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발견했다.정희재작가님의 책.위로가 있는 감성에세이원래 도시에서살며사랑하며배우며개정판.최근..코로나로 인한 장기 강제 집콕..독박육아로 지쳐있었다.어느날은 갑자기 삶이 너무 재미없고..모든게 다 지친 저녁..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출산 이후 나의 삶이 없어진 것 같고..산후우울이 육아우울로 진행되어..사실 심적으로 힘듦이 너무나 컸다.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아기를 데리고 친구랑 차한잔 하고..수다도 떨고...나름 괜찮았었다.그리고 심각해진 코로나 사태와..이사 준비로 힘든 가운데에 있었고..아기는 커갈수록 육아에 대한 부담감 또한 커졌다.지금은 이사도 하고,아기가 조금 더 커서 비록 집콕으로 보내나책도 읽고 마인드컨트롤을 하며조금 나아지는 삶을 살아간다.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내게 필요한 위로가 되는 문장도 많고..또 내가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문구들..책에 쓰여진 다른 소설과 대사 등..감성적이면서도 마음에 와닿았다.(북리뷰는 책의 많은 페이지를 보여드릴 수 없음을 양해부탁드려요^^)외롭다고 느껴질 때,내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꺼내보는 책이 되겠다.31가지의 이야기가 진정한 위로를 주고,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책이다.책 정면의 파스텔톤 배경과 홀로그램 글씨..책 제목이 명확히 찍히지 않았다.매일 매일을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감사합니다.'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