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표현이 아주 잘된 작품이라 한다. 하지만 난 여기에 어쩌구 저쩌구 쓸 정도의 '뭔가'를 느끼지 못했다. 평이 좋은걸로 봐서 남들은 대부분 느꼈을 그 무언가를 나는 못느꼈다.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읽어보면 달라질꺼라 생각하지마는...
나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부끄러은 리뷰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