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치다 바람그림책 165
윤여림 지음, 김고은 그림 / 천개의바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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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선물 #감사합니다


아이들 마음을 다독이는 이야기를 만드는 윤여림 작가님과 핵심을 콕 집어 그림에 녹여내는 김고은 작가님이 만났습니다. 두 작가님의 이름을 발견한 순간부터 두근두근 했습니다. 이번엔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지요.
그리고 책을 펼치곤 "역시!!!"를 외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가슴이 뛰었다.
쿵쿵쿵쿵쿵쿵
- 본문 중에서 -

미라 이모가 사주셨다는 파란 유리 반지.
너무 예쁜 그 반지를 보는 순간 갖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 갖고 싶다!!!
그런데 반지가 교실 문틈에 떨어져 있네요.
이 반지 그냥 몰래 가져가도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요?

.
친구의 물건인데 너무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경험, 있으신가요?
전 있습니다. 어릴 때 친구 필통에 있던 예뻐도 너무 예뻤던 샤프. 위에 동그란 볼이 달려 있었는데 그 볼을 흔들면 눈이 내리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 안엔 귀여운 곰돌이가 들어 있었지요. 용돈으로 사기엔 비싸서 못사고 친구의 샤프만 매일 뚫어져라 보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 샤프를 훔쳤냐구요?
아뇨. 친구의 물건을 몰래 가져간다는 상상만으로도 심장이 터질듯이 뛰어 생각도 못해봤어요. 그런데 책을 보고 나니 그때 그 샤프가 생각났습니다. 아마도 제 안에 그때 그걸 훔쳐서라도 갖고 싶었던 어떤 욕망이 숨어 있었나봐요. 30년도 더 전의 일인데 딱 생각이 난 걸 보면 말이죠. 그 순간에 그걸 훔치지 않았던 건 저의 양심이 내린 결론이고 제 안에 싹튼 선의였던 모양입니다.

우린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갖고 싶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손이 가고 주머니에 슥 넣게되는 경험을 하는 순간이 있을수도 있지요.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훔친 다음부터 온 신경이 거기에 쏠리게 됩니다. 다른 건 생각할 수도 없지요. 그 마음을 어쩜 이리도 잘 표현하셨는지 그림을 보고 있으면 제가 경험한 것 같은 착각마저 듭니다.
무언가를 잘못했을 때 그걸 어떻게 바로 잡을 지는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잘못을 반성하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게 바로 양심이며 양심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첫 걸음일 것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훔치다 #윤여림 #김고은 #천개의바람 #양심 #선의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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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우리 지구! 처음 만나는 교실 7
오늘 지음, 윤봉선 그림 / 밝은미래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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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괜찮을까, 우리 지구?
<괜찮아, 우리 지구!>

제목을 보며 생각했다. 괜찮을까? 진짜?
지구에게 괜찮다고 자신있게 말해주고 싶은데 자꾸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어제 에어컨을 처음 틀었다. 안틀고 버티고 버티다 밖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에 더위를 잘 버티는 아이들도 지쳤는지
"엄마, 우리 에어컨 틀면 안돼요?"하는 애처로운 말에 틀어줬다. 에어컨을 잘 틀지 않는 이유가 지구를 위함이라는 걸 알기에 에어컨을 사랑하는 두 아이도 더위를 참아보려 노력한다. 조금이라도 더 참고 실천해보려 노력하는 그 모습이 참 예쁘고 감사하다.
이제 겨우 여름의 초입인데 벌써 에어컨이 이토록 간절해지다니...
자꾸 뜨거워지는 지구, 괜찮을까?

"음, 내가 환경 클럽을 열 거야. 너희는 1기 회원이 되는 거지. 여기가 우리 아지트고. 앞으로 함께 환경 공부도 하고, 체험도 하면서 지구를 지켜 나가는 거야, 어때?..."
라고 묻는 그린이의 말에 나도 좀 끼워달라고 손을 번쩍 들고 싶었다. 그린이와 환경 클럽 1기 멤버 강이, 바다, 하늘이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환경을 지켜 볼까?

미세먼지, 쓰레기와 재활용, 미세 플라스틱, 기후 변화와 에너지 그리고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알리는 것.
다들 들어도 봤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도 해봤을 것이다.
"그럼 그 궁리 끝에 실천도 하고 있나요?"
이 질문에 "YES!"라고 당당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환경 문제를 이야기하며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실천!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뭔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다.
왜 그럴까?
우린 편안함에 익숙해져 버렸으니까.
내가 이걸 실천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생각하며 거창한 무언가를 실천할 '계획'만 자꾸 세우니까.
왜 내가 실천하려는 그것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걸까? 그건 결코 하찮지 않다. 매일 실천을 미루는 것만큼 하찮은 일은 없다.

