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신랑감을 찾기 위해 한양으로 올라온 여주. 그러던 중 여주는 자신에게 딱 맞는 직업(?)인 연애술사로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남주는 완전 원리원칙적이고 겉으로 봐도 냉정히 보이는 타입인데 여주한정 말랑해 집니다. 예상가능한 범위 내의 전개로 무난하게 잘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