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전 개인적으로 가장 고민이다.내가 영어를 싫어했고,잘 못하는 분야이고..어렵다 느껴지기에..내 아이는 나와 달랐으면 좋겠다.영어가 즐겁고 자연스럽게 잘 하기를 바라고 있다.영어책 읽기.그냥 영어도 깝깝한데..초등학생이 영어책 읽기라니..어떤 비법이 있을 까 궁금증에 책을 열었다.우리 어릴 땐 그냥 주입식 문법 위주의 교육을 받고 자랐다.게다가 자격증을 위한 영어공부도..약간의 공식같은공부로..실제 말을 하거나 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다.그러던 나는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영어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공부할 수 있었다.영어책을 읽게 하기 위한 방법이 상세하게 제시되어있다.일단 부모 마인드 세팅.그리고 부모가 앞장서야 한다는..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공감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그리고 2장~5장이 본격적으로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 지 구조화가 잘 되어있다고 생각한다.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영어만이 아니라 책 좋아하는 아이가 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뒷 부분에는 추천도서까지..원서 읽기에 한번 도전해봐야겠다.초등생 엄마가 아녀도 영어에 대한 고민을 하는 누구나 한번 읽어보기를 권장한다.나 역시 곧 휴직을 하며..경력단절의 길을 걷게 된다.휴직 기간동안 스펙을 쌓으려고 영어공부를 시작해보려는데..사실 자격증 보다는 실무회화에 더 관심이 많다.한번 미쉘선생님의 방법을 적용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