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과학 블로그 1 : 세상의 시작, 우주의 탄생과 거인의 등장 - 상위 1%로 가는 비밀수업
과학노리 글, 전국초등과학교사모임 그림, 이태형 외 감수 / 킨더랜드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자신의 몸보다 몇 배 큰 물체도 쉽게 들어올릴 수 있는 팔을 가지고 있고, 가만히 앉아서도 수천 킬로미터나 계속 달릴 수 있는 다리도 있으며 어떤 새들도 오르지 못했던 곳까지 데려다줄 수 있는 날개와 바다 속 어떤 물고기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물속을 헤엄칠 수 있는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는 "거인"이 있다. 또 이 거인은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에 숨어 있거나 어둠에 가려져 있는 물체를 볼 수 있는 눈이 있고, 세상 어디에서 속삭이듯 말하더라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 바로 "인간"이다. 

인간이 어떤 도구들을 이용하여 자신이 사는 곳을 좀 더 윤택하게, 편하게 만들어온 것을 우린 "과학"이라고 부른다. 이런 과학이라는 능력을 가진 인간을 "거인"이라고 표현한 생각이 무척이나 재미있다. 그럼 인간은 언제부터 이런 힘을 갖게 되었을까?

<<과학 블로그 1>>은 소제목 <세상의 시작 우주의 탄생과 거인의 등장> 그대로 맨 처음 우주가 탄생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역사와 과학의 결합이다. 그래서 훨씬 이해하기가 쉽다. 과학책이므로 역사보다는 과학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있지만 그 흐름이 역사의 흐름과 일치하므로 더욱 쉽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큰 흐름을 따라 어려운 용어가 나오면 설명해주고, 과학자와 발명가의 설명도 따로 되어 있어 구성이 참 좋다. 

  

게다가 한 챕터가 끝나면 "클릭! 클릭! 지식 마우스"라는 페이지를 두어 좀 더 심도 깊은 주제를 설명하기도 하고, 그 챕터의 설명을 굉장히 쉽고 간단하게 만화로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지루할 틈이 없다.

<<과학블로그>>는 사실, 초등학생용 책이라고 보기엔 굉장히 광범위하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매우 쉽게 설명하고 있기는 하나 관심이 없는 아이들이 읽기엔 조금 어렵겠다는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그만큼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분명 많은 지식을 흡수하게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 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 읽기 훈련 엄마표 홈스쿨링
진경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워낙에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하고 소문난 책이라 오랫동안 눈여겨 보아왔다. 제목도 그렇고 입소문도 그렇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집에서 가르칠 수 있는 매우 실질적인 정보들이 가득할거라 생각했는데, 워낙 분야별로 분책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책이 얇다. 

저자 소개를 보니... 그야말로 놀랠 노자다. 엄마의 경력때문이 아닌, 이 엄마가 키워낸 아이들의 경력이 워낙 삐까뻔쩍하시니... 시작도 하기 전에 기가 죽는다. 하...하... 아홉살, 열 살에 대학교 입학이라니! 어디 언감생심 꿈이라도 꿔볼란가 말이다.ㅋ "학원에 매달리지 말고, 또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에만 연연하지 마세요."라고 주장해도... 애초에 싹부터가 다른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내 딸을 그리 일찍 대학교에 보낼 생각은 없으니, 치이면서 하는 공부 말고 즐거운 공부법이라도 배워볼 수 있을까...싶어 책을 집어든다. 

이 부부의 교육 방법은 누구나 알고있지만 잘 시행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 가정에서 시행한 교육 방법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아이들의 배움에 대한 올바른 자세와 그에 못지않게 아이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고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않으면서 단계적으로 가르친 우리 부부의 교육 방법이 큰 몫을 했다고 믿어진다."...7p
이 기본 육아원칙만 잘 지킨다면 꼭 공부에서뿐만이 아니라 인성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아주 훌륭한 아이가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모든 교육의 첫걸음은 역시 "읽기"이다. 책을 읽는 습관을 잘 들이면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책을 잘 고르는 방법에서부터 효육적으로 책을 읽는 방법,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제안이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 등 체계별, 단계별로 아이와 즐겁게 책을 즐길 수 있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을 그냥 읽는 데서 그치지말고, 한단계 더 나아가 확장시켜야 하는 이유도 설명하고 있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놀라웠던 점은 "읽기"에는 책 뿐만 아니라 간판이나 설명서, 레시피 등도 포함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일상 생활 중에서도 읽고 이해시키고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수히 많다는 점! 읽고나서 아주 쉽게 현장 실습이나 관찰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이 무수히 많다는 것이다. 일종의 "발상의 전환"이다. 과연... 이 정도로 아이들의 일상 생활을 교육화한 부모 아래에서라면 영재든 수재가 탄생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 소개된 많은 것들을 따라할 수는 없겠지만 <독서이력서> 정도는 쉬우면서 책을 읽는다는 것에 아이가 관심을 가지도록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따라해보고 싶다. 이젠 책을 읽는다는 것도 억지가 되고 공부가 되는 세상이지만... 제발 우리 아이만은 즐거운 책 읽기가 되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 인디아 - 엉뚱발랄 15인의 발칙한 보고서
하정아 지음 / 나무수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지금까지 읽어왔던 여행서들과는 사뭇 다르다. 어떤 한 나라를 여행하며 자신이 발견한 정보와 자신이 느낀 그 어떤 것을 설명하는 여행서가 아닌, 여행 속에서 만난 열다섯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열다섯명은 저자처럼 인도를 여행하는 여행자이기도 하고, 인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인도에 요가를 배우러 온 학생이기도 하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인도 이야기는 무척이나 가깝고 진실되기도 하다.

