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

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 - 그림에 자신 없는 초등학생을 위한 ㅣ 길벗스쿨 놀이책
김민지 지음 / 길벗스쿨 / 2022년 6월

어떤 것을 표현할 때 자신감 있게 표현하려면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좀 더 수월하게 그리는 방법을 알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이 경험하고 표현하기 좋은 주제들과 내용들을 따라서 그려 볼 수 있는

《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

저도 보면서 따라 그려 봤어요. 동물 그리기를 잘 못했는데

이번에 책 보면서 따라 그려보니 재밌기도 하고 자신감이 좀 생기는 것 같아요.^^

아이와 놀아주면서 그림을 그려줘야 하는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그림 그리기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미술 놀이를 가르친 저자가 쓴 책이라

아이들이 평소에 그리고 싶은, 그릴만한 주제들로 채워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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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비슷한 그림만 그리는 아이들에게도 다양한 표현을 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

놀이처럼 즐겁게 그리고,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보라고 합니다.

그림에 자신감이 생기면 다양하게 응용해 보면서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에서는

그림일기에 그려 볼 수 있는 행복한 일상, 그리고 특별한 날

장래희망과 동물,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면서 그릴 수 있는 내용들을 따라 그려 볼 수 있어요.

여러 가지 표정과 동작도 배워 봅니다.

그림을 잘 그리더라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같은 표정, 같은 동작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데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걸 눈으로만 봐도

그림 그리기에 표현이 풍성해질 것 같아요.

간단한 소품을 그려보는 연습도 할 수 있어요.

보기엔 간단해 보여도 막상 그림으로 그리려면 어렵기도 하거든요.

입체적으로 보는 소품들을 단순화해서 예쁘게 그릴 수 있는 방법

책을 통해 따라 그려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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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습들을 표현해 보기도 합니다.

즐거웠던 하루, 특별한 날을 그림으로는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

이런 건 저도 알려주기 어렵던데^^

차근차근 순서를 따라 그려 보면서

아이의 하루를 그림으로 완성해 볼 수 있어요.

《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책은 아이보다 제가 더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단순하면서도 예쁘게 표현할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 그리기

자전거나 움직이는 동작을 그리는 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그림 연습하고 있어요. 😄

그림일기, 독서기록장에 그림을 그려 넣을 때

그리고 교과 시간에 사물을 표현하거나 경험한 일을 그려야 할 때가 있을 텐데

이 책으로 하나씩 따라 그리면서 연습을 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1

벌거벗은 세계사 1 -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진시황제의 통일 제국 ㅣ 벌거벗은 세계사 1
신동민 그림, 이현희 글, 김헌 외 감수,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기획 / 아울북 / 2022년 6월

《벌거벗은 세계사》 

다 같이 재밌게 봤던 온라인 세계여행 프로그램이었는데 책으로 읽을 수 있게 되었네요.

첫 번째 책을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진시황제의 통일 제국이에요.

아마 이후로 쭉~ 책이 나올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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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다양한 문화적, 정치적 전통은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또 어떻게 상호작용하였는가를 알면 세상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어요. 역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 주지요."

벌거벗은 세계사 기획의 말 / 아울북

아이들이 역사를 왜 배워야 하고, 세계사를 왜 알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말입니다.

역사 공부를 꼭 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으니 더 적극적으로 책을 읽어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벌거벗은 세계사》 어린이책 1권에서는

1부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헬레니즘 시대

2부에서는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제를 만나러 갑니다.

그리스와 중국 세계사 속 인물과 사건, 시대 배경을 다양하게 알아볼 수 있어요.

​아이들의 흥미에 맞게 유튜브 방송을 하는 아이도 있고

게임에 빠진 겜돌이, 축구를 좋아하는 슛돌이, 그리스인 친구까지

개성만점의 또래 인물들이 등장해서 이야기가 진행되니 더 재밌게 읽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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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그리운 해외여행~

방송으로 볼 때도 그랬지만, 책으로 보면서도 여행이 참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해외여행의 컨셉으로

그리스 나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1부 그리스 세계사 여행을 통해

✔ 마케도니아 왕자의 그리스 정복

✔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 원정

✔ 동서양의 만남, 헬레니즘 문화를 알게 됩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어떻게 통일 제국을 세우고,

헬레니즘 문화를 만들었는지 알아볼까요?"

