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그림자일까? 세용자연관찰동화 4
유근택 글.그림 / 세용출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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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그림자일까?

저자 : 유근택 / 출판사 : 세용출판

 

피카부 놀이북이라고해야할까요?

아니면 자연관찰동화라고 해야할까요?

유아 그림동화책임에는 틀림없지만

정확한 분류가 어렵네요 ㅎㅎ

책 한권으로 다양한 역할 을 해주거든요.

 

 

지금 제가 소개해 드릴책이예요.

[ 누구의 그림자일까? ]

이런 책들은 100이면 100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죠 ㅎㅎ

피카부 놀이처럼 알아 맞추기

놀이 형식으로 읽을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아이의 시선으로

나뭇잎, 꽃잎 등에 비친 그림자를 보고

누구의 그림자일지

짐작해 볼 수 있는 책이예요.

자연에 나가 여러 종류의 자연생물을

관찰하기 힘든 요즘

책을 통해 대리 만족하며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답니다.

 

 

 

 

 

올래 책에 별로 관심이 없는 막둥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스스로 잘 찾아본답니다.

내용도 잘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기특기특 ㅎㅎ

혼자서 퀴즈내고 혼자서 맞추며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ㅋㅋ

 

 

이 책은 곤충들의 일상생활을

단편적으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자연관찰동화책이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네요 ㅎㅎ

 

 

 

 

수체화로 그려진 세밀화

곤충들의 특징을 잘 표현해준답니다.

저희때는 자주 볼 수 있었던 곤충들이라서

배움이 아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했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책을 통해보고

신기해 하는데

좀 씁쓸한 기분도 드네요

 

 

 

 

역시나 곤충계의 최고 포식자라 그럴까요?

유독 사마귀에 더 흥미를 보이네요

한참을 보고 있는 막둥이ㅎㅎ

 

 

 

 

 

 

 

아이와 수수깨끼같은 동화를 읽고 있으니

재미도 있지만

자연 속에서 여유럽게 다니는 곤충들로

마음도 편안해 지는 기분이 드네요.

[ 누구의 그림자일까? ]

꽤나 만족스러운 책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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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마녀 네네칫 1 - 가짜 마녀 진짜 마녀 양말 마녀 네네칫 1
신현경 지음, 한호진 그림 / 요요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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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마녀 네네 칫

요요 출판사 / 신혜경

 

 

아이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는

한국형 마법 판타지 !

마녀, 마법사, 마법 학교 등

상상력 넘치는 마법 세계 이야기를 담은

< 양말 마녀 네네칫 >

 

 

 

 

 

이 책은 유쾌한 마법 판타지

시리즈물이예요.

그 중 이 책은 1편

' 가짜마녀 진짜마녀 ' 편이예요.

매력 넘치는 캐릭터 네네칫이 주인공 이랍니다.

뚝심있고, 용기 있는 네네칫 인데

외모는 정말정말 귀여운 것 같아요 ㅎㅎ

 

 

 

 

 

 

마녀세계에는 꼭 지켜야하는 룰이 있어요.

본인이 마녀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숨겨야 한답니다.

생일을 맞이한 네네칫은

아이스크림 가게에 신나는 마음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그런데 미미체스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길이 줄게 늘어섰어요.

알고 보니 미미체스는

마녀 역할을 한 주인공 배우로

네네칫과 정말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었답니다.

진짜 마녀인 네네칫은 사람들이 알아보기는커녕

미미체스를 따라한 거 라며 놀리기까지하자

본인의 실체를 밝히고 싶어 한답니다.

미미체스가 부럽기도 하고

밉기도 한 네네칫 ㅎㅎ ㅎㅎ

그래서 이 책의 부제가

가짜마녀 진짜마녀인 가봐요. ㅎㅎ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영화 속 주인공 미미체스가 진짜인지

마녀 네네칫이 진짜인지

ㅎㅎㅎㅎㅎ

 

 

 

 

 

 

성장의 동력을 만드는

상상력 넘치는 마법 세계

마녀 네네칫의 모험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뚝심을 가지고 성장하는 이야기 랍니다.

이런 당찬 네네칫에 이입된건지

책을 읽고 나면 아이도 덩달아 밝은 모습에,

활기찬 얼굴이 역력하더라구요.

 

 

 

 

 

 

 

아직 이런 긴 글밥이 편하지 않은 루시!!

하지만 내용 자체가 흥미있고

궁금증을 유발하니

재미있고 편하게 읽히는 것 같아요.

너무나 만족스럽답니다.

어린이 문학에 새바람을 일으킬

유쾌한 마법 판타지 시리즈네요 !!

 

 

 

 

 

 

 

매일매일이 모험이 되는 우리 아이들

에너지 넘치는 네네칫의 이야기를 통해서

두려움 없이 신나는 일상들로

채워 나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1권이

마녀의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였다면

2권에서는 마법학교에 들어가

마녀로서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나온다해요

저희 아이의 기대가 너무나 크답니다.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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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국민서관 그림동화 245
존 버거맨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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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했던

< 우리 몸은 달라, 달라! > 후속 편이랍니다.

핫한 색감으로 우리아이들의 시선도

확!! 끌었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딱! 마음에 들어요

표지가 핑크핑크네요 ㅎㅎ

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존 버거맨 / 국민서관

 

 

끊임 없는 ' 걱정 ' 하는게

당연하다고 다독여 주세요.

책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걱정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알려주는

< 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

 

 

 

 

 

아무리 용감하고, 인기가 많은 스타라도

다들 걱정 한가지씩은 있지요 ㅎㅎ

귀요미들 첫 등원할 때도 걱정

깜깜 밤에 이상한 소리를 들어도 걱정

이사를 가게 되도 걱정

 

 

 

 

 

 

걱정거리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요.

