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덜 힘든 하루 - 일에 지치고 사람에 치일 때마다 버텨낼 힘을 준 문장들
김주절 지음 / 리듬앤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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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일까?
왜 내 인생은 이렇게 힘들까?
왜 나는 이런 병에 걸렸을까?
왜 내 형제들은 죽었을까?
그러다 다시 생각해요.
왜 내가 아니어야 하는데? (34쪽)"

나는 김주절님께서 저술하시고 <리듬앤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조금 덜 힘든 하루>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우리는 보통 자신에게 고통과 시련이 닥쳐오게되면 처음엔 절망과 회의를 느낄 수 있지만, 언제까지나 그 슬픔속에 갇혀지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불행은 언제라도 나에게 달려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대범하게 맞서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주절님께서는 조금이라는 단어의 매력을 알아버린 분으로서 이책을 통해 일에 지치고 사람에 치일 때마다 버텨낼 힘을 주실려고 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마음ㆍ태도ㆍ관계 등 총 3부 175쪽에 걸쳐 59개의 문장들을 통해 하루의 힘듦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요즘 모든 분들이 다 힘들어하고있다.

사상 최고로 치닫고있는 물가폭등
경제침체
세대갈등 심화
정치적 갈등 심화

이렇게 국가적으로나 사회 전반적으로 엄청 힘든 시기이다.

따라서,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힘든분들이 많다.
이러한 시기에 저자께서 들려주시는 59가지 문장들이 요즘 힘들어하는 분들께 힐링과 위안을 주는 책이라 생각되었다.

그중에서도 <제가 따낼 수 있는 메달을 다 합치더라도 제 건강이 중요해요 (62쪽)>라고 말씀해주신 시몬 바일스님의 말씀이 확와닿았다.

이 문장을 읽으니 정말 건강이 최고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아~ 글고 무엇보다도 이책을 통해 나는 많은 위로를 받았다. 정말 훌륭한 책 잘읽었다.

그래서, 나는 김주절님께서 저술하시고 <리듬앤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프랜 리보위츠님께서 <프랜 리보위츠 리더>에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말하기의 반대는
듣기가 아니다.
말하기의 반대는
기다리기다. (1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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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마스노 슌묘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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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 말, 그리고 마음을 잘 정돈하자.
그러면 불쾌한 일보다는 유쾌한 일들이 많고 미소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들도 얻을 수 있다.(17쪽)"

나는 마스노 슌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출간하신 이책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이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언행에 더욱 조심해야하고 마음을 잘 정리정돈해야한다는 말씀으로써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천에 실패하는 분들도 있기에 더욱 확와닿은 말씀이셨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마스노 슌묘님께서는 겐코지 주지스님이며, 정원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선 사상과 일본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선의 정원' 창작활동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정원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일본 문화청이 매년 수여하는 예술선장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나이들면서 새롭게 알게 된 즐거움ㆍ나이들어 더 이해되는 인간관계의 행복ㆍ건강하고 편안하게 살기위한 지혜ㆍ소박함속에서 다시 배우는 풍요로움 등 총 4장 219쪽에 걸쳐 일본정원의 명장인 저자께서 몸과 마음, 생활전반에서 복잡함을 덜어내고 간소하고 소박하게 살아가는 방법과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글고 우리는 일상생활속에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는 다람쥐 쳇바퀴 도는 단조로운 생활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그들 자신이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는지 고민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된다.

그러던차에 이책과의 만남은 정말 뜻깊었다.
이책의 저자께서는 주지스님이시면서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중이신 분이셔서 기대를 갖고 읽어나갔는데 정말 한쪽 한쪽씩 읽어나감에 따라 나에게 많은 위안을 주셨고 내마음도 저절로 힐링되었다.

특히, 불필요한 것들은 줄여라ㆍ
기분좋게 살아가기위한 습관을 갖춘다ㆍ혼자 여행을 떠나본다ㆍ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들을 구별한다ㆍ노년의 배움이 삶의 버팀목이 된다 등의 말씀들이 더욱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마스노 슌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할지 어떻게 나이들어가야한지 고민중이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어떤 삶을 추구해야하는지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젊은 시절처럼 인생을 확대하고 팽창시키는 것이 아니라 간소하게 축소해 가야한다. 간소함은 물건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도 꼭 필요하다.(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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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마스노 슌묘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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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 말, 그리고 마음을 잘 정돈하자.
그러면 불쾌한 일보다는 유쾌한 일들이 많고 미소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들도 얻을 수 있다.(17쪽)"

나는 마스노 슌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출간하신 이책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이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언행에 더욱 조심해야하고 마음을 잘 정리정돈해야한다는 말씀으로써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천에 실패하는 분들도 있기에 더욱 확와닿은 말씀이셨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마스노 슌묘님께서는 겐코지 주지스님이며, 정원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선 사상과 일본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선의 정원' 창작활동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정원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일본 문화청이 매년 수여하는 예술선장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나이들면서 새롭게 알게 된 즐거움ㆍ나이들어 더 이해되는 인간관계의 행복ㆍ건강하고 편안하게 살기위한 지혜ㆍ소박함속에서 다시 배우는 풍요로움 등 총 4장 219쪽에 걸쳐 일본정원의 명장인 저자께서 몸과 마음, 생활전반에서 복잡함을 덜어내고 간소하고 소박하게 살아가는 방법과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글고 우리는 일상생활속에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는 다람쥐 쳇바퀴 도는 단조로운 생활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그들 자신이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는지 고민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된다.

그러던차에 이책과의 만남은 정말 뜻깊었다.
이책의 저자께서는 주지스님이시면서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중이신 분이셔서 기대를 갖고 읽어나갔는데 정말 한쪽 한쪽씩 읽어나감에 따라 나에게 많은 위안을 주셨고 내마음도 저절로 힐링되었다.

