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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
최하나 지음 / 더블:엔 / 2023년 4월
평점 :

<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 읽어보았습니다.
내가 어떤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인플루언서도 아닌데
그냥 평범한 사람이 SNS를 해도
월 100이 가능한가 하는 궁금함에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읽어보니 작가님이
느긋하면서도 단단하게 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월 100을 버는 방법뿐만 아니라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만한 책이었습니다.
한편으로 이런 것도 떠올랐는데요.
N 포 세대라는 단어가 생겨날 즈음에
많은 이들이 '평범'이라는 것이 얼마나 평범하지 않은가 깨달았잖아요.
그것처럼 '평범한 SNS'라는 그 기준이
저는 거의 감이 없었는데.. 작가님이 소개하고 있는 SNS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라면
쉽게 사용하는 '평범'이라는 단어가
여기서도 말썽을 부린 것을 알 수 있어요.
현시점에는 기준에 아주 미달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망설이기만 하며 아예 시작도 하지 않는다면
시작만 늦어지는 셈이니까요.
포기보다는 스스로를 신생아라고 생각하고
작가님처럼 조금씩 성실히 성장시켜 나가면서 해봐야 되겠습니다.
참고로 유명 인플루언서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다며
겸손하게 말씀하고 계신 작가님의 SNS 현황은 이렇습니다.
블로그 일 평균 방문자 수 300~500명 사이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수 3,033명
유튜브는 구독자 수 1,677명입니다.
제 기준에는 전혀 평범하지 않은 작가님의 SNS 현황입니다만
1등이 되지 않아도
유명 인플루언서(작가님의 3배, 10배 정도 되어야 한대요.)가 되지 않아도
부수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것 같기도 합니다.
책 속에 아주 현실적인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배워볼 만한 내용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