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감각 - 이상하고 가끔 아름다운 세계에 관하여
미시나 데루오키 지음, 이건우 옮김 / 푸른숲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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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란 잡화(雜貨) 즉 일상 생활에서 쓰는 잡다한 물건이나 물품을 뜻한다.

그런데 시간과 시대의 변화를 일으킨 사람들의 마음의 변화가 잡화에도 영향을 미쳤음을 살펴 볼 수 있는 시대이다.

앞서 이야기 한 잡화가 일상에서 쓰는 물건으로 지칭되었지만 변화는, 사람들의 마음의 변화는 생활 필수품이 아닌 인테리어 소품이나 오브제 등을 일컷는 등의 변화로 잡화를 의미하게 되었다.

그러한 잡화에 대한 느낌이나 감각은 다양한 의미, 느낌을 갖게 한다.

어쩌면 과거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도 있는가 하면 새로운 디자인을 위한 인테리어에 대한 맞춤의 효과성을 느낄 수도 있는 등 다양한 의미와 느낌으로 그 존재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잡화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잡((雜) 이라는 글자에 대한 세간의 인식이 '그 외의 것들' 이라는 것에 붙들려 있게 된다면 나, 우리는 도구화 된 잡화에 대한 세상의 패션적 영향력에 사로잡힌 존재가 되었음을 인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잡화에 대한 특별함, 그것에 대해 귀 기울여 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잡화감각" 은 어쩌면 인간 삶의 환경에 포함되는 모든 사물들의 유용과 무용에 대한 기대감을 재단하고 그에 대한 주관적 판단을 통해 유용론에 한 표를 던진 저자의 세상 모든 물건을 잡화로 보지 아니하고 잡화감각에 기대어 나, 우리 자신을 잃어가는 상황을 드러낸 책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든, 주었든 모두 유용함의 전철을 갖고 있다. 무용함이 드러난다면 잠시 잊혀진 시간일 뿐 다시 유용함으로 환생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다만 그 시간이 언제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시간은 나, 우리의 모든것들을 잡화로 만드는 마법의 존재이기도 하다.

예의 일상생활에서 쓰는 잡다한 물건으로 치부한다면 모든것이 잡화에 해당할 법하다는게 지론이지만 인테리어나 디자인을 위한 특정 목적의 오브제 등을 통해 잡화에 대한 이해를 한다면 범용적인 존재감 보다는 특별하고도 유니크함을 발산하는 잡화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잡화화되는 세계, 그 시공간의 세계에서 형성되는 잡화들, 잡화인지 아닌지를 명확히 구분해 내는 감각이 바로 잡화감각임을 생각해 보면 잡화에 대한 정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판단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잡화의 감각을 저자는 표면의 이미지를 통해 선택되는 잡화라 주장하며 그것이 좋든 싫든 이 세계의 패션이며 소비자들의 욕망이 드러난 선택이라 지칭한다.

결과적으로 잡화점 역시 삶의 현장이기에 그러한 세간의 인식을 따를 수 밖에 없음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같지만 다른 물건, 잡화라는 인식이 나, 우리를 드러내는 그 무엇이란 말인가?



현실에서의 나, 우리의 잡화감각은 아랑곳 없이 포괄적이고 범용적으로 확장되어 간다.

그러한 시류는 비즈니스적 마케팅의 공략을 통해 잡화감각은 또 다른 물건으로 인식해 소유욕을 불러 일으킨다.

이러한 시대적 인상은 일반화된 나, 우리의 의식의 지표로 읽혀진다.

하지만 나, 우리의 의식의 지평에는 아직도 느림과 작은 의미로의 힘들이 존재한다.

거대한 그물망처럼 엮여 있는 네트워크는 인간의 삶의 역동성을 모조리 보편화, 평균화의 범주로 밀어 넣는 인간 잡화화의 시대를 열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러한 시대를 느끼고 벗어나 오롯이 나 자신의 삶의 주체자로 잡화화 되지 않은 나, 우리로 살아남는 일은 잡화감각으로 포착할 수 없는, 아니 잡화감각을 쓰지 않는 나, 우리가 되어야 비로소 가능하리라 판단하게 된다.

