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 GPT 노마드의 탄생 - 전2권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문가들은 AI를 유지보수할 극소수의 기술자를 제외한 모두가 직업을 상실하거나 노인의 뒷바라지를 하며 기본소득을 받게 되리라 예측합니다.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15쪽)"

나는 반병현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생능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챗 GPT 노마드의 탄생/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와~ 많은 전문가들이 챗 GPT로 대변되고 있는 AI의 미래에 대해 위와같이 냉정한 전망을 내놓고 있으시다는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근데, 이책의 저자이신 반병현님께서는 <상상텃밭>의 CTO로 재직중이며, 복잡계 분석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한 독특한 농업분야 신기술들을 발명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2023 전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ㆍ2023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 빅찬스 등을 부제로 각각 168ㆍ272쪽에 걸쳐 챗 GPT가 어떤 기능을 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먼저 나는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에 걸친 다양한 질문들에 어느 현자께서 대답해주시듯 명쾌하게 들려주신 답변들에 무릎을 탁치며 박수를 보내드리고싶었다.

정말 챗GPT가 대단한 존재로까지도 생각되었다.

아~ 그렇다면 챗GPT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일론 머스크와 샘알트먼이 설립한 미국의 Open AI 라는 회사가 2022년 12월 1일 공개한 대화를 하는 인공지능 챗봇이다.
챗봇은 메신저에 채팅을 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사람과 답을 하듯 대화하는 시스템이다.

정말 챗GPT가 전세계에 공개된게 불과 8개월도 채 안됐다. 근데, 전 세계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어떤 이는 인터넷의 등장에 버금갈 정도라며 챗 GPT의 등장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인공지능 전문가인 저자께서는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이라는 책에서는 AI의 출현이 인류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와 챗 GPT를 일상생활속에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또 챗 GPT로 국어ㆍ영어ㆍ수학ㆍ코딩공부등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도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또한, <챗 GPT 노마드의 탄생>이라는 책에서는 챗 GPT로 돈을 벌 수 있는지 챗 GPT가 개척한 새로운 직업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란 어떤 직종인지 AI 블로거ㆍAI 유튜버ㆍAI 작가의 전망, GPT와 엑셀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효과들도 나올 것인지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시중에는 사실 챗 GPT에 대해 많은 책들이 나와있다.
근데, 이책에서처럼 다양한 분야들에 걸쳐 실제적인 정보들을 알려주시는 책도 흔치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두권에 걸쳐 챗 GPT가 가져올 미래상들에 대해 설명해주시니 더욱 뜻깊었다.

비즈니스용 SNS인 링크드인 사용자인 잭슨이 챗 GPT에 기업가 AI라는 역할을 부여하고 유체노동과 불법적인 일없이 100달러를 최단기간 가장 큰돈으로 불리는 방법을 소개해달라하자 챗 GPT는 잭슨에게 사업체를 꾸리는데 필요한 것들을 안내해주었다.

그러자, 5일뒤 사람들의 투자를 받아 현금보유량이 7,788달러로 늘어났고 115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니 신선하게 다가왔다.

또한, 요리 레시피도 친절히 설명해주셨는데 나도 이 레시피들에 따라 요리를 해보고도싶었다.

그래서, 나는 반병현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생능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챗 GPT가 가져올 일상속의 변화와 AI가 전개할 미래상들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AI가 한 번 인간의 언어를 이해했다면, 이 AI를 가공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챗 GPT와 같은 채팅기능을 만들어 볼 수도 있겠고, 검색엔진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검색결과를 요약하여 제공해주는 빙을 만들 수도 있다.(챗 GPT 노마드의 탄생, 19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 (무삭제 완역판)
엘머 레터만 지음, 유광선.최강석 옮김 / 와일드북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판매이전에 신뢰를 쌓는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뢰를 쌓기위해 세일즈맨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은 결국은 계약을 성사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먼저 신뢰를 쌓아가는 간접적인 접근법은 시간이 더 많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성공을 향해 가는 길에 지름길은 있을 수 없다. (29~30쪽)"

나는 엘머 레터만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평생교육원>에서 출간하신 이책  <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상품파는 데에만 집중을 둔 직접적인 방식보다는 먼저 신뢰를 쌓아가는게 중요한 거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엘머 레터만님께서는 레터만상사의 CEO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세일즈맨중 한 사람이다. 양모영업으로 일을 시작한 후, 보험계약에 뛰어들어 2년 6개월만에 1,000여건의 단체보험 계약을 이루어낸 미국의 전설적인 보험왕이다. 그의 영업 노하우는 미국의 세일즈마케팅 연구소가 영업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수많은 세일즈맨에게 전수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고객을 뜨겁게 달궈야한다ㆍ기회는 순식간에 찾아온다ㆍ어떤 도전이든 받아들여라 등 총 17장 281쪽에 걸쳐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 있다.

