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겨울을 보내면 어떨까?
앙드레 프리장 지음, 제님 옮김 / 목요일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함께 겨울을 보내면 어떨까?
앙드레 프리장 글그림
제님 옮김
목요일 출판사





겨울밤 늦은 시간 곰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새들을 기다리고 있었군요~~


그런데 갑자기 고양이가 와서 문을 긁으며 들어가도 되냐고, 너무 춥다고 그러네요.
곰은 뜻밖의 방문에도 들어오라고 합니다.
새들이 곰에게 괜찮겠어?라고 물어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고양이 뒤에 강아지도 보이시죠?
강아지는 왜 있을까요?

곰이랑 새는 원래 아는 사이라서 같이 추운 겨울밤을 보내려 했던 것 같은데, 모르는 이들의 방문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곰의 모습에 쫌 놀랐어요. 그렇게 하기 좀 쉽지 않잖아요..특히나 요즘 뉴스 보면 더 무섭게 다가오기도 해서요,..
그래도 나만 생각하지 않고 어려운 누군가를 대가 없이 돕는 곰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울 큰딸은 최상위 포식자인 곰이 겨울 잠자고 나서 (늑대 빼고 늑대는 맛이 없데요^^;;;)배고프면 다 잡아 먹으려고 방안으로 ...,....,)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