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글자로 끝내는 중국어 표현 100
리리제제 지음 / 한다중국어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양한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세계 공용어인 영어 외에도 한 때 세계적인? 바람이 불었던 일본어, 지금 그러한 열풍을 이어나가는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 배우기의 러시를 이루고 있는 현실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외국어만큼이나 다양한 특징들이 존재하기에 외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에게는 고난?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중국어 같은 경우에는 성조라는 발음체계가 존재해 같은 단어라도 다른 발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문제가 있어 학습자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기도 하며 재미 보다는 어렵다는 느낌을 전해주게 된다.

문법적인 체계를 통해 외국어를 들여다 보면 어떤 외국어든 어렵지 않은 외국어가 없을 것이다.

언어는 인간 사회에서 소통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한 언어를 잘 쓰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면, 더구나 해당 외국어를 직접 사용하는 외국인이 집필한 책이라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겠다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러한 책, 더구나 5글자 안에서 하고 싶은 말을 끝낸다는 중국어 교재를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다섯 글자로 끝내는 중국어 표현" 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겠지만 한 번이라도 외국어로의 중국어 공부를 해 본 사람으로서는 중국인과 대화하는 상상만으로도 부담스러운 회화에 있어 중국인들이 가장 일상적으로 쓰는 표현으로의 문장들을 제시하며 이러한 5글자 이내의 표현을 통해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려운 표현들이 많은 책들이 존재한다. 저자의 지적 우월성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그런 책들은 중국어를 잘 하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필요 없는 책이다.

한 마디를 하더라도 소통이 되는 그런 표현을 담아 독자들에게 전하고 독자들은 그러한 표현을 익혀 부담없이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 일은 나, 우리 모두가 외국어를 배우는데 있어 갖는 소망이라 할 수 있다.

원어민이 쓰는 가장 쉬운 표현, 더구나 앞서 이야기 한 성조 표시를 표현과 함께 표기해 둠으로써 자신있게 발음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눈에 보이는 발음, 성조 표기법을 위해 10년 넘게 연구 및 수업에 적용했다는 저자의 노력이 이 책이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는 근간이 된다.

일회성으로 언어를 대해서는 간단한 의사 전달만 가능할 뿐 정말 필요한 사람관계에서의 소통은 이루어질 수 없을지도 모르기에 원어민들의 표현을 지속적으로 반복해 학습, 연습해 하고 싶은 말을 속시원히 하는 그날을 앞당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게 한다.



저자는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활용법을 통해 제시하며 표현, 원어민 음원, 상황이해, 한자와 한어병음 숙지, 회화 연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목차별 다양한 표현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MP3 듣기 및 다운로드를 통해 책에서 제공하는 모든 표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다.

더구나 현시대는 인공지능 AI 시대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혼자서도 중국어 말하기 연습을 인공지능 AI와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활용하기에 따라서 중국어 회화 실력을 월등히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가장 배우기 쉬운 표현으로 응, 응?, 아니, 좋아요, 네, 맞아요, 할 수 있어요, 잘 가요, 미안해요 등 다양한 일상적인 표현들을 외우고 입으로 표현하는 일 역시 지속적으로 반복해 하다보면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옮기게 되는 효과를 얻게 되어 중국어에 대해 부담 느끼지 않고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연스런 언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5문장으로 표현하는 중국어 의사 표현, 100개의 문장들이라도 활용할 수 있게 되면 보다 가까워 진 외국인과의 만남이 즐거운 시간으로 채색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 책의 활용을 위해 다독을 권유해 본다.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 낭독 훈련 100일 - 영어로 입이 열리는 감동
박광희. 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사람in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상적인 교육을 통해서도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못하는 사람들도 있음에 도무지 영어를 잘하고자 하는 마음만 가득한 나,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짜 궁긍증을 갖게 된다.