그린이와 환경 클럽 아이들이 전하는 환경 이야기를 통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된다면 더이상 미룰 수 없을 것이다. 알기 쉽게 상세하고 명확하게 환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그저 심각하다 말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라 각 주제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은 TIP으로 다루며 더욱 상세히 알려려주고 있다. 그리고 책 뒤에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사소하지만 중요한 실천'을 소비 습관 바꾸기, 에너지 아끼기, 재활용 잘하기, 나무 심기의 목록으로 나눠서 담겨져 있다. 그리고 내가 직접 탄소 중립을 위해 할 수 있는 실천 계획 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나씩 살펴보고 실천 계획도 세워본 다음 실천해 보자. 그게 무엇이든 바로 지금부터 말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괜찮아우리지구 #아직희망은있어 #오늘 #윤봉선 #밝은미래 #환경 #환경책 #실천 #환경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소개 #책추천 #책추천스타그램 #책소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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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의 방귀 작전 - 세계 최고의 방귀로 설탕 덩어리 괴물을 물리쳐라!
안영은 지음, 김유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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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두 아이가 혼자 화장실을 다니기 시작할 때 저에게 큰 도움이 된 그림책이 있습니다.
<슈퍼 히어로의 똥 닭는 법>
이 책과 함께 혼자 화장실가서 엉덩이를 깨끗하게 닦는 법을 익혔지요. 슈퍼 히어로의 도움 덕에 얼마나 편했는지 몰라요.
슈퍼 히어로의 도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시원하고 건강한 방귀를 뀔 수 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
식탁 위에 번갯불이 번쩍, 휘리릭 피융!
밥 대신 간식만 먹은 지 100일.
방구찬의 구린내 폴폴 나는 방귀가
하늘로 올라가 무서운 괴물들을 만들어 냈지.
슈퍼 히어로, 어서 와서 도와주세요!
- 뒷표지에서 -

방귀로 기왓장도 깨고 친구들 그네도 밀어주고 방귀로 도둑도 잡아주던 방귀 스타 방구찬.
그런데 유치원 앞에 편의점이 생기고 간식만 사먹는 바람에 방구찬이 변했어요. 속이 더부룩하고 엉덩이가 무거워졌지요.
그렇게 간식만 먹는 방구찬에게 번갯불이 번쩍 날아왔어요. 그리고 무서운 간식 괴물들을 만들어냈지요.
큰일났어요!!!!!
슈퍼 히어로의 도움이 필요해요!

.
아이들의 간식 사랑은 끝이 없어요.
한번 시작되면 말리기 쉽지 않지요.
밥을 차려주면 편식하는 아이들을 모습에 절로 한숨이 나와요.
골고루 잘 먹으면 좋으련만, 간식을 먹을 때의 열정을 식탁 위에선 찾아보기 힘들어요.
그래서 저희집은 식판 위에 있는 자기 몫을 다 먹지 않으면 간식을 먹을 수 없는 규칙이 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간식을 먹기 위해 밥을 먹어요.

골고루 잘 먹어야 영양 섭취를 잘 할 수 있고 쑥쑥 자랄 수 있어요. 그리고 방귀도 '뿌웅~!'하고 시원하게 뀔 수 있지요.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속이 더부룩해져요.
이런 말들 엄마가 백날 천날 해봤자...
그닥 효과가 없지요. 엄마 말은 잔소리가 되어 스쳐 지나가 버리거든요.
이럴 땐 다른 도움이 좀 필요해요.
재밌는 그림책을 통해 편식하는 습관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요.

<슈퍼 히어로의 방귀 작전>과 함께 편식하는 친구들이 맛있게 골고루 먹고 건강 방귀를 뿡~~~~~뀌는 슈퍼 히어로가 되면 좋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슈퍼히어로의방귀작전 #안영은 #김유대 #주니어김영사 #슈퍼히어로의똥닦는법 #편식 #건강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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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ㄱㄴㄷ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35
이주희 지음 / 한솔수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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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도로시처럼 어느 날 갑자기 미지의 세계에 떨어진다거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앨리스처럼 토끼를 따라갔다가 이상한 나라에 가게 되는 그런 상상을 자주해요. 별 것 없는 평범한 하루였는데 그 하루가 재밌어지는 그런 상상이요. 어릴 땐 매일 그런 상상을 하며 보냈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고 잊고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림책을 좋아하며 다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시작했어요. 그림책 세상에선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까요.