어떤 이는 물 웅덩이에서 물이 튈까 걱정이지만

어떤 이는 첨벙첨벙 재미있어하지요

 

 

 

 

 

 

그래서 걱정거리를 혼자서 끙끙 앓기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걱정이라는 감정을 나누면

더 진정이 된답니다. ㅎㅎ

 

 

" 걱정해도 괜찮아요. 계속 그러진 않으니까. "

제가 소심한 A형이라 그럴까요?

어렸을 때부터 항상 걱정과 불안으로

돌돌 뭉쳐 살았었는데..

이젠 그게 습관이 되어

나이 먹고도 행복을 즐기지 못하고

걱정을 만들어 사는 수준이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런 걱정들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승화 시킬 수 있도록

마음을 강단지게 만드는 훈련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책을 통해서 말이지요 ㅎㅎ

 

 

다양한 색감으로 그려진 캐릭터도 볼거리

캐릭터들의 풍부한 표정도 볼거리

< 국민서관 > 믿고 보는 출판사네요.

역시나 너무나 만족스럽게 읽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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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의 대장 뽑기 생각말랑 그림책
필라르 세라노 지음, 모니카 카레테로 그림, 김은재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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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의 대장 뽑기

에듀앤테크

리더의 자격과 실천의 중요성

저희 조카가 반장선거에 나갔더라구요

ㅎㅎㅎㅎ

선거에 대해 이해도 시켜주고

대장으로써 자격조건을 생각할 수 있도록

< 곤충들의 대장뽑기 >를 추천해주었답니다.

 

 

 

 

 

어느 날, 숲속 연못의 물이 말라가자

곤충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장을 뽑기로 했어요.

 

 

 

 

어느 날, 숲속 연못의 물이 말라가자

곤충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장을 뽑기로 했어요.

 

 

 

 

 

귀뚜라미, 여왕벌, 장수풍뎅이, 메뚜기 등

자신이 대장이 되어야하는 까닭을 말하였어요.

재잘재잘, 어쩌고저쩌고..

 

 

 

 

 

여왕벌은 수많은 벌들의 왕이라서..

곤충들의 대장이 되어도 잘 할 수 있다.

귀뚜라미는 큰 소리로 노래를 할 수 있어서

위험이 닥쳤을때 큰 소리로 알려주고

노래를 불러서 모두를 즐겁게 할수 있다.

장수 풍뎅이는 가장 오래살아서

나이가 많아서 대장이 되어야한다고

주장을 펼쳤답니다.

ㅎㅎ 이렇게 논쟁을 듣고 있으니

각각의 곤충들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답니다.

 

 

 

 

 

 

 

그때 개미가 다가옵니다.

" 너희들이 다투는 동안

연못의 물을 다 채웠다고!!! "

그리고 개미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대장이 되고 싶은게 아니고

단지 이 숲에서 계속 살고 싶고

이야기만 하는 것 보다

무슨 일이든 해 보는 게 낫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오~! 반전매력의 개미들 !!

말로만 떠드는 곤충들과는 다르게

직접 움직이는 개미들을 통해

실천의 중요성을 깨닿게 된답니다.

예상하지 못한 마무리로

엄마인 저도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이였답니다.

역시 믿고 보는 에듀앤테크인 것 같아요.

< 곤충들의 대장뽑기 >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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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 스콜라 창작 그림책 19
로스 뷰랙 지음, 김세실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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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을성 없는 애벌레 >의 후속작!

<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 >예요.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

위즈덤 하우스

 

 

터져 나오는 웃음뒤에 과학지식은 덤!!

엉뚱발랄 나비의 장거리 이동 프로젝트!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한뺨 더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어린이 그림동화책이랍니다

 

 

" 못하겠어 " , " 어려워 "를 남발하는

저희 아들을 위한 그림책이네요.

쫑알쫑알 말 많고,

쉽게포기 하고 싶어하는

우리 아이의 모습과

딱! 오버랩 되는데 웃음 빵 터지더라구요.

 

 

 

 

 

 

나비 친구들과 꽃밭을 찾아가던 순간

느닷없는 구름이 몰려오고

겨우 빠져나와보니 바다한가운데!

다시 친구들을 찾아가려면

무려 320km나 날아가야했답니다.

두둥!!! ㅋㅋㅋㅋㅋ

겁에 질린 나비.. 쫑알쫑알 투정부리며

핑계도 많은 나비에게

고래는 응원해준답니다.

" 나비야! 누구나 무섭과 두려워~ "

 

 

 

 

 

울기 대장, 포기 대장 나비를

차분하게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고래 덕분에

나비는 다시 한번 시도 하게 됩니다.

" 도전과 포기를 반복해도 괜찮아 "

실패해도 다시 시도 하는 마음이 중요한거지요

 

 

 

 

 

사실, 이 책은

신개념 에듀테인먼트 그림책이예요

< Edutainment >

교육과 오락 요소를 기막히게 결합

어린이 그림동화책!!

책을 보면 아이에게 생소한 용어

킬로미터, 센티미터가 나온답니다.

여기에 누리과정부터 초등3까지

나오는 과학교과 내용인

동물의 생애주기까지!! 나오구요.

나비의 수다를 듣고,

오버스러운 표정을 보다보면

어렵게 느낄 이런 과학 용어들 마져도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게되죠.

과학책을 읽는 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거죠.

 

 

" 도전과 포기를 반복해도 괜찮아 "

실패해도 다시 시도 하는 마음이 중요한거지요

웃음, 교훈, 지식을 한책에 담은

<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 였습니다.

위즈덤하우스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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