단체보험이 태동할 시기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여 보험판매의 독보적인 전설적인 보험왕이 된 인물...

그리하여 전세계 30여개 나라에서 50년간 번역발간되어 7,000만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세운 이책을 저술한 분...

영업의 교과서라고 불리우는 이책을 저술한 분...

그분이 바로 이책의 저자이신 엘머 레터만이다.

나는 이책의 제목부터가 마음에 들었다.
사실 세일즈맨은 무수한 거절당하기쉽다.

심지어는 문앞에서조차 경비원들에게 제지당하며 문전박대 당하는 경우도 많다.

근데, 이책의 저자께서는 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며 절대 실망하지않고 도전 또 도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적을 친구로 만들어라ㆍ고객의 불만에 변명하지 마라ㆍ거절은 귀에 담지마라ㆍ시야를 무한대로 넓혀라ㆍ새로운 것에 시도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등의 말씀들이 더욱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엘머 레터만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평생교육원>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성공하는 세일즈맨이 되고싶은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고객의 거절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고객의 노는 하나의 신호다. 취급하는 상품의 장점을 더 알려주고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는 신호이다. 세일즈맨은 상품의 장점이나 기능을 과장하거나 부풀려서는 안된다. 고객에게 주의를 집중하고 초점을 맞춰야 한다. (192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영민 외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 대통령의 권력은 막강하다. 대통령이 직접 임명할 수 있는 임명직에 관한 정확한 통계는 찾지 못했지만 한 기사에 따르면 약 1만개라고 한다. 단순 가정이지만 한 기관에 100명의 직원이 있다고 할 때 대통령이 교체되면서 인사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무려 100만명이나 되는 것이다.(182~183족)"

나는 이영민ㆍ유성경ㆍ송태현ㆍ송영빈ㆍ장한업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길벗>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이래서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이야기하고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상대적으로 권한이 많지않은 일본 수상과 비교해봐도 우리나라의 대통령직에 얼마나 권한이 집중되있는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고 언젠가는 이 권한들도 많이 축소되야한다고 생각되었다.

아울러 이기호ㆍ유인촌 등 이명박시절에도 논란이 많았던 인물들을 재기용하고있거나 극우 유튜버도 통일부장관에 임명하고 이동관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명하려는 윤석열의 편협하고 퇴행적인 인사관행을 볼 때에 대통령 권한의 축소 내지 조정을 더욱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영민님께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로서 세계화시대의 여행과 국제 이주의 특성을 연구하면서 인문지리학의 관점으로 여행의 의미와 방법을 전파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다른 저자분들께서도 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분들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낯선 곳에 던져졌을 때 비로소 나는 발견된다ㆍ인생이 힘들다면 나부터 공감하라ㆍ자연을 위하고 나서야 나가 온전해졌다ㆍ밖에서 바라보아야 나가 객관적으로 보인다ㆍ나란 누구인가에 관한 단 하나의 정답은 없다 등 총 5장 252쪽에 걸쳐 지리학ㆍ심리학ㆍ문예학ㆍ언어학ㆍ교육학 등에서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여행이 필요한 지리학적 이유
인생의 고통에서 자유로워지는 자기수용
인간과 자연의 바람직한 인간관계, 생태적 자기
가깝고도 먼 일본과의 비교를 통해 엿보는 한국인으로서의 나
다른 나를 바라보는 편견을 가로지르다, 상호주관성

아~ 이책은 위 다섯가지 주제로 나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특히, 일상의 경계너머 새로운 나가 기다리고있다며 여행의 필요성을 강조하신 글이 확와닿았다.

누구나 마찬가지시겠지만, 여행은 삶의 활력소이다.
그래서, 나는 여행을 무척 좋아한다.

그리하여 훌쩍 떠나기를 좋아하고 여행지에서도 가까운 곳에 새로운 명소나 명승지들이 나오면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저곳도 같이 들리자며 들리곤 한다.

그래서, 그 들린 곳에서 새로운 신선한 여행의 묘미를 느끼게된다면 역시 잘들렸어라며 내자신을 칭찬하기도 한다.

