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성 테마를 듣고 있자니


어디선가 들어봤던 진행인데 하고 막연히 생각하다가


어제 올라 온 부기 드럼 유투브 귀칼 무한성 철거 영상에서


더 강조된 리듬을 들으니 드디어 생각났다


나루토 진행과 비슷하다 피리의 사용도


이쯤 복습해보는 오덕(O-Dog)의 청두 댄스 영상


아래 영상 클라이맥스 부분 6:00에서 나오는 나루토 ost에


https://www.youtube.com/watch?v=VEDQ5rELtoU


다음 영상 귀칼 무한성 테마의


0:42, 1:14, 1:22, 1:29, (특히 1:37 피리)에서 들리는 것과 같은 모티프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kN0MKzriTY&list=RDTkN0MKzriTY&start_radio=1


부기 드럼 2:06, 2:19, 2:26에 비슷한 부분이 부각됨


https://www.youtube.com/watch?v=Y2qQntEET2k


물론 같은 소스를 다르게 창의적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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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 곧 출간

외국어로 쓰지 않은 이유는...

한국어를 아는 외국인을 위함이라고

외국인을 위한다고 썼지만 사실 한국미술을 낯설어 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일단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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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 뇌내 교통체증에 걸린 쓰다만 글감


뭔가 귀여운 느낌이 없으면 쓸 수가 없다


국현미 덕수궁 근대미술

김홍도 미술관 우미미 연비비

여초 김응현 서예미술관 전서

아트선재 적군의 언어, 공간성, 생태 기후 남미의 균열, 비평언어의 승화

주간 뉴요커 칼더 기사 모빌과 스테빌, 가보트 댄스, 공업 재료와 순환성

아라카와 히로무의 이상향과 여성캐릭터의 근원 <은수저>와 홋카이도 농고의 일상

<헌터앤헌터>와 1995년대의 스토리 도입방식(일단 때린다)

송길영 경량문명의 정밀한 분석력과 문학적 서술

2026 코트라 트렌드

카뮈 이방인

폭군의 셰프 지난 글 이어서(짜치는연기 만화연출 여성향 회빙환 사극 클리셰 페미니즘의 음식철학)

단다단 2기 메카닉과 연출기법

넷플 은중과 상연

아라클라우드 박사논문

F1영화 (서조각가)

로마 건축타일과 불가리 보석 (벨벳님)

로마의 휴일(봄수련님)

하기아소피아와 엘리아슨의 태양

속문학으로서의 국풍인식, 삼연 시경론과 천기론의 관련성

북극항로의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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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주일간 시즈오카-교토 여행시


미니멀한 복장으로 가볍게 다니려고 노트북 대신

폰과 무선키보드만 들고 갔는데

이상하게 알라딘 블로그에 글을 써서 업로드하려고 하니

긴 글은 자꾸 에러가 나서 스레드에만 올렸다

그런데 알고보니 북플이라는 어플이 따로 있고

그 앱내에서 포스팅하면 글이 잘 올라간다

앞으로 해외 미술관 여행 중 올릴 때 참고해야겠다

아마 최근 엄청난 유입세도 북플 때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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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부모님이 마시던 아메리카노는 너무 써서 못 먹는 이유는

아이일 때는 입속의 미뢰 수가 많아 쓴 맛을 어른보다 더 민감하게 느끼는 생리학적 특성과

쓴 맛은 독으로 본능적으로 여기는 진화적 특성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애퇴퇴하던 쓴 커피가 맛있어지는 이유는 미뢰가 줄어들어 쓴 맛을 덜 느끼는 까닭

그래서 아래 커피 잘 마시게 되는 순서표는 일리가 있는데

다만 난 믹스커피 프림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패스

카페모카-바닐라라떼를 합쳐서 스벅 프라푸치노와 초콜릿 많이 때려넣은 악마의 음료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런데 커피우유나 카페라떼는 사실 같은 급 아닌가

(난 커피+우유 조합을 잘 안 마심. 믹스커피도 패스. 그치만 한때 폴바셋의 카페라떼는 괜찮다고 생각)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만 마신지 아주 오래다

옛날에 대학원 다닐 때 처음 에스프레소를 마셨는데 그땐 아직 쓰다 생각했는데

언젠가부터 에스프레소가 달게 느껴지는 것을 보니

내 맛봉오리의 밀도는 줄어들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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