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syk2104님의 서재 (syk2104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605125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5 Nov 2026 09:37:03 +0900</lastBuildDate><image><title>syk2104</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605125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yk2104</description></image><item><author>syk21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패리시부인 - [마지막 패리시 부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6051257/17605064</link><pubDate>Sat, 31 Oct 2026 19: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6051257/176050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901&TPaperId=176050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5/51/coveroff/k2521319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901&TPaperId=176050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지막 패리시 부인</a><br/>리브 콘스탄틴 지음, 박지선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10월<br/></td></tr></table><br/>누군가의 삶이 부러워지는 순간, 욕망은 <br/>어디까지 우리를 데려갈까.<br/><br/>누구나 한 번쯤 다른 사람의 삶을 부러워한 적이<br/>있을 것이다.<br/>화려한 집, 완벽해 보이는 가족, 경제적인 여유까지.<br/>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행복이 과연 그 사람의 <br/>진짜 삶일까?<br/>"마지막 패리시 부인" 은 타인의 삶을 탐내는<br/>욕망과 그 이면에 감춰진 비밀을 치밀하게 풀어낸<br/>심리 스릴러다.<br/><br/>평범한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앰버 패터슨.<br/>그녀는 아름답고 부유한 여성 대프니 패리시의<br/>삶을 동경한다.<br/>대프니 에게는 성공한 사업가 남편 잭과<br/>사랑스러운 두 딸,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저택과<br/>풍요로운 일상이 있다.<br/>앰버는 대프니의 삶을 빼앗기 위해 의도적 으로<br/>그녀에게 접근한다.<br/>공통의 아픔을 이용해 신뢰를 얻고, 조금씩 가족의<br/>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앰버.<br/>그녀의 목표는 단 하나.<br/>대프니를 대신해 패리시 부인이 되는 것이다.<br/>하지만 완벽해 보였던 패리시 가족에게는 앰버가<br/>미처 알지 못했던 비밀이 숨겨져 있다.<br/>그리고 이야기는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br/>시작한다.<br/><br/>이 소설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인물들이<br/>보여주는 욕망과 그 뒤에 감춰진 진실이었다.<br/>앰버는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진 대프니를<br/>부러워한다.<br/>그녀에게 대프니의 삶은 반드시 손에 넣어야 할<br/>성공의 상징이다.<br/>하지만 누군가의 삶을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는<br/>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br/>선명하게 드러난다.<br/>특히 전반부와 후반부에서 달라지는 시선이<br/>인상적이었다.<br/><br/>같은 상황도 누구의 입장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br/>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br/>처음에는 이해되지 않았던 행동들이 새로운 <br/>진실과 함께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br/>책을 읽으며 문득 생각했다.<br/>우리가 부러워하는 타인의 삶에도 남들에게<br/>보여주지 않는 그림자가 있지 않을까.<br/>행복해 보이는 모습 뒤에 어떤 고통이 숨어 <br/>있는지, 완벽해 보이는 관계 안에 어떤 비밀이<br/>있는지는 쉽게 알 수 없다.<br/>또한 이 소설은 인간의 탐욕뿐 아니라 관계 속에서<br/>벌어지는 심리적 지배와 통제에 대해서도 <br/>생각하게 한다.<br/><br/>화려한 삶이 반드시 행복한 삶을 의미하지는<br/>않는다는 것.<br/>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들이 부러워하는<br/>삶이 아니라 내가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이라는<br/>생각이 들었다.<br/>빠른 전개와 치밀한 심리 묘사, 후반부의 반전까지.<br/>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긴장을 놓기 어려웠던 작품이었다.<br/><br/>누군가의 완벽한 삶을 탐내는 순간 시작된 <br/>위험한 욕망, 그리고 그 화려함 뒤에 감춰진<br/>진실을 마주하게 하는 심리 스릴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5/51/cover150/k2521319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55136</link></image></item><item><author>syk21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new욕 - [NEW 욕 - K-콘텐츠로 한국 욕 새로 보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6051257/17573745</link><pubDate>Thu, 15 Oct 2026 18: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6051257/175737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1899&TPaperId=175737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2/4/coveroff/k5321318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1899&TPaperId=175737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NEW 욕 - K-콘텐츠로 한국 욕 새로 보기</a><br/>홍수경 지음 / 이응 / 2026년 10월<br/></td></tr></table><br/>K-콘텐츠로 한국 욕 새로 보기<br/><br/>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욕에도 시대와 감정, 그리고 <br/>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br/><br/>욕 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거칠고 부정적인<br/>말이다. <br/>하지만 홍수경  작가의 "NEW 욕" 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br/>욕설을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br/>이  책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 속 다양한 대사를 통해 욕의<br/>유래와 변화, 그 안에 담긴 감정과 사회적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낸다.<br/><br/>불만을 표현하는 욕, 상대방 에게 상처를 주는 욕 <br/>특정 집단을 향한 혐오가 담긴 욕까지. 같은 욕 이라도 어떤<br/>상황에서 누구를 향해 사용 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와 <br/>무게가 달라진다는 점이 인상적 이다.<br/>특히 우리가 즐겨 보는 영화와 드라마 속 대사를 통해 한국어<br/>특유의 생생한 표현력을 살펴본다는 점이 흥미롭다. <br/>평범한 단어도 말투와 상황에 따라 모욕적인 표현이 될 수<br/>있고, 시대가 변하면서 부정적인 단어가 전혀 새로운 의미를 갖기도 한다.<br/>욕은 단순히 나쁜말 이라고만 생각 했는데, 그 안에는 <br/>분노와 좌절, 저항과 풍자, 때로는 친밀함 까지 복잡한<br/>인간의 감정이 담겨 있었다.<br/><br/>무엇보다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욕을 사용해야 하느냐<br/>하지 말아야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br/>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어디에서 왔으며, 그 말 속에 어떤<br/>감정과 시선이 담겨 있는지를 이해하는 일이다.