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성격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
에런 블레이비 지음, 김현좌 옮김, 발레리아 도캄포 그림 / 세용출판 / 2009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9년 09월 12일에 저장
구판절판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
신예희 글.그림.사진 / 시그마북스 / 2009년 8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09년 09월 12일에 저장
절판

건지 아일랜드 감자껍질파이 클럽
메리 앤 셰퍼.애니 배로우즈 지음, 김안나 옮김 / 매직하우스 / 2008년 12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2009년 09월 06일에 저장
품절

내 안에 소 있다- 오늘보다 내일 더 새로운 나와 마주하게 하는 특별한 책
카밀로 크루즈 지음, 박정현 옮김 / 로그인 / 2009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9년 09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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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van Workbooks' 을 리뷰해주세요.
Kindergarten Reading Readiness Workbook: Activities, Exercises, and Tips to Help Catch Up, Keep Up, and Get Ahead (Paperback) Sylvan Learning
Sylvan Learning / Sylvan Learning Pub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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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하고 즐겁게 복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Sylvan Learning" 시리즈의 유치 등급의 Grade K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ALPHABET>>, <<WORD>>, <<READING>>의 가장 마지막 단계인 <<READING>>편은 알파벳을 익히고 이제 막 읽으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읽는 방법" 그 자체를 알려주는 책이다. 그다지 두꺼운 책은 아니지만 너무나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단계를 거쳐 문장을 만들고 그 문장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에 깜짝 놀라게 된다. 

첫 단계는 읽기의 기본인 알파벳을 복습시키고, 각 알파벳이 내는 소리(파닉스)가 들어가는 단어와 소리를 함께, 각 단어가 나타내는 뜻을 정확히 이해하는지를 거쳐 그림 보고 간단한 두 단어 만들어내기, 간단한 한 문장 읽기, 한 문장이 가리키는 뜻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한 단어 빠진 문장 완성하기, 나만의 책 만들기 등을 통해 차근차근 문장을 읽어내는 훈련이 거듭된다.

  

  

우리 아이는 아직 몇몇의 단어만 아는 단계이므로 이 책을 보며 과연 아이가 문장을 읽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우선 아이가 이 책에 전혀 거부감 없이 무척이나 즐겁게 대한다는 점과 하고, 또 하고 싶어한다는 점에 "Sylvan" 시리즈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공부는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잔소리하고 억지로 시켜도 정작 아이에게 정말로 득이 되는 것은 아이 스스로가 즐겁게 익혔을 때가 될 것이다. 내가 아이 영어 공부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중요시하는 점이기도 하다. 즐겁고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 그런 점에서 "Sylvan" 시리즈는 더없이 좋은 워크북이 되고 있다. 다른 숙제 하자고 하면 인상부터 쓰는 아이가 "Sylvan" 시리즈를 하자고 하면 먼저 자리잡고 연필 준비하고... 1장이 끝나고나면 매번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지금은 "Sylvan" 시리즈 3권( Alphabet, Word, Reading)을 매일 1장씩 하고 있다. 알파벳은 알고 있지만 복습의 의미로, "Word"편과 "Reading" 편으로 막연히 "hearing"만 해 오던 아이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고 있다. 빨리 영어로 된 책을 읽고 싶다던 아이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꾸준한 반복 학습과 즐거운 게임으로 아이가 스스로 영어 그림책을 읽을 날을 손꼽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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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van Workbooks' 을 리뷰해주세요.
Kindergarten Beginning Word Games Workbook: Activities, Exercises, and Tips to Help Catch Up, Keep Up, and Get Ahead (Paperback) Sylvan Learning
Sylvan Learning 지음 / Sylvan Learning Pub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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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 교재를 고르는 일은 쉽지가 않다. 내 아이가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는지를 판단하기가 쉽지가 않고, 무엇보다 아이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Sylvan Learning" 시리즈는 매우 유용하다. 아이는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배우고 익힌 것을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부모는 아이의 실력을 중간 점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ylvan Learning 시리즈(Grade K:유치 등급)는 총 3권으로 되어 있다.  <<ALPHABET>>, <<WORD>>, <<READING>>으로 그 중 <<WORD>> 책은 기본적인 단어를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익혀야 하며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단어들을 기본으로 한다. "Seasons", " Shapes", "Animals", "What to wear?", "The Body", "Food", "Where, Oh, Where?"의 주제를 통해 다양한 단어들을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 과마다 비슷한 발음으로 끝나는 단어들을 비교하며 구별할 수 있도록 각종 퍼즐과 게임을 통해 라임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분명 알파벳을 이제 막 뗀 아이들에겐 조금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이 <<WORD>> 편은 알파벳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통문자로 익힐 수 있는 단어를 각 철자로 이루어진 한 단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전혀 다른 철자들의 모임인 각 과와 함께 비슷한 발음의 단어들을 한데 모아 찾도록 하는 훈련은 매우 유용해 보인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훈련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조금 어렵고 모르더라도 즐겁고 할 수 있고, 또 하고 싶게 만든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Alphabet>> 과정보다 조금 어려워진만큼 한 챕터가 끝난 후, "review" 코너를 둔 것도 매우 유용하다. 꾸준히 매일 1장씩 재미있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실력이 쑥쑥 늘어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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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ergarten Alphabet Activities (Paperback) - Grade K Sylvan Workbooks 11
Sylvan Learning 지음 / Sylvan Learning Pub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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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부터 꾸준히 영어공부를 시켜오고 있지만 아직 어려서 학원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열혈 엄마들처럼 집에서 열심히 시키고 있지도 않다. 그래서인지 영어 울렁증이 있는 엄마로서 불안감은 그 누구 못지 않을 것이다. 그저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트레스 주지 않고 설렁설렁 공부해 왔다. 파닉스는 따로 시키지 않고 유치원에서 배워 오는 것으로... 그 외에 단어나 간단한 문장 등은 홈스쿨로 익힐 수 있도록 해 왔지만 무언가 아이가 하나로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해오던 차에... "sylvan" 시리즈를 만났다.