무수히 많은 영어 강사들의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속성, 비법들이 보통이자 일반적인 나, 우리 모두에게 통용되는 방법이 되어야 함에도 실질적으로 그러하지 못함에는 그들이 알려주는 방법에 문제가 있든 또는 방법은 옳다 해도 그것을 실천하는 나, 우리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결과론적으로 나, 우리의 영어 실력은 실력이랄것도 없는 수준으로 평가될 수 있다면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 앞에서 막막함을 감출 수 없을것 같다.

과연 어떻게 해야 원어민을 만나 막힘없이 대화할 수 있을까? 라는 지극히 소박하지만 지극히 간단하지 않은 문제를 낭독으 힘으로 해결해 보고자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영어 낭독 훈련 100일" 은 과거 서당에서 훈장님을 따라 한자를 읽으며 외웠던 방식으로의 영어 낭독에 대해 새롭게 해석하고 영어 스피킹이 원어민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방법론이 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서당을 다니며 한자를 배워 본적은 없지만 국민학교를 산골 오지의 학교에서 다녔던 터라 그 방식대로의 한자 학습을 해 본경험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머릿속에서 필요에 따라 떠오르곤 한다.

어쩌면 그러한 방법이 진짜 언어를 배우고 익혀 활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우리의 현실은 언어의 활용에 방점을 찍기 보다 시험을 통해 사람을 평가하고자 하는 잘못된 학습에 길들여져 있기에 진짜 영어공부를 할 수 없는지도 모를 일이다.

모름지기 인간은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존재이지만 왜 잘하고 싶다는 영어공부는 반복해 하지 않는지, 그런 자세로 영어를 대하면서 어떻게 원어민과 대화할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추길 원하는지 지나친 욕심이라 할 수 있겠다.

영어 발음에 확신이 없고, 평소 입을 열어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거의 해 본 적이 없는 학습자가 원어민과 일대일 대화를 잘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러한 현실이 잘못된 영어 교육의 현실임을 부정하기 보다 제대로 된 영어 학습교육을 접하고 지속적으로 반복해 입을 열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스피킹의 기본기는 무의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어휘가 풍부하며 자연스럽게 발성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의미 단위로 적절하게 끊어 말하기를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러한 기본기를 갖춰야 한다 주장하며 100일간의 영어 낭독훈련을 통해 한국적 영어 환경(EFL)에 적합한 영어 스피킹 학습법을 제시한다.

이러한 방식을 터부시 하는 영어 강사들도 있을수 있지만 선택은 영어를 잘 하고 픈 독자들의 몫이라 할 수 있다.


낭독훈련으로 기초를 다지고, 암송으로 스피킹에 날개를 달고, 독서로 스피킹을 위한 내용물 채우기를 통해 원어민과 막힘 없는 대화의 장을 열 수 있게 만드는것이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목적이라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낭독훈련이 만병통치약 처럼 인식되는것은 금물이다.

낭독훈련을 통해 수줍고 두려워 자꾸만 안으로 기어들어가는 나, 우리의 모습을 지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만들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효과를 체득할 수 있다면 영어에 대해 그간 고민해 왔던 커다란 산 하나를 넘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내용과 난이도에 따른 구성은 보통의 나, 우리가 가진 영어 실력?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3단계로 설정해 놓았고, 하루 20분 100일간의 영어 낭독 훈련을 위한 다이어리 형식을 제공해 시작과 끝나는 시간을 기록, 관리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있어 영어 공부에 지금껏 많은 도전을 해 왔을 나, 우리에게 새로운 방식으로의 도전을 한 번 더 요구한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 한 구석에는 지금까지 했지만 안되었다면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도전해 보자는 마음이 존재할 수도 있기에 그러한 마음을 이끌어내 100일간의 영어 낭독 훈련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본다면 지금 보다는 월등히 영어로 말하는 스피킹에 있어 자신감을 가진 나, 우리를 목도하게 되리라 자신할 수 있을것 같다.