📖
비 오는 날, 신나는 모험을 시작해요!
- 뒷표지에서 -

비가 오니 놀이터에서 놀던 친구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요. 그럼 이렇게 놀이는 끝이 나냐구요? 아니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면 되죠.
어떻게 가냐구요?
우산을 타고 슝~가면 되죠.
어디로 떠나볼까요??

.
'ㄱ, ㄴ, ㄷ, ㄹ...' 한글 자음을 따라 여행을 떠납니다. 페이지를 담당하고 있는 자음이 보이면 그 자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의 숨은 그림 찾기를 합니다. 그렇게 ㄱ, ㄴ, ㄷ과 친해집니다.

저희 집 두 아이 초등입학 전에 한글 교육을 어떻게 시켰냐고 묻는 분들이 가끔 있어요. 그럼 한참을 망설이다 말하죠. 한글 교육을 딱히 한 적이 없다고요.
그냥 아이들과 열심히 그림책 보고 재밌게 놀다보니 어느 새 두 아이 다 한글을 뗐더라고요. 물론 그림책을 보고 놀기만하면 모두 한글을 떼는 건 아니지만 한글에 관심을 갖고 호기심을 유발하게 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러다 써보고 싶어하길래 같이 써보고 모르는 글자 물어보면 알려주며 같이 쓰고 놀다보니 한글을 뗄 수 있었어요.

한글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하는데
<숨은 그림 찾기 ㄱㄴㄷ>같은 그림책은
큰 도움이 됩니다. 책 속 아이를 따라 즐겁게 모험을 즐기고 숨은 그림 찾기를 하며 놀다보면 자음들과 금방 친구가 될 수 있거든요.
한글을 뗄 시기에 있는 아이들,
글자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숨은 그림 찾기 ㄱㄴㄷ>을 추천합니다.
즐거운 한글 모험을 떠날 수 있을거예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숨은그림찾기ㄱㄴㄷ #이주희작가 #한솔수북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한글낱말익힘그림책 #한글 #한글배우기 #한글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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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ㄱㄴㄷ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35
이주희 지음 / 한솔수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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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도로시처럼 어느 날 갑자기 미지의 세계에 떨어진다거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앨리스처럼 토끼를 따라갔다가 이상한 나라에 가게 되는 그런 상상을 자주해요. 별 것 없는 평범한 하루였는데 그 하루가 재밌어지는 그런 상상이요. 어릴 땐 매일 그런 상상을 하며 보냈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고 잊고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림책을 좋아하며 다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시작했어요. 그림책 세상에선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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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신나는 모험을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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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놀이터에서 놀던 친구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요. 그럼 이렇게 놀이는 끝이 나냐구요? 아니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면 되죠.
어떻게 가냐구요?
우산을 타고 슝~가면 되죠.
어디로 떠나볼까요??

.
'ㄱ, ㄴ, ㄷ, ㄹ...' 한글 자음을 따라 여행을 떠납니다. 페이지를 담당하고 있는 자음이 보이면 그 자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의 숨은 그림 찾기를 합니다. 그렇게 ㄱ, ㄴ, ㄷ과 친해집니다.

저희 집 두 아이 초등입학 전에 한글 교육을 어떻게 시켰냐고 묻는 분들이 가끔 있어요. 그럼 한참을 망설이다 말하죠. 한글 교육을 딱히 한 적이 없다고요.
그냥 아이들과 열심히 그림책 보고 재밌게 놀다보니 어느 새 두 아이 다 한글을 뗐더라고요. 물론 그림책을 보고 놀기만하면 모두 한글을 떼는 건 아니지만 한글에 관심을 갖고 호기심을 유발하게 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러다 써보고 싶어하길래 같이 써보고 모르는 글자 물어보면 알려주며 같이 쓰고 놀다보니 한글을 뗄 수 있었어요.

한글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하는데
<숨은 그림 찾기 ㄱㄴㄷ>같은 그림책은
큰 도움이 됩니다. 책 속 아이를 따라 즐겁게 모험을 즐기고 숨은 그림 찾기를 하며 놀다보면 자음들과 금방 친구가 될 수 있거든요.
한글을 뗄 시기에 있는 아이들,
글자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숨은 그림 찾기 ㄱㄴㄷ>을 추천합니다.
즐거운 한글 모험을 떠날 수 있을거예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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