오오~~~ !!! 이런 것이 있었구나!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워크북이!!!^^ 이럴 때 외치던가?  "Olleh~" 가장 쉬운 등급이 Grade K (킨더가튼 등급)이어서 이 등급을 선택했다. 이 시리즈로 처음 공부하는 아이들을 가르치기보다는 우리 아이처럼 어느 정도 대강은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총정리 개념으로 재미있게 공부시키기에 딱 맞는 워크북이다. 시리즈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ALPHABET>>, <<WORD>>, <<READING>>이다. 첫 단계여서 그런지 이 3권이 크게 구분이 있어보이지는 않지만 우선 <<ALPHABET>>의 경우 대분자 소문자를 확실히 알려주고 그 철자로 시작하는 몇몇의 단어를 익힐 수 있게 되어있다.

  
  

아이들이 지루하거나 식상해하지 않도록 워크시트의 구성이 무척이나 다양하다. 이 책을 받고나서 아이가 어찌나 신나하던지...^^ 그림에서 b로 시작하는 단어 모두 찾기나 T로 시작하는 사물 5개 그리기 등 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도 있어서 처음하는 아이들에겐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다. 

모든 공부(공부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들 하지만...)가 그렇지만, 특히 언어인 영어는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임하듯 즐겁게 아이와 함께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영어 실력이 쑥~ 자라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벌써부터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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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밥상 이야기 - 거친 밥과 슴슴한 나물이 주는 행복
윤혜신 지음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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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요리사보다 바른 마음으로 우리 몸에 딱 맞는 참한 밥상을 요리해내시는 분이 어쩜 이리 글도 잘 쓰시는걸까. 
읽는 내내 드는 생각이었다.
저자가 만들어내는 음식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읽기만 해도 군침이 돌고 그 옛날 할머니, 엄마의 밥상을 떠오르며 입에 착착 감길것만 같다.
또 그녀의 글이 그렇게 내 마음에 착착 감긴다. 

"농약으로 범벅이 된 수입 농수산물, 성장호르몬과 항생제로 사육된 고기, 식품 첨가물이 듬뿍 들어간 가공식품, 기름지고 단 음식들은 입에도 안 대셨다. 그저 예전부터 먹어왔던 소박한 음식만 드셨다. 나는 항상 할머니의 밥상을 기억한다. 너무 기름지지 않게, 너무 달지 않게, 너무 넘치지도 않게, 그저 그 밥에 그 나물인 양, 그렇게 요리하는 것이 최선이란 것을 되새긴다."...16p

우리 아버지는 젊은 나이였던 30대 중반부터 고혈압이 발병해 나 또한 어려서부터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은 먹지 못했다.(물론 집에서만..) 
간은 항상 심심하게, 가능하면 기름지지 않은 음식으로. 
내가 그렇게 먹고 자라서인지 난 아예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을 만들지도 못한다. 
그렇게 보고 배웠으므로...
이런 나의 음식에 좀 짜게 먹는 남편은 종종 투덜거리기도 하지만 건강에 좋다는데 누가 뭐라겠어..ㅋ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나도 그녀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그녀만큼이나 요리를 잘 하고 싶어진다.
그녀만큼이나 착하고 맛있는 요리를 해보고 싶다. 
그녀의 레시피들은 무척이나 간단해서 누구나 잘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요리뿐만이 아니라 예쁜 정원도 꾸밀 줄 알고, 글도 잘 쓰는 그녀가 정말이지 부럽다.
추억따라 우리의 옛날 밥상을 재현해내는 그녀가 자랑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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