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어떠한 이야기를 하고자 할 때는 어느 정도의 전문 지식은 물론 그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자신이 있든없는, 권위 있는 글을 써야 한다. 자신이 이 글을 쓸 자격이 있다는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사람들은 어떤 주제는 관련 지식이 있는사람에게 매료된다. 박사 학위가 필요하다는 뜻은 아니다. 클리블랜드 시에서 골머리를 썩고 있는 임대인이든, 하루 동안 히잡을벗고 생활하기로 결심한 젊은 여성이든, 글을 쓰는 주제에 관련한경험이나 역사가 있어야 한다.

많은 필자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른다. 이야기를 한결 강렬게 만들어주고 설득력을 훨씬 높여줄 세부적인 이야기보다 보적인 이야기를 더욱 많이 하는 실수 말이다.

당신이 삶에서 경험했던 자세하고도 사소한 이야기들이 글에감동뿐 아니라 설득력까지 더해줄 수 있다.

감정이었다.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정신적 단순화 과정을 휴리스틱heuristic이라고 일컫는다. 복잡한 사안마저도 신속하게 결정을 내리는 법칙을 뜻한다. 문제는,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휴리스틱이 한 번씩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결정을 이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글을 쓸 때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메시지에 반응하는 인간의 편향성을 이해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글보다 긍정적인 발언을 더욱 자주 해야 한다. 사람들이 긍정적인 정보를 수용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공간을 공들여 디자인하는 이유는 보는 이와의 관계를창조하기 위함이다. 그때 훌륭한 패턴은 디자인 안에 녹아들어고객과의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특히 자연 속에 존재하는 패턴을 디자인에 적용하면 훨씬 더효율적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각인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색상의 비율은 사람의 호감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마법의 비율 70:25:5를 항상 기억해두자.
세 가지 색상을 70:25:5로 조합하는 법칙은 인테리어,
그래픽, 패션, 웹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역설적으로 자기 존재에 대한 영역에서 인간은 공평하게 허기지다. - P65

가정 폭력에 시달린 아이가 느끼는 감정은 자라면서 분노나 무감각 등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다. 그런 감정들을 떠올리고 얘기할수 있다면 그것이 존재 자체에 대한 얘기다. 내 상처의 내용보다 내상처에 대한 내 태도와 느낌이 내 존재의 이야기다. 내 상처가 나가아니라 내 상처에 대한 나의 느낌과 태도가 더 나라는 말이다.

누군가 고통과 상처, 갈등을 이야기할 때는 충고나 조언, 평가나판단(충조평판)을 하지 말아야 한다.

공감은 상대를 공감하는 과정에서 자기의 깊은 감정도 함께 자극되는 일이다. 상대에게 공감하다가 예기치 않게 지난 시절의 내 상처를 마주하는 기회를 만나는 과정이다. 이렇듯 상대에게 공감하는 도중에 내 존재의 한 조각이 자극받으면 상대에게 공감하는 일보다 내상처에 먼저 집중하고 주목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따스하게 물어줘야 한다. - P120

너를 공감하다 보면 내 상처가 드러나서 아프기도 하지만 그것은동시에 나도 공감받고 나도 치유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공감하는사람이 받게 되는 특별한 선물이다.

공감은 다정한 시선으로 사람 마음을 구석구석, 찬찬히, 환하게볼 수 있을 때 닿을 수 있는 어떤 상태다.

자기 존재와 그 느낌을 만나고 공감받은 사람은 특별한 가르침이없어도 자신에게 필요한 깨달음과 길을 알아서 찾게 된다. 그것이 정확한 공감의 놀라운 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 거기에는 ‘누군가의 고통에 눈길을 포개는 이들의 섬세한 뜨거움이 필요하다. 그것이 비현실을 현실로 바꿔내는 신묘한 힘, 마술사의 콧김 같은 것이다.

가장 절박하고 힘이 부치는 순간에사람에게 필요한 건
"네가 그랬다면 뭔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너는 옳다‘는 자기 존재 자체에 대한 수용이다.
‘너는 옳다‘는 존재에 대한 수용을 건너뛴객관적인 조언이나 도움은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람에게요리를 해주는 일처럼 불필요하고 무의미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