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는, 휴식이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 무엇보다 "나를 발견하기 위한" 이유가 가장 크다. 어떤 식으로든 좀 더 다른 나를 발견하기 위해서, 원래의 나를 찾기 위해서 우리는 여행을 떠나게 되지 않을까. 그래서 때로는 쉽고 편한 여행지보다는 조금 고되고 힘든 여행지를 고르게 될 때가 있다. 나를 시험해보고 싶은 기분으로. 그렇게 여행지로 "인도"를 택하게 된 사람들. 혹은 책이나 바깥 세상의 시선으로 이미지화된 인도의 사색과 철학적인 관념을 이해하기 위해 인도로 여행하게 된 사람들. 

어떤 식으로든 인도에서 인도만의 생활을 맞딱뜨리게 된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있는 그것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것이 인도만의 장점이리라.

"인도는 싫은데 좋아요.
화나는데 즐겁고, 더러운데 행복해.
걱정거린데 고민이 안 되고, 시간이 없는데 여유가 있어요.
사람들도 다 바보 같은데 영리하구요, 짜증나는데 귀여워요."...227p

인도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잘 알지 못하는 나라인 것 같다. 내가 평소 생각해왔던 이미지들과도 무척 다를뿐 아니라, <<그래! 인디아>>에서 소개된 여행자들의 생각도 그러한 것 같으니 말이다. 너무나 더럽고, 사기꾼들도 많고... 매 순간 매 경험마다 여행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하는 나라이지만, 어느 순간 다시 되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나라. 그 나라가 바로 인디아이다. 

오랜 시간 현지인들 옆에서 생활하다보면 그 누구보다 더 순수하고 더 열심히 사는 그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보기엔 '아~ 저 인생 진짜 어떡하냐?' 싶어도 그냥 나름 다 너무 열심히 잘 살잖아. 자기 인생 사랑하면서. 오히려 나보다 더 여유롭고 행복하게. 그런 거 보니까, 나도 내 인생 행복하게 잘 살고 싶다는 생각,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더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생각이 당연히 들지."...268p

다양한 국적에, 다양한 사람들의 여행 인터뷰를 읽다보면 나라가 다르고, 나이가 모두 달라도 이중성을 가진 인도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열 받는 일도 많고, 짜증나는 일도 많지만... 순간의 감동에, 경치가 아닌 그 분위기와 사람들을 다시 보고싶어 인도를 몇 번이나 다시 찾게된다고 한다.

우리와는 다른 나라를 여행하려면 우리의 것과 다른 그들의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가졌던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나도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보고 싶다.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인도를 말이다."(...111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을 리뷰해주세요.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 - 스케치북과 카메라로 기록한 드로잉 여행 1
김혜원 글.그림 / 씨네21북스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다른 말이 더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 이 책 제목 그대로 <스케치북과 카메라로 기록한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가 한달 일정으로 기차(정확히는 JR패스를 기본으로 한)를 타고 한 여행이며 일본 열도 곳곳을  스케치하고 사진을 찍어 담은 기록서이기도 하다.  

여행 준비에서부터 일정과 숙소, 먹거리 등을 따라가며 읽다보면 나도 함께 일본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지금까지는 사진만큼 더욱 정확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만화 로 그 여행을 보여주어도 전혀 생동감이 떨어지지 않고 재미있었다. 오히려 작가의 생생한 의견과 감동이 더 잘 전해져 오는 것 같다.   

