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소울뷰티 다이어트 - 체형별.체중별 운동법에서 식단까지!
김수지 지음 / 베가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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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늘 옷을 입기가 어려운 계절입니다. 여기저가 나온 살들을 가릴만한 것을 입을수가 없어서지요. 더운데 두껍고 긴것을 입을수 없기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데 매년 시작과 끝만 있지 성과없이 반복되네요.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책을 보게 되는데 바로 수지의 소울뷰티 다이어트입니다.

현재의 요가 강사이면서 sns 스타세요.  

 

단순히 살을 빼는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건강한 몸을 만드는 다이어트를 전도하십니다.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할수 있는지 보여주고 식단을 꾸미고  적절한 운동법까지 책을 따라만 하면되는 그런 책이라서 어렵게 생각할것이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습관을 들이면서 다이어트하는것이지요.

가장 좋은 부분은 하체, 상체, 체충에 따른 일주일 운동법입니다. 작심3일도 안되는 내가?라는 분은 포기하셔야 해요. 7일도 못하면 절대 다이어트 못하니까 그냥 7일만 속은셈 치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안되다고 생각하기에 만들어먹기 쉬운 식단을 100여개나 공개합니다. 원푸드다이어트로 질려서 포기할 필요가 없지요. 저자의 경험에 우러나오는 노하우가 담긴 책이라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사람들이 심정를 잘 파악하고 있어 공감하고 위로 받으면서 다이어트 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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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비서가 왜 그럴까 1 - 만화
김명미 지음, 정경윤 원작 / YJ코믹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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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단행본이 나오자마자 구입하고 정독합니다.

더욱이 만화에서 튀어나온듯한 캐릭터 매칭을 보여주는 드라마를 보면서 더 행복하구요.

비록 현실과 비현실적인 요소들이 많지만 학교 로맨스 만화나 웹툰과는 다르게 20,30대들이 즐길수 있고, 공감할수 있고 때로는 판타지를 가질수 있는 정말 최고의 만화라고 생각이 들어서 주변에선물로 주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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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레폴레 아프리카
김수진 지음 / 샘터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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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주 오래전이긴 한데 어느새 다른 나라에 비해 아프리카는 그냥 포기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여행기는 아프리카에 대한 여행의 환상이 아니라 같은 인간이 살아가는 어느 나라에 대한 호기심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이책은 여행기라고 써놨습니다. 여행정보책과는 아주 다른 스타일입니다. 처음에 아프리카에 대한 여행정보들이 다른 여행정보책들처럼 있겠구나 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에세이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폴레폴레는 스와힐리어로 천천히를 뜻한다는데 스와힐리어라는게 있는지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되는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취재를 하면서 살아가는것이 어떤것일까 책을 읽으면서 내내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게 쉽게 통하지 않는말, 문화적 생각. 날시.. 직업이라서 하라면 하겠지만 그래도 참 어려운 일을 했다는걸 내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와 한국, 그리고 나와의 연관은 무척 찾기 힘든것이라 그런지 별로 아는것이 없었는데 나라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담긴 페이지를 보면서 어쩌면 이렇게 나는 세계사에 무지할까 반성을 하기도 했스니다. 탄자니아 수도는 도도마인것도 알았고, 영어가 공용어이고, 면적이 세계31위나 되는 큰 나라고 화폐는 실링이고 등등. 지금까지 알고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것들을 한 순간에 몇배는 알게된 느낌이었습니다. 또 어렵게 살아가긴해도 에티오피아 할아버지는 한국전쟁 참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는것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정부 역시 미비하긴해도 이들을 지원하기도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렇게 찾아보면 너무나 인연이 많고 깊은데... 단지 소득의 차이인것인지, 거리상으로 멀어서 왕래가 힘든것인지.. 그 먼 미국은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차트 1위도 하는 그런 세상인데.. 아프리카는 여전히 멀게 느껴져 안타까움을 만들게 해준 책입니다.

취재를 하는 직업을 가져서 그런것인지 카메라로 찍힌 사진들에는  글 못지 않은 어떤 감동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마운틴고릴라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은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르완다에서의 외국인을 흔하게 볼수 있는이유와 국제사회의 정세까지도 이해할수 있게 된 새로운느낌의 여행기였습니다.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이야기로 기대를 했다가 아프리카에 대한 모습을 알게되는 공부의 시간이 되어 결국은 살아보고싶은 곳으로 인도해준 폴레폴레 아프리카.


시간이 주어진다면 폴레폴레 모든 아프리카지역을 돌아보면서 폴레폴레 머물면서 이 책같은 추억을 만들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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