또한, 타인들과 함께 여행하다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인품들을 알 수 있게해준다는데 전적으로 공감되는 말씀이시라고 생각되었다.

여행을 통해 숨가쁘게 살아왔던 내자신도 되돌아보고 타인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여행을 적극 권장하시는 저자의 말씀에도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글고 일본과의 비교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나는 누구인지 되돌아보게하는 글도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이영민ㆍ유성경ㆍ송태현
ㆍ송영빈ㆍ장한업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길벗>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심리학ㆍ지리학 등 5부문에 걸쳐 내자신이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고정관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한다면서 자신에게 늘 5가지 질문을 던져보라시던 사모바님의
다음의 말씀이...

"고정관념의 대상은 누구인가?
고정관념은 어떤 내용인가?
고정관념은 어디에서 기원했는가?
나는 왜 고정관념이 맞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고정관념의 대상이 된 사람들을 실제로 얼마나 만나보았나? (250쪽)"

아~ 윗 5가지 질문들을 읽고 나자신부터가 변해야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집이라는 그리운 말 - 사라진 시절과 공간에 관한 작은 기록
미진 지음 / 책과이음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이 어디니?
배수지... 양정고등학교 위요.

배에 잔뜩 힘을 주고 기죽지 않은 척, 밝은 척 씩씩하게 대답했다.

아휴, 멀구나. 일찍 출발하겠는걸.
앞으로 같이 타고 다녀라.
인혜도 심심하지않고 좋지 뭐. (119쪽)"

나는 미진님께서 저술하시고 <책과이음>에서 출간하신 이책  <집이라는 그리운 말>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이책에서 내가 졸업했던 학교 이름이 나오다니...
정말 더욱더 반가웠다~^^*

근데, 저자께서 나와 비슷한 시기에 학교를 다니셨던 분이신듯해서 저자의 말씀들이 더욱 새록새록 와닿았다.

중학교시절 등교길에 친구와 함께 친구아버님의 차를 타고 가면서 나누는 이야기는 나를 학창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게했으며, 그때의 추억에 저절로 미소를 띠게하였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미진님께서는 <문학의봄>에서 단편소설 <아들이 사라졌다>로 등단하여 활발히 작가활동을 하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어디에도 없는 집ㆍ골목길 모퉁이에서ㆍ우리 집 가는 길 등 총 3파트 240쪽에 걸쳐
사라진 시절과 공간들에 대한 추억이야기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아낌없이 잘들려주시고있다.

아~ 나는 이책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게하듯 정말 읽고싶은 주제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정말 기다렸던 책이었다~^^*

이책은 저자의 경험과 추억을 바탕으로 그 어느 순간부터 잊혀졌던 시간과 공간들에 대한 비망록같이 여겨졌고 이에 나는 나의 어린 시절도 추억하며 즐겁게 읽어나갔다~^^*

만리동 2가 199번지...

이곳 주위 동네에서 수십년간 살았고 지금도 살고있는 내게 참으로 친근한 동네이다.

이 주변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를 졸업한 나로서는 이책을 읽어나가니 바로 내얘기를 하듯 정겹게 다가왔다.

물론 이쪽 지역들도 지금은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섰고 양정고등학교도 목동으로 이사가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추억을 돋게하는 건물들도 많이 남아있어 가끔 옛생각에 잠기곤 한다.

ㅋ 게다가 지금은 철거된 굴레방다리 고가도로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내게 새로운 감흥으로 다가왔다.

세상에나 굴레방다리 철거를 하루 앞두고 시민들이 마지막으로 걸어볼 수 있도록 개방했을때 나도 갔었는데 그 행사있었던게 벌써 횟수로 10년이 됐다니...

세월 정말 빠르다는걸 실감하였다.

큰집에 제사 지내려 걸어갈 때 항시 건너갔던 굴레방다리 고가도로의 육교...

새삼 추억의 한페이지를 다시금 소환시켜준 이책에 고마움도 느끼게 해주었다.

중림동
만리동
아현동
공덕동
청파동
서계동
북아현동

이곳으로의 추억여행을 떠나게해준 이책과의 만남 정말 더운 여름날의 시원한 우물물처럼 상큼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나는 미진님께서 저술하시고 <책과이음>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그시절 그 공간들을 떠올리며 추억여행 떠나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어머님을 추억하시던 다음의 말씀이...