저자는 그러한 잡화감각으로 부터의 도망침에 대한 이유있는 항변을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 이유 있는 항변을 돞아 보는 지혜를 갖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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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세트 - 전2권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개정판)
공지영.츠지 히토나리 지음, 김훈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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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갈구하는 인간이기에 영원한 사랑을 욕망한다. 

그것이 치기어린 어린 나이의 사랑이든 초로의 나이든 상관 없이 인간은 모두 영원한 사랑을 목말라 한다.

어쩌면 인간이 사랑에 거는 기대만큼 그 욕망이 영원 하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다.

사랑의 속성은 세상의 그 어떤 변화에도 변하지 않는 지고지순함을 유지하는 것이지만 자연법칙과도 같은 세상의 변화에도 거침없이 사랑만은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원하는 일은 인간적인 기만이자 배신이라는 생각을 하게도 된다.

그런 사랑을 본적이 있고 한 적이 있었을까? 

아마도 그러함이 없었기에 기어코 달성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간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다르고 보면 조금은 이해할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과 일본은 양국 모두가 철천지 원수와 같은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한 가운데 파릇한 물을 머금고 세상을 향해 나래를 펴는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 그 사랑 후에를 애틋하고 진한 여운을 남기는 서사를 그리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사랑 후에" 는 역사적으로 불편한 마음이 가득한 한국과 일본의 감정에 비춰 어쩌면 피해자로 볼 수 있는 젊은 청춘의 남녀 홍이와 준고의 사랑과 사랑에 대한 후회, 그리고 영원한 사랑이라는 욕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으로 읽혀진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랑은 욕망에 다름이 없는 것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그것이 대다수 인간이 갖는 일반화의 룰이라면 마땅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영원한 사랑, 변하지 않는 사랑' 이라는 말, 아니 욕망이라 치부하더라도 그것을 나무랄 수 없는 일이다.

바로 그 사랑이 행복이고 삶의 근원이 될 수 있음이고 보면...

하지만 현실의 사랑타령 보다는 나,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에 연관된 역사적 사실들에 더욱 가차 없는 뭇매를 내린다.

한국과 일본의 지난 역사, 그 역사의 상흔이 오늘을 살아가는 나, 우리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언제까지나 그것에 영향을 받아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기를 바란다.

사랑은 그 모든것을 뛰어 넘는 존재이자 대상이다. 그러한 사랑을 하고픈 소설 속 주인공 홍이와 준고의 사랑이야기는 두 권으로 나뉘어 공지영 작가의 홍이의 시선이 담긴 사랑, 일본의 츠지 히토나리 작가의 시선이 담긴 사랑 이야기로 펼쳐진다.

어쩌면 홍이와 준고의 사랑은 홍이 아버지의 과거 사랑과 닮아 있다고 볼 수 있다.

숨겨진 아버지의 사랑과 할아버지의 임종시의 전언이 홍이와 준고의 사랑을 보증하는 미래를 예견하는 관점은 아니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도 하지만 두 작가는 홍이와 준고의 사랑, 그후 이별과 이별의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끝내 마음속에 존재하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마침내 함께 달리는 해피엔딩을 맞기 까지를 보여준다.



공지영 작가 편의 관점에서 볼 수 있는 홍이의 사랑은 애틋하면서도 막무가네식이라는 느낌이 든다.

하긴 사랑의 속성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으며 그것이 정상적이라 말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에 비해 츠지 히토나리의 관점에서 보는 준고의 사랑은 현실적이면서도 넘어서지 못한 자신의 후회의 감정을 그리고 그것을 벗어나 끝끝내 7년이 지난 시간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홍이와의 사랑을 찾아온 이야기에서 현실적인 제약과 물리적인 거리감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그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상대를 향한 사랑이 지속되고 있음을 살필 수 있다.