이번 여행, 세계사 읽기를 통해서 무엇을 알고자 하는지 목표를 먼저 확인할 수 있어요.

실제 그림과 조각상도 볼 수 있는 초등 세계사 책 <벌거벗은 세계사>

책으로 읽는 것의 한계가 있을 텐데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고 있어서

책으로 읽지만 풍성하게 여행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네요.​

알렉산드로스의 스승이 아리스토텔레스라고 합니다.

왕실학교에서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그리스의 문학, 윤리학, 정치학, 수사학, 과학, 의학 등을 배웠다고 하니

넘사벽 레벨이라는 표현이 딱인것 같아요.​

이후 2장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 원정을 따라 터키로 여행을 하게 되는데요.

터키는 '동서양 문명의 교차로'로 불리기도 한 만큼 음식과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라고 합니다.

저도 가보고 싶은 나라 중의 하나이기도 해요.​

그러면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활약과 또 그 이후의 영향 등을 이어서 읽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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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벌거벗은 세계사》 2부에서는 중국으로 여행을 갑니다.

✔ 천하를 통일한 영웅의 탄생

✔ 중국 천하통일의 비법

✔ 진나라의 혼돈과 멸망​

"중국 대륙이 최초로 통일된 때는 언제일까요?

중국의 천하통일 과정과 그 위대한 업적을 세운 인물을 만나 보아요."

중국을 여행하게 된다면 꼭 가보게 될 곳인 '진시황릉' 일 텐데요.

중국인들도 통일 중국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라서 꼭 보고 싶어 하는 곳이랍니다.

책을 읽어가며 진시황의 탄생과 그 배경, 그리고 진나라를 어떻게 더욱 강하게 만들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어린이책 1권에서

통일 제국을 이룬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진시황제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2권에서는 '천년의 제국'이라 불리는 제국으로 여행을 하게 되나 봅니다.^^

이야기 속에서 시대 배경과 역사 정보들을 읽었지만,

책 뒷부분에서 따로 정리를 해주고 있어요.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교과 학습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제 마인드맵과 퀴즈로 세계사 읽기 마무리^^

시간 여행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후 정리까지

읽을 때 재밌게 읽고 머릿속에도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풍성하게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4 인체편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4 - 인체 ㅣ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8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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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잠깐씩 짬이 날 때 펼쳐 읽기 좋은 초등 과학책

어떤 책을 꺼내서 어딜 펼쳐 읽더라도 재밌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좋은데요.

생물법정 4권 인체에 대한 책도 재밌네요.^^

몸의 기관 부분에서는 교과와 연계해서 어려운 내용도 나오긴 합니다만

일상과 관련한 짧은 이야기를 읽으며

과학과 항상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것도 재밌답니다.

이번 과학공화국 생물법정의 인체편 책에서는

🔸 소화에 관한 사건

- 침의 작용, 이의 작용, 쓸개, 간, 위, 장, 대장과 방귀

🔸 혈액과 배설에 관한 사건

- 뇌와 혈액, 혈액의 순환, 쥐가 나는 이유, 배설, 물, 혈액

🔸 감각에 관한 사건

- 미각, 신경, 교감신경, 청각

🔸 인체와 관한 사건

- 병원균, 인체와 수분, 성장판, 호흡, 태아, 피부

이렇게 인체와 관련한 다양하고 많은 사건들,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이야기가 짧고 금방 읽히면서, 우리 몸과 관련되어 있으니

더 흥미롭고 재밌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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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과 배설 내용에서는

혈액 순환과 관련한 내용이 나오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심장으로 연결이 되더라구요.

사건들의 제목만 봐도 그동안 잔소리처럼 들리던 주제들도 있고

또 아이의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해 주지 못했던 부분들을

초등 과학전집 과학공화국으로 서로 시원하게 풀어 볼 수 있습니다.​

혈액의 순환 "발 크기가 달라졌어요."

신발 가게를 고소하게 된 사건

사람의 발 크기가 달라진다니 궁금한지 금방 읽었습니다.