   

 

JR패스는 한 번 구입해 놓으면 그 기간동안 별도의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지만, 일본의 복잡한 철도 여건상 사철을 이용(요금 별도)해야 하는 등 JR패스를 이용할 수 없는 기차도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불편함을 감수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저자의 여행을 보니 그런 불편함마저도 아주 즐거워 보인다. 그것은 여행하는 자만의 여유이며 낭만이겠지... 

때로는 기차나 버스를 놓치기도 하고, 그런 당황스런 상황 속에서도 과감히 새로운 일정을 짜고, 그 일정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여행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며칠씩 계속되는 강행군을 하기도 하고 아주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등 저자의 여행은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여행" 이라는 느낌이 든다.  

각 역의 에키벤을 먹어보고, 지역별 라멘과 맥주를 먹어본 후 자기 나름대로의 순위를 매긴 것도 재미있었고(나도 어찌나 먹어보고 싶던지..ㅠㅠ) 미술관 관람 후기들이나 다자이 오사무를 따라가는 문학 기행도 아주 좋다. 여행 후 이렇게 많은 기록을 일일이 남기기도 쉽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이 책이 읽는 이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여행을 떠날 땐 매번 무언가 달라지거나, 깨달음을 기대하지만 돌아올 때 나를 기다리는 것은 미뤄둔 현실 뿐.
그러나 여전한 일상이라고 느끼다가도 예전과는 다른 울림을 느낄 때가 있다." ...430p 

여행은 그런 것 같다. 또 다른 나를 발견하기 위해 떠나고,마치 꿈결같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면 조금은 허무해진다. 그래도 그 여행의 추억을 조금씩 되살리며 하루하루 살아갈 힘을 내곤 한다. 그 다음번의 또다른 여행을 위해... 

나도... 떠나고 싶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만화와 사진을 보며 매우 즐겁게 일본 철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일본 철도 여행 계획을 갖고 계신 분들, 떠나고 싶지만 떠나지 못하는 분들은 이 책만으로도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여행을 떠날 땐 매번 무언가 달라지거나, 깨달음을 기대하지만 돌아올 때 나를 기다리는 것은 미뤄둔 현실 뿐.
그러나 여전한 일상이라고 느끼다가도 예전과는 다른 울림을 느낄 때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8살, 카카오밭에서 일해요 - 아동노동자라 불리는 2억 1800만 명의 아이들
미즈요리 도모코 외 지음, 이영미 옮김 / 서해문집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얼마 전, 뉴스에서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다. 개발도상국의 극빈 노동자를 돕기 위해 적절한 임금을 보장해주어 아이들의 노동력을 이용하지 않도록 막고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공정무역 스티커가 붙은 제품을 이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세계 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노동자들에겐 조금의 권리를 나눌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노동력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할 수 있다.

개인과 개인간, 혹은 나라와 나라의 빈부간 격차가 심해지면서 새로운 노예들이 등장했다.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집 아이들은 학교 대신 길거리로 나가 구걸을 하거나 공장이나 가내수공업을 통해 일을 한다. 지식을 배우지 못했으므로 자신의 권리나 자유가 무엇인지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그렇게 무지와 가난은 대물림되고, 빈부의 격차는 벌어지며 가난으로 인한 노동의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나는 8살, 카카오밭에서 일해요>>는 그러한 아이들의 현황을 알리고, 그렇게 된 이유를 알려주며 아동노동과 맞서 싸워야 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앞으로 우리들이 실천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도 있는데 이 모든 노력이 한두사람만의 힘이 아닌 의식 있고 뜻이 있는 전세계 사람들의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어려서부터 일을 해 온 아이들은 자신이 학교도 가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하는 것에 의문도 들지 않는다. 주위에서 모두들 그렇게 하고 있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아동노동에 대처한 인도의 노력을 보면 지금의 이 상황이 그렇게 비관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얼마든지 계몽과 학습을 통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고, 그렇게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해줌으로서 아이들을 노동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아동의 권리'를 가르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착취당하고 학대당하는 것은 자기 탓이 아니라는 것, 아이들은 어른에게 이용당하거나 학대당해선 안 된다는 것,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받아야 한다는 것을 주의 깊고 세심하게 되풀이해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125p

이제 세계는 글로벌 시대이다. 다른 나라의 일이라고, 혹은 내 주위의 일이 아니라고 무관심할 수는 없다. 정보를 정확히 알고 다같이 관심을 기울여 조금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하지 않을까.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다. 밝고 건전한 아이들이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테니 모두 우리의 아이들로 보듬어 안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읽기에는 조금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겠으나, 부모나 선생님과 함께 읽고 한번쯤 세계의 다른 아이들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누군가를 위해 함께 걱정하고 그들의 권리를 위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우리 아이들이 자라났을 때엔 조금 더 행복한 세상이 되어있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