어쩌면 그것이 역사적, 현실적, 물리적 제약에 대한 그들만의 영원한 사랑의 방정식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들을 갈라 놓는 다양한 변주들이 존재하지만 지고지순한 사랑 하나만을 믿고, 선택한 그들의 사랑, 사랑 후에는 어쩌면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순수함으로 채색된 작품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 보게도 된다.

영화화 된다는 뉴스, 각박한 현실의 빛바랜 사랑 놀음이 만연하는 지금 잊었던, 아니 기억의 저편에서나마 숨쉬고 있었을 영원한, 변하지 않는 사랑에 대한 갈증을 맛보게 할 작품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끌게하는 소설로 기억되리라 믿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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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보 쇼피파이 하루만에 끝장내기
이동준 지음 / 라온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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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들이 존재한다.

일반적인 보통의 사람들은 유트브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누가 무엇을 해 얼마를 어떻게 벌었다더라' 라는 카더라 소식을 믿지 못하는 경향성이 강하다.

그 이면에는 실제가 아니면서 유튜브 조회수만을 노린 비즈니스 사기라는 말도 있고보면 믿음에 대한 열기도 식어버린다.

그렇지만 정작 유튜브에 비즈니스 사업의  비밀을 올린 사람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도 하지 않는다는 다소 격앙된 소리들을 하고 있어 누가 진실인지를 가늠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세상 모든이들에게 무엇이 좋다 한들 직접적으로 자신이 경험해 보지 않는다면 믿을 수 없음이 오늘의 현실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측면을 따진다면 유튜버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사업을 강의하는 많은 사람들의 설명을 직접적으로 실천해 보는 수 밖에는 없음을 실감하게 된다.

물론 거기에는 비용이 들기 마련이지만 그러한 투자도 없이 부자가 되고자 하는 일은 너무 쉽게 세상을 보고 있지 않나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 1위의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파이에서 소상공인으로의 성공적인 스토어를 열어 월 1000만원의 수익을 낸 저자의 핵심 팁을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생초보 쇼피파이 하루만에 끝장내기" 는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는 세계 1위 온라인 쇼핑몰 쇼피파이에서 거대 기업도 아닌 소상공인으로의 성공적인 무역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저자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엮어 독자들 역시 쇼피파이에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왜 쇼피파이인가? 

아마존, 알리바바, 이베이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온라인 쇼핑몰들이 있음에도 쇼피파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국내 소상공인들의 98%는 국내 판매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이제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판로를 넓혀야 하는 시기임을 이해해야 한다.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수출은 너무도 멀고 큰 벽으로 느껴질 법도 하다는게 현실이다.

국내의 쿠팡 , 네이버 등 거대 이커머스가 판을 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의 판도는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고 있는 실정임을 생각하면 국내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희망적인 서사를 꿈꿀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쇼피파이는 그러한 국내 소상공인들의 해외 수출에 대한 기대와 열망의 물꼬를 터 줄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인식할 수 있다.

아마존이라는 거대 온라인 쇼핑몰이 존재하지만 쇼피파이 역시 아마존에 대항할 수 있는 대항마이다.

샐러들의 개별적 스토어 구축과 판매, 결제, 배송, 고객관리, 마케팅 등 세일즈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쇼피파이의 파워를 직접 느껴보길 권하고 싶다.



저자는 1인 기업가, 부가적인 수입을 원하는 2040 N잡러, 새롭게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초보셀러, 온라인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셀러, 국내 마켓플레이스에 지친 기존의 셀러, 해외 판매에 도전하고 픈 셀러,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은 셀러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셀러들을 위한 해답으로의 쇼피파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어 그간 한국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을 갖게 한다.

지금껏 우리가 알았던 뻔한 비즈니스 실무가 아닌 새로운 경험과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쇼피파이 스토어를 통해 차별화 된 전략, 수출에 대한 성공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글로벌 시대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그마한 빛이 되어 줄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저자의 설명대로 하루 30분만 투자하는, 비즈니스의 신세계, 쇼피파이의 모든것에 대해 알려주는 저자의 설명을 통해 새로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부를 끌어 당길 수 있는 기회를 얻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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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부를 이끄는 생각의 그릇
나폴레온 힐.돈 그린 지음, 이상미 옮김 / 아이콤마(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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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은 오랜 기간 인간의 욕망으로 비춰져 왔다.