"그냥 산 하루, 허투루 산 하루가 없는 엄마.
푹 고아진 갱엿처럼 진한 엄마의 하루하루 덕분에 스무 해가 지난 지금까지도 엄마의 존재가 느껴진다.
늘 젖어있던 엄마의 축축한 손이 어제의 일인 듯 생생히 만져진다.(80쪽)"

나의 어머님을 생각하니 윗글이 더욱 가슴 뭉클하게 다가왔다...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3 EBS 공인중개사 랜드하나 출제의도를 콕 집은 기출문제집 2차 2023 EBS 랜드하나 출제의도를 콕 집은 공인중개사
진창환 외 지음 / 랜드하나 / 202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건축허가권자는 개선명령을 받은 자가 개선을 하지 아니하는 때에는 행정대집행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대집행을 할 수 있다. 대집행하는 경우 예치금을 사용할 수 있다. (406쪽)"
나는 <랜드하나>에서 출간하신 이책  <EBS 랜드하나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2차>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윗글은 부동산 공법 과목중 건축법의 건축공사현장 안전관리에 관한 지문중 하나인데 이렇게 건축법에서는 건축시 안전관리에 대해 신경쓰고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또한, 안전사항 개선명령을 받았음에도 하지않았을 때에는 대집행제도를 통해 예치금도 사용할 수 있다니 참으로 의미깊은 지문으로 다가왔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부동산 공법ㆍ부동산 공시법ㆍ부동산 세법ㆍ공인중개사법령및중개실무
에 걸쳐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다.
작년의 33회시험도 쉽지않은 시험이었다는게 다음의 통계가 말해주고 있다.

1차 응시자 176,016명 합격자 34,746명
2차 응시자 149,059명 합격자 27,916명

1차부터 시험원서를 낸 사람이 238,779명이었는데 최종 합격은 불과 27,916명으로서 고난이의 문제들이 많이 나왔던 시험이었다.

특히, 2차의 부동산 공법은 사상 최고로 어려웠던 시험이었다.

아주 지엽적인 문제들은 물론이고 지문도 길어 과락자들도 속출했다.

다행히 중개사법을 잘 본 수험생은 과락만 안했다면 아슬아슬하게라도 합격했다고 하던데...

다만, 대다수는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고 34회 시험준비에 돌입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랜드하나에서 펴낸 이책을 만나 정말 반가웠다.

부동산 공법
부동산 세법
부동산 공시법
공인중개사 법령 및 중개실무

이렇게 공인중개사 2차 시험에서는 위 네 과목을 보게되는데 하나같이 만만한 과목은 하나도 없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ㆍ
건축법
주택법
도시개발법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농지법

부동산 공법은 위와같이 6개 법률이 한과목으로 40문제나 출제되기에 수험생들에게 가장 부담스런 과목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40점 과락은 물론이고 60점이상의 합격점수를 받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출문제의 철저한 분석이 중요한데, 이책은 무엇보다도 최근 10년간의 기출문제들을 총망라해 실었다는데 엄지척을 해드리고싶었다.

또한, 네 과목 다 해설들도 충실하게 해주시고 중요부분들은 핵심정리로 따로 분석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셨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네 과목 법률들의 기출문제들을 일목요연하게 잘정리해 놓셔서 유익한 학습이 되었다.

근데, 지난 33회 시험에서도 한 두문제 차이로 떨어지는 분들도 많았다.

물론 매년 있는 일이지만 작년은 특히, 부동산 공법이 역대급으로 어렵게 나와 그게 더욱 심했다.

그런 의미에서 랜드하나의 <EBS 랜드하나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2차>는 이렇게 한 두문제 차이로 아깝게 떨어지는 분들이 최소 80점이상 받을 수 있게 최근 10개년 기출문제들을 다 실은 책이어서 이책 한권만 반복해서 학습한다면 합격하고도 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이렇게 수험서가 알차게 나오다니...

참으로 이책 한권 가지고 충실히만 공부하신다면
모든 수험생분들이 다 합격하실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나는 <랜드하나>에서 출간하신 이책으로 학습 잘하였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학습이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올해 34회 공인중개사 2차 시험을 치를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이책으로 꼭학습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부동산 공시법에서 부동산 거래 계약신고와 등기원인의 검인과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2006.1.1 이후에 작성된 매매에 관한 계약서를 등기원인을 증명하는 서면으로 하여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부동산 거래 계약신고를 하여야 하며, 거래신고필증을 발급받은 때에는 검인을 받는 것으로 보므로 이 경우에는 매매계약서에 검인을 받을 필요가 없다. (545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