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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미친나눔으로 세상을 바꾸다 - 경상도 사투리로 쓰여진
송주현 지음 / 가나북스 / 2014년 1월
평점 :
정말 오랜만에 가슴을 울리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 제목만 보고선는 이건 어떤 책일까?
어떻게 미친나눔이란 단어를 사용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엔 고개가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정말 미친 나눔이란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나도 항상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이 아닌
내가 얼마큼 돈을 모으면...
아이들 다 키우고 여유가 되면...이란는 전제 조건이 붙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지금 당장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것이다
거창하지 않아도 많은 돈을 나누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만 나눔을 실천하면
나중에 하려고 계획만 세우고 있는 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책의 저자가 정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누구나 나눔을 생각 하고 있지만 정작 실천은 하지 못하는 데 이 책의 저자는 실천으로 옮기는 삶을 살아가고있다
책을 읽기만 하는데 이렇게 감동이 되고 눈물이 되는데 나눔을 실천하면 얼마나 더 행복해 질지.....
나도 이제는 생각으로만 하는 나눔이 아니 실천하는 나눔이 되기를....
당장 시도해 보아야 겠다
개인적으로 우리 교회 청년부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우리 교회 청년부실에 기증할 예정이당~!!
좋은 책은 함께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