<br/>언어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br/>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말 한마디에 누군가를 향한 편견이 담기기도 하고, 무심코<br/>던진 표현이 상대방 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br/>그래서 말을 잘 한다는 것은 화려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br/>아니라 내가 사용하는 언어의 의미와 무게를 아는 일인지도<br/>모르겠다.<br/><br/>"NEW 욕" 은 익숙해서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우리말을<br/>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br/>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이해하는 것은 결국 우리가<br/>살아가는 사회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이 아닐까.<br/><br/>익숙한 말일수록 그 의미를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br/>말에는 그 사람의 생각이  담기고, 그 시대의 모습이 <br/>남기 때문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2/4/cover150/k5321318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20479</link></image></item><item><author>syk21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예수의어린시절 - [예수의 어린 시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6051257/17536761</link><pubDate>Fri, 25 Sep 2026 2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6051257/175367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1879&TPaperId=175367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6/28/coveroff/k4821318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1879&TPaperId=175367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수의 어린 시절</a><br/>J. M. 쿳시 지음, 왕은철 옮김 / 말하는나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우리가 왜 여기 있는 거예요?”<br/>책을 읽는 내내 이 질문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br/><br/>이책의 제목인 예수의 어린 시절은 제목만 보면 예수의 <br/>어린시절을 다룬 종교소설 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이야기는<br/>조금 다르다. <br/>과거의 기억을 잃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 하는 도시<br/>‘노비야’에 난민으로 도착한 남자 시몬과 소년 다비드의<br/>이야기다.<br/><br/>시몬은 우연히 만난 다비드의 보호자가 되어 새로운 삶을<br/>시작한다. 하지만 평화롭고 질서 있어 보이는 노비야의<br/>세계는 어딘가 이상하다. <br/>사람들에게 필요한 집과 음식, 교육과 일자리가 제공 되지만<br/>그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 방식은 정해져 있고 이방인이<br/>완전히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 <br/>그 중심에 있는 소년 다비드는 더욱 특별하다.<br/>어른들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규칙과 지식에 끊임없이<br/>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br/>그의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질문들은 오히려 우리가 너무<br/>익숙해져서 잊고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br/>‘정의로운 세상이란 어떤 모습일까?’<br/>‘누군가를 사랑하고 돌본다는 것은 무엇일까?’<br/>‘우리는 왜 이곳에 존재하는가?’<br/>쿳시는 예수라는 이름에서 출발하지만 성서의 이야기를<br/>그대로 들려주지 않는다. <br/>대신 난민과 이방인,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통해 인간이<br/>살아가는 사회와 우리가 믿어온 가치들을 낯설게 바라보게<br/>한다.<br/><br/>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것이<br/>과거를 완전히 지우는 것과 같은 의미일 수 있는가 하는 <br/>질문 이었다.<br/>기억을 잃고 새로운 이름과 삶을 얻는다고 해서 우리가<br/>과거의 사람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br/>결국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은 기억일까, 관계일까<br/>아니면 끊임없이 던지는 질문일까.<br/><br/>쉽게 읽히는 소설은 아니었다.<br/>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의<br/>거대한 질문을 읽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br/>이책은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 책이다<br/>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질문을 남기는 소설!!<br/><br/>다비드의 질문이 한동안 마음속에서 계속 울렸다.<br/>“우리는 왜 여기 있는 걸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6/28/cover150/k4821318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62861</link></image></item><item><author>syk21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감정술사 - [감정술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6051257/17533341</link><pubDate>Wed, 23 Sep 2026 18: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6051257/175333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875&TPaperId=175333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95/coveroff/k2521318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875&TPaperId=175333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정술사</a><br/>이원정 지음 / 양양하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슬픔 없는 세상은 정말 행복할까?”<br/><br/>비가 와도 젖지 않는 남자가 있다.<br/>그는 죽은 이들의 피를 증류해 그 안에 깃든 슬픔을<br/>제거한다. 슬픔은 삶을 썩게 만드는 불순물이라고<br/>믿으며, 슬픔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자신이 해야 할<br/>일 이라고 생각한다.<br/><br/>늘 비에 젖어 있던 아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br/>남자는 죽은 아들의 피로 마지막 실험을 시작하고, 그 과정<br/>에서 아들의 슬픔마저 모두 증류해 버린다.<br/>빗소리를 듣고, 달빛을 바라보고, 호수에 비친 자신의<br/>모습을 들여다보면서 자신 안에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존재<br/>한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간다.<br/>그리고 어느 비 오는 밤, 마침내 그 감정의 이름을 깨닫는다. “나는 슬프다.”<br/><br/>감정술사는 슬픔을 없애야 할 감정이 아니라, 우리가<br/>누군가를 사랑했고 무언가를 소중히 여겼다는 증거로<br/>바라본다.<br/>꽃도 시들고, 사랑도 변하고, 슬픔도 언젠가는 옅어진다.<br/>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시간이 의미 없었던 것은 아니다.<br/>오히려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깊이 사랑하고<br/>살아왔다는 뜻일지도 모른다.<br/>읽고 나니 ‘행복’이라는 것도 슬픔이 전혀 없는 상태가<br/>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모두 품고 살아가는 것인지도<br/>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과학적인 상상력과 우화적인 이야기가 만나 '감정’과<br/>‘인간다움’에 대해 조용히 질문하는 책이었다.<br/><br/>슬픔을 지워버린다면 우리는 정말 더 행복해질 <br/>수 있을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95/cover150/k2521318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1952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