명품양이 새로 생긴 양화점을 고소하고 화학법정에 세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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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에서도 설명이 되고,

그림과 함께 간략하게 정리를 해주고

한번 더 법정 상황에서 변호사나 증인의 입을 통해 과학을 이해 할 수 있게 해주는

초등 과학전집 과학공화국이에요.

하루 종일 서서 있다 보면 피는 무거워서 아래쪽으로 내려가이요. 그래서 밤에는 피가 발에 많이 모여 있어 발이 커지지요. 하지만 잠을 자면 피가 골고루 퍼지기 때문에 발이 다시 작아집니다. p.95

발이 커진다니, 어떤 내용인지 알고 있지만

생물법정에서 증인을 통해 그 원인과 원리까지 이해해 볼 수 있답니다.

​​

심장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요.

말만 들어서는 심방, 심실, 동맥, 판막

어려운 말들입니다.^^

중학교 생물 시간에 배우던 생각이 나는데요.

아이에게 아직은 어렵지만 뒤에 가서 <과학 성적 끌어올리기>를 통해 교과 내용으로 정리를 하게 됩니다.

과학공화국 전집을 골라서 읽다 보면

초등 교과과정 단원과 맞는 내용이 나오기도 하고

나중에 초등 고학년이나 중등교과로 연결되기도 하더라구요.

상식으로, 배경지식으로 알아두기에도 좋은 내용들이라

최대한 자주 꺼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일상과 더 밀접하게 느껴지는 생물

과학공화국으로 이렇게 과학과 더 친해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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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화학법정 3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3 - 물질의 성질 ㅣ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2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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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이번엔 화학법정을 꺼냈어요.

요즘 학교 과학교과 진도가 혼합물의 분리이길래 관련 내용이 있을까 해서 찾아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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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화학법정 3권

물질의 성질에서 알게 될 화학 개념들입니다.

🔸 물질의 성질 - 밀도, 용해도, 에탄올, 혼합물의 분리, 기체, 친수성, 분별 증류의 원리

🔸 기체 - 생활속 화학, 기체의 압력, 크립톤

🔸기화와 액화 - 끓음, 양초의 기화, 증발

🔸 응고와 융해 - 응고, 어는점, 과냉각, 융해

🔸열 - 단열 팽창, 열팽창, 단열, 열

우리의 생활속 사건으로 배우게 되는 내용인데 이렇게 많은 내용이 담겨 있어요.^^

그만큼 화학도 우리 일상과 다~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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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개념과 용어로만 나와 있다면 어렵게만 느껴졌을텐데요.

화학법정에 서게 되는 사건들의 제목이 흥미로워요.​

도깨비 불 소동, 컬러 비눗방울의 비밀, 스파게티 요리사, 릴레이 풍선 등

아이들도 좋아하는 주제들이고

글의 호흡도 짧다 보니 부담없이 어느 부분을 펴서 읽어도 재밌게 읽게 되는 초등과학전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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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가 나오니 안 읽고 넘어 갈 수가 없어요.

그런데

"스파게티 면발이 두 조각이 아닌 세 조각으로 잘리는 이유는 뭘까요?"

궁금하게 만드는 질문이 나옵니다.

​사실 세 조각으로 잘린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읽고 바로 잘라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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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법정 대화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면서

그림과 함께 간단하고 보기 쉽게 한번 더 정리를 해 줍니다.

그러니 과학공화국을 더 쉽고 재밌게 읽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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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밀도"와 같은 과학 개념은 따로 자세히 정리가 되어 있어서

교과와 연계해서 학습을 해 둘 수 있어요.

자음과 모음 책들은 일반상식으로 읽기에도 좋고 교과 연계 도서로 읽어두기에도 좋은 책들이 많은데요.

과학공화국은 특히나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초등과학전집으로 시작해서 중등까지 이어 읽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과학상식이 점점 쌓이는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100자평] 테이트 수채화 수업

테이트 수채화 수업 - 창조적 예술가들에게 배우는 수채화 기법 ㅣ 테이트 수업
데이비드 챈들러 지음, 조유미 옮김 / Pensel / 2022년 6월

막연하게 수채화를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고 본 책인데, 아는것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멋진 수채화 작품들을 감상도 하고 여러가지 기법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