반복에 장사 없다는 옛 말처럼 반복으로 뇌새김 된 영어는 원어민과의 막힘없는 대화를 위해 필요 충분한 근거가 되리라 판단해 보며 독자들의 실천을 위한 다독을 권유해 본다.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 나만의 유튜브 영상, 스마트폰 하나면 충분해!
에이럭스 교육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찬 시작은 탄탄한 결과를 만드는 영진닷컴 교재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 나만의 유튜브 영상, 스마트폰 하나면 충분해!
에이럭스 교육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거에는 없던 시대상으로의 한 장면이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소개가 있고 또 그러한 직업이 사라질 직업을 대체하는 하나의 직업이라 전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자신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그저 보기만 했던 유튜브 플랫폼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한 플램폼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꿈꿀 수도 있는 플랫폼이자 크리에이터의 산실임을 깨닫게 된 현실은 너도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하는 열망을 품게 한다.

성공적인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철저한 계획, 지속적인 학습, 끊임 없는 창의성과 지속할 수 있는 열정이 필요하다.

유튜브를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모두가 서로 다른 내용들이라 혼선을 가질 수 있다.

저자의 '스마트폰 하나로 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내용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유튜브에서 경제적 자유 및 나, 우리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꾸준히 자기 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함을 알려준다.

그 첫걸음을 위해 자기만의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과 채널 계획과 브랜딩, 장비와 기술, 콘텐츠 제작 및 업로드, 시청자와의 소통, 분석과 성장이라는 지식을 제공해 독자들이 유튜버로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 주고자 하는 책이다.

저자는 독자들을 위해 13장의 구성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설명을 이어가고 있다.

책의 제목에 소개 하듯 스마트폰으로 시작한다 했으니 다른 유튜버들과 달라 많은 사람들이 기대감을 갖고 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게 된다.

전문가적 장비를 사용하는 유튜버들이 있기도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나, 우리는 최소한의 장비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하고 다양한 사진, 영상편집 앱을 설치해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 어떤 장비보다 우리가 늘상 손에 쥐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통해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대로의 사진, 영상 촬영 및 편집에 이르기 까지를 실질적으로 경험해 본다면 새로운 세상에 대해 눈을 뜨게 될 것이다.

유튜브를 통해 보기만 한 세상의 일들이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지는 과정을 느끼게 되면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느끼며 더욱더 매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할 것이다.


차근히 따라 해 보는 과정을 통해 신기함과 재미와 즐거움을 느껴 보았다면 이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의 길을 생각해 보고 싶을 수도 있다.

그러한 열망을 갖게 된다면 자신이 어떤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지, 어떻게 원고를 쓰고 스토리 보드를 만들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좀더 깊이 있는 접근이 필요하게 된다.

내 채널의 주제, 생각을 메모하기,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기, 타 크리에이터 콘텐츠 따라해보기 등을 통해 자기만의 아이디어 구상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마치 영화 감독이나 드라마 PD와 같은 느낌으로의 총괄적인 제작을 위해 작성하는 스토리 보드 작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연습할 수 있는 과정과 지면을 제공하기도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저자가 제시하는 대로 따라하는 과정을 실천해 보면 마지막장을 덮을 때는 어느덧 성장해 있는 유튜버로의 나,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되는 책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많은 출판사들의 도서들이 존재하지만 폰트, 이미지 디자인과 활용,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지면의 최적 안배를 통해 독자들의 손길을 한 번 이라도 더 느낄 수 있게 배려한 영진닷컴의 기술에 감탄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본다.


**네이버 카페 리뷰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5kg 감량이 가져다준 인생 최고의 유익 - 뚱보 심리학자의 부담 없는 다이어트 토크쇼
브라이언 킹 지음, 김미정 옮김 / 프롬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나, 우리의 가장 주된 관심사 중의 하나라면 무얼까? 하는 고민을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음이고 보면 다양성의 시대만큼 그에 해당하는 해답 역시 다양하다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위한다는 것과 뚱뚱하지 않고 날씬한 몸으로의 나, 우리 자신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은 거의 변함없는 나, 우리의 버킷리스트에 속할 정도로 익숙한 관심사라 할 수 있다.