하지만 욕망이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가 그리 좋지 않음에도 우리가 욕망을 욕망하는 일은 멈추지 않는다.

과연 인간의 욕망이랄 수 있는 부자 되기에 대한 해답은 없는 것일까?

그 해답이 없다면 어떻게 세계의 수 많은 부자들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 하는 어긋난 궁금증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부자가 되는 길은 분명 있다.

그러한 부자 되기, 부를 이끄는 길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바로 오늘의 나, 우리이고 보면 그것이 어떤 해답지이든 모두 수용할 의사가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지만 결과적으로 해답이 제시하는 대로의 실천을 할 수 있느냐에 대한 반문은 또 다른 문제라는 사실을 알게 될 수 있다.

나폴레온 힐은 현대의 성공학 창시자로 일컬어 진다. 

그런 그가 부를 이끄는 생각의 그릇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음에 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폴레온 힐 부를 이끄는 생각의 그릇" 은 나, 우리가 바라마지 않듯 백만장자로 만들어 주는 안내서라는 부제를 따라 9가지 조건을 나열해 나, 우리의 부를 위한 선결 과제를 제시하고 노력과 실천을 경주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는 책이다.

세상 어떤 일도 노력과 실천이 없이는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변함없는 철칙이다.

그런데 하물며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인데 그러한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생각해 보면 마땅하고도 넘치는 무언가가 기다릴 것이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열망, 믿음, 절약, 일, 교육, 저축, 자산, 투자, 봉사라는 조건을 제시하며 그에 따른 나,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 보게 한다.

결국 모든 인간의 변화는,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욕망 역시 나, 우리의 열망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이 핵심이며 그러한 열망은 모든 성취의 씨앗이며 출발점이라고 지칭한다.

우리는 긍정성을 부정성 보다 옹호하는 현실을 살고 있다.

하지만 부정성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나쁘다 판단할 수 없는 일이다.

열망을 말하며 저자는 불만족을 발판 삼아 열망에 기름을 부으라고 주문한다.

기존의 나, 우리의 생활 방식에 따르는 불만이나 불편이 변화 뒤에 따르는 불만, 불편보다 커야 비로소 나, 우리는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을 마음을 갖게 될 것이라 말하기에 다분히 나, 우리는 그러한 사실 앞에 효율성과 효과성에 기대고 있는 실체를 목도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를 긍정하고 감사하는 일도 필요하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현재에 대한 불만, 불편들이 변화를 앞당기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부정적 시선을 통해 나, 우리의 현실을 올바르게 직시하고 새로운 변화된 모습으로의 나, 우리를 꿈꾸는 일은 올바른 일이자 부정적 시선의 긍정적 효과로 볼 수 있는 일이라 하겠다.

각 장의 끝에는 설명으로 이어진 내용에 대한 요약을 주요 내용에 담았고,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마스터 플랜으로의 생각할 점 등에 대해 나, 우리 스스로가 답할 수 있는 지면을 제공한다.

충실한 답변, 진실한 답변을 기록하고 반복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 9가지의 조건들이 나,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어떤 변화가 나, 우리를 찾아 올지를 기대하는데 주저함이 없을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그 모든 조건들의 실천을 주저함이 없이 할 수 있는 나, 우리가 되어야 비로소 나폴레온 힐이 말하는 부를 이끄는 생각의 그릇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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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자인 - 디자인이 막막한가요? 광고부터 포스터 디자인까지
신호진.강경희.최종수 지음 / 길벗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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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시대를 맞고 있는 지금의 나, 우리의 현실은 더이상 우리가 상상했던 미래에 가 닿지 않을지도 모른다.

왜냐고? 그건 인공지능 AI 때문이기도 하다.

인공지능 AI로 인해 인간의 삶이 크게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 말하면 이해할 수 있을까?

