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본완역 두보전집 2 : 두보 초기시 역해 2 정본완역 두보전집 2
두보 지음, 강민호 외 옮김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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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은 분량은 비록 많지만 책가격은 좀 비싸다. 근간인 소명출판의 '칸토스'가 저렴했구나라고 느껴질정도다.

총 10권중 제 6권을 제외하고는 전부 구매했다. 제 6권을 여태까지 구매않한 이유는 겉표지에 다른 권은 제 1권,제 2권등의 표시가 있는데 제 6권만은 없기때문이다.

일관성있게 제 6권의 겉표지를 교체를 했어야하는데 그러질 않았다. 서울대출판국의 안이함이라 생각한다.

자사책에 대한 애정이 없는 책장사꾼들이 출판사에 많이 근무한다는 것을 예전보다 많이 느낀다.

**수정.
두보전집 6권의 겉표지가 다른 9권과 달라서 구입치않았는데, 근래에 광화문교보에서 실물을 보니 표지가 기존 번역서들과 동일하게 바뀌었다.(인터넷에는 아직 그전 표지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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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자치통감 세트 - 전10권
사마광 지음 / 도서출판 삼화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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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원문이 출간되었다.

<자치통감서 어제>를 보니 《좌씨》《국어》로 문장기호표시를 했지만 이것은 좌씨의 국어라는 책의 표현이므로 좌씨《국어》로 해야한다.

미리보기로 판단한다면 문장기호를 책명에만 사용한것 같은데 그렇다면 자치통감원문을 읽기는 무척 어렵다.
수 많은 인명과 지명, 관직명을 알기는 어렵기때문이다.
용재수필번역본에 사람 이름인'이한지'를 '이한의'이라고 했다. 이는 인명인 '지'자를 어조사'지'로 해석한 것이다.
문장기호가 있는 책으로 번역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중화서국본처럼 고유명사에 문장기호 표시를 했으면 가독에 훨씬 편했을 것이다.

한 페이지만 노출된 본문을 보니 호삼성주는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 호삼성주가 생략되었다면 누가 구입할 것인지 의문이든다.

중화서국본은 문장기호와 호삼성주가 함께 있다.

장정은 책의 가치에 어울리게 좋다고 느껴지지만 여러모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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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림과 중국문화 1 학고방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607
왕의 지음, 김대원 옮김 / 학고방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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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출판해서는 안된다.
역자도 본인의 능력을 헤아릴줄 알아야하고 출판사에게는 번역문장검토는 바라지도 않지만 글은 꼼꼼히 읽을줄 알아야한다.

괴테와 괴태가 몇 페이지 차이로 함께 표기되어 있으며, 인명이 같은 페이지에 전류, 전유 두 개로 표기되어 있다.
이건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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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경전 4 두보시전집 4
두보 지음, 양륜 엮음, 이관성 옮김 / 문진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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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은 자자한데 나머지 부분이 출간되지않은 걸보니 판매는 신통치 않았던듯하다.

출판사와 역자의 노고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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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스 완역판 - 에즈라 파운드 시집
에즈라 파운드 지음, 이일환 옮김 / 소명출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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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정에 아쉬움이 있어 별점 두 개를 뺐다.엘리엇의 황무지의 ‘보다 훌륭한 예술가 에즈라 파운드에게‘라는 구절의 예술가가 오히려 더 궁금했었다. 칸토스도.
역자분이 과거에 일부분만 출간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완역출간되니 기쁘다. 가격도 장정도 좀 아쉽긴하지만 선택할 입장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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