한다.간질간질과 같은 단어는 꼭 함께 아기몸을 간질간질 해주며..시기 적절하게 이 책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우리 아가에게 필요한 시기에 맞는 독서 습관을 위한 방법을 배워나갈 수 있어 너무나 좋다.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독서 방법.그리고 놀이독서.책과 친해지고 싶은 아기 만들기가 궁금하다면..올바른 독서 습관을 잡기 위해 엄마가 읽어봐야 할 필독서.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