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칵, 질투
가사이 마리 지음, 고이즈미 루미코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8세인 첫째나, 5세인 막둥이나

똑같아요!!!

어찌나 질투가 많은지

서로 동생이랑, 누나랑 똑같이 해달래요

동생 안아주면

첫째까지 덩달아 달려와 안아달래요.

아이들의 평범한 마음이겠지만,

담담하면서도 유연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감정 그림 동화책을

많이 접해주려 노력하고 있어요.

 

 

 

왈칵, 질투

가사이 마리 / 북뱅크

글 가사이 마리

그림 고이즈미 루미코

옮김 김숙

 

왈칵, 질투

제목 부터 딱!! 끌리더라구요 ㅎ

저희 아이들의 감정이

군더더기 없이 정확하게

표현되었네요

 

 

 

 

 

질투라는 감정은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다루기 힘든 감정일텐데요

이 힘든 마음이 더 자라나기 전에

바로 싹을 자르는게 좋답니다.

 

 

 

 

 

 

왈칵, 친구는 친구와의 관계에서의

질투를 다루었답니다.

 

 

 

루이는 친한친구 후코가

전학온 안리와 다정하게 다니는 모습에

질투가 왈칵 솟게 된답니다.

 

 

 

 

 

 

방과 후 후코가 집에 가자고 해도

질투나는 마음에 거절하고 맙니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동생이 아기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고

미는 기분이 질투라는 걸 깨닿게 됩니다.

 

 

 

 

 

 

그리고 다짐해 보지요.

새로 전학온 아이에게

더는 질투하지 않겠다고 말이지요.

 

 

 

 

 

하지만 막상 두 친구들의 다정한 모습을보니

좀처럼 마음이 가라 앉습니다.

과연 주인공 루이는 어떻게 해서

본인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읅까요..

ㅎㅎㅎㅎ

 

 

 

 

 

 

P. 12 ~13

" 참 나 ,아기한테 질투해서 뭐하겠다고 "

" 누나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 "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다룬 그림동화책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오버랩 되면서

더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유치부, 초저학년까지는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만져주는

책들을 많이 접해봐야 좋을 것 같아요.

참 만족스럽게 읽은

[왈칵, 질투 ] 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