그가운데 뚱뚱한 몸은 현대인에게 다양한 고질병을 가져다 주는 주범으로 읽혀진다.

다양한 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 뚱보가 되는 상황은 수 많은 의사들이 심각한 질병의 예방을 위해 반듯이 살을 빼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심어주게 한다.

45kg을 뺀다면? 실로 어마어마한 지방 덩어리라 할 수 있다.

아니 가볍거나 날씬한 사람으로 치자면 45kg의 몸무게를 가진 사람 하나를 나, 우리의 몸에서 지우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이라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어렵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을듯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45kg 감량을 하면 그로 인해 맞이하게 될 인생 최고의 유익은 상상 이상의 것들로 채워질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그에 대한 인생 최고의 유익을 살펴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45kg 감량이 가져다준 인생 최고의 유익" 은 고도비만인이자 코미디언인 저자 브라이언 킹의 실질적인 경험담으로의 45kg 감량을 위한 독자들의 심리자극을 위한 안내로 살 빼기를 통한 인생 최고의 유익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뚱뚱하다고 문제될 것이 있을까? 뚱뚱한 사람 본인 자신이 아무런 느낌을 갖지 않고 자존감을 갖는다면 문제 될 것이 없겠지만 현실 사회에서 목도하는 비만인에 대한 평가와 시선은 그리 달가운 모습이 아님을 깨달을 수 밖에 없다.

그러한 사회적 인식과 불편한 마음을 지니고 사는 일은 늘상 스트레스를 껴 안고 사는 일과 다르지 않다.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 지칭하는 의사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와 비만으로 인한 신체적 불편이 더해지면 아무리 강한 자존감을 가진 이들이라도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하기에 나, 우리는 정상적인 범위의 체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과민한 반응으로 심심치 않게 다이어트에 몰입하게 되는 나, 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마음은 건강해 지겠다는 나와의 약속이다.

흔히 나, 우리는 체중감량을 위해 '지금 보다 훨씬 적게 먹기', '지금 보다 훨씬 많이 운동하기' 라는 체중감량의 철칙을 인식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생각과는 다르게 실천하기 어려운지에 대한 난관이 있음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저자는 자신의 아내 사라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질병이력, 개인이력, 생활방식과 습관 등에 대한 정보와 당사자에게 효과적인 계획을 서서히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주장를 뒷바침하는 보디빌더 앤드루 긴즈버그, 셰프 수지 버거를 통해 운동과 식습관에 대한 요령을 터득할 수 있게 해주며 작업치료사 사라 볼린저 등에게서도 유익한 체중감량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안내를 전해준다.



10장으로 구성된 목차의 내용은 일반적 비만인들의 상황을 논술하는 1~3장, 체중감량을 통해 건강함을 되 찾아야 하겠다는 마음을 굳힌 4장~6장, 7장~10장은 실질적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해 활기찬 인생,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묘사를 통해 나, 우리의 체중감량에 대한 심리적 고통을 최대한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여 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저자의 아내 사라가 체중감량의 목적을 '본인에게 집중하고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가장 좋은 수준의 건강을 찾겠다'는 것으로 말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나, 우리의 체중감량 목적 역시 그러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각각의 인생, 삶의 목적에서 체중감량이 미치는, 그것이 주는 효과적인 측면을 무시할 수 없지만 대부분 체중감량에 거는 기대감이나 목적이 대동소이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건강 문제는 대부분 체중 때문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면 뚱보 심리학자인 저자의 진심이 담긴 다이어트 심리학에 관심을 두고 다독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일도 필요할 듯 하다.


**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