또 인공지능 때문에 무엇이 어떻게 바뀌고 있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인공지능  AI의 출현 이전과 이후의 시간으로 인간의 삶은 확연히 달라지고 변화하고 있다 말할 수 있는 시대이다.

그간 인간의 노력만으로 이뤄진 수 많은 직업들이 이제는 인공지능 AI를 활용하는것 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직업 경험을 가질 수 있기에 그 놀라움을 실질적으로 경험해 보지 못한다면 세상의 변화에 눈과 귀를 닫고 있다 판단할 수 있는 일이다.

어쩌면 가장 먼저 인공지능 AI가 변화를 이끌어 낸 부분이 디자인, 미술 분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세계 미술대회에서 인공지능 AI로 그린 그림이 수상작이 되는 일도 다양한 인공지능 AI 도구를 사용해 내 입맛에 맞는 그림을 그려 낼 수 있는 일도 이제는 조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한 일들은 과거에는 디자이너나 미술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 이었다면 이제는 누구나 인공지능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가능해 졌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생존과 직결된 시대를 인공지능 AI를 통해 만나보며 AI 디자인과 관련한 도구들의 활용을 돕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AI 디자인" 은 과거라면 무언가를 디자인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과정들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그 막막했던 디자인 과정을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광고부터 포스터 디자인까지 그 누구나 마음만 먹는다면 인공지능 AI 도구를 활용해 할 수 있는 시대임을 일깨우며 그러한 과정으로의 인공지능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생존력을 키우는데 일조할 수 있는 내용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간만이 할 수 있었던 미술, 디자인 등은 어쩌면 인간의 고뇌와 통찰이 빚어낸 예술이라 할 수 있지만 그러한 과정을 이제는 인공지능 AI를 통해 할 수 있음을 생각하면 시대의 변화를 일구어 내는 인공지능 AI에 대해 반듯이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무수히 많은 인간의 직업군들이 존재하지만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질 수도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아니 벌써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직업들의 위험이 드러나고 있음을 생각하면 지체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인공지능 AI 도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드저니(Midjourney), 챗GPT, 달리(DALL-E), 포토샵 AI(Photoshop AI)이라는 도구들을 통해 AI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목차에 따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2만 명의 베타 테스터, 무따기 체험단, 길벗스툴 엄마 2% 기획단, 시나공 평가단, 토익배틀, 대학생 기자단 등 다양한 관련자들의 힘을 모아 제작된 책으로 우리가 아는 방식으로의 디자인법이 아닌 디자인 씽킹과 인공지능 AI를 통한 새로운 문제 해결 프로세스와 디자이너를 위한 실전 AI 디자인 안내와 작업시간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하우까지 담아 낸 양과 질에 있어 수준 높은 내용을 담아 독자들의 디자인 지식 함양을 끌어 올리는데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어 줄 책으로 인식할 수 있다.



우리 말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다.

현대 시대의 디자인을 과거의 방식으로 재단하거나 만들 수는 있다 하여도 이젠 효율성과 효과성 측면에서 따를 수 없는 것으로 판단해 더 이상의 가치가 없음을 깨닫게 되는 일은 순식간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시대이기에 새로운 도구를 활용한 방법으로 인간을 위한 새 술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한 방식으로의 디자인은 이제 생존을 위한 디자인이 될 것이며 이는 업종을 가리지 않는 업의 파괴와 혁신의 방식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고 하듯 디자인 분야의 변화와 발전이 가시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이 지속되고 종료될 시점이 되면 또 다른 부분에서의 변화가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고 확신할 수 있다.

앞서 이야기 한 인공지능 AI도구로의 4가지를 활용한 연습을 이 책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고 그러한 하나 하나의 과정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

책에 소개 된 수 많은 자료들을 출판사의 제공으로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도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는 일은 출판사의 배려이자 생존권을 둘러 싼 사회적 자산으로의 기득권 창출을 위한 자그마한 기부로 이해할 수도 있을것 같다.

독자들의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디자인 학습에 유익함으로 자리할 책의 정독을 요청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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