특히, 불필요한 것들은 줄여라ㆍ
기분좋게 살아가기위한 습관을 갖춘다ㆍ혼자 여행을 떠나본다ㆍ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들을 구별한다ㆍ노년의 배움이 삶의 버팀목이 된다 등의 말씀들이 더욱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마스노 슌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할지 어떻게 나이들어가야한지 고민중이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어떤 삶을 추구해야하는지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젊은 시절처럼 인생을 확대하고 팽창시키는 것이 아니라 간소하게 축소해 가야한다. 간소함은 물건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도 꼭 필요하다.(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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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 - 이주는 빈곤, 기후위기, 고령화사회의 해법인가, 재앙인가
헤인 데 하스 지음, 김희주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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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입민들이 대체로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토착민보다 낮다. 이입민이 밀집한 지역이 평균적인 범죄율과 폭력사건 발생비율이 낮다. 이입민이 가중 폭행이나 강간, 살인 등 폭력범죄를 저지르는 비율은 아주 낮다.(279쪽)"

나는 헤인 데 하스님께서 저술하시고 <세종서적(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 이입민들이 토착민보다 범죄율이 높다는 주장은 우리가 이입민들에 대한 대표적 편견이다.

근데, 오히려 이민자의 천국인 미국에서 이입민들이 원주민들보다 범죄율이 낮다니 정말 의외였고 이에 우리는 비뚤어진 시각이나 편견을 배제해야겠다고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헤인 데 하스님께서는 세계적인 시회학자이자 지리학자로, 30년 넘게 이주 문제에 관해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는 암스테르담 대학교 시회학과 교수로 이주와 사회통합 연구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이주에 관한 오해ㆍ이입: 위협인가 해결책인가ㆍ이주에 관한 선동 등 총 3부 511쪽에 걸쳐
세계적인 지리학자인 저자께서 30년간 국제이주에 대해 연구하신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이주에 관한 22가지 오해와 진실들을 자세히 알려주시고 있다.

우리는 한민족으로서 단일민족을 자랑해왔다.
5천년에 빛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라며 이를 자랑스럽게 여겨왔다.

그러나, 지난 몇년전부터 우리나라 인구는 줄기 시작했다.
이제 인구감소는 우리나라에 큰 재앙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인구가 줄어드니 이는 곧 경제위기로 이어졌다.
바로 어제 보도를 보니 난 깜짝 놀랐다.

운전면허 전문학원이 인구감소로 영업이 안돼 폐업하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근데, 며칠전 지방을 갔다왔는데 그 큰 군이 인구가 4만명밖에 없단다. 그 옆 군은 25,000명밖에 없다고 한다.

지방인구 감소는 더 심해진 것이다.

이러던차에 나라밖으로 나가는 이출
나라안으로 들어오는 이입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되었다.

헌데, 예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이슬람사원 건립이 문제되왔다. 이에 건립중지를 요구하는 그 지역주민들은 이슬람에서 금기시하는 돼지머리와 족발들을 전시하거나 수육파티까지 열기도 하였다.

이에 참 대구사람들 미쳤나봐 특정종파에 대해 저토록 적대시하다니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말들을 하기도 하였다.

프랑스 등 유럽에서 무슬림들을 대거 받아들이자 범죄가 더 늘어났다고 주장하며 무슬림들을 쫓아내자는 궐기들도 종종 있어왔다.

이에 우리나라도 무슬림에 대한 이유없는 편견을 넘어 배척까지 하다니 좀 과도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러던차에 이책과의 만남은 정말 뜻깊었다.

이책은 30년넘게 이주문제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해왔던 저자께서 이주에 관한 22가지 오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반박하였다.

아~ 이에 난 그 논리적 정당성에 엄지척을 해드리고싶었다.

또, 한간에는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대거 받아들여 경력단절된 주부들이 일터로 나갈 수 있게하자며 노골적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그 부작용도 속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다.

따라서, 저자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이입이 모든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선동까지 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하다고 생각되었다.

또한, 이출은 두뇌유출로 이어진다는 막연한 주장도 경계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헤인 데 하스님께서 저술하시고 <세종서적(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이주의 현상과 본질ㆍ글고 어떤 시각으로 봐야할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난민위기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난민위기는 숫자적 위기가 아니라 정치적 위기다. 난민을 수용하고 다른 목적국들과 책임을 분담하려는 정치적 의지부족을 반영한다. (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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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회복 - 트라우마를 겪는 이들을 위한 정의
주디스 루이스 허먼 지음, 김정아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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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생존자에게 보상할 때 "더러운 돈"을 받았다는 오점을 적극적으로 씻어낼 수 있는 방식, 생존자와 공동체 사이의 관계를 바로 잡을 수 방식, 기관의 쇄신을 끌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보상을 확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탐색하는 부분으로 넘어간다.(172쪽)"

나는 주디스 루이스 허먼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하우스 퍼블리셔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진실과 회복>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정말 중요하고도 의미심장하신 말씀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주디스 루이스 허먼님께서는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트라우마 치료 및 연구분야의 세계적 거장으로 손꼽힌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권력ㆍ정의의 비전ㆍ치유 등 총 3부 311쪽에 걸쳐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방법과 노하우들을 알기쉽게 잘알려주시고있다.

대구 지하철 방화 살인사건(100여명 사망)
성수대교 붕괴 참사(32명 사망)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500여명 사망)
세월호 참사(300여명 사망)
10ㆍ29 이태원 참사(159명 사망)

우리는 이렇게 대참사의 유족들이 크고 작은 트라우마에 시달렸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왔다.

일례로 대참사의 유족이 트라우마에 우울증으로 고생하시다가 안타깝게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분의 소식도 들은 적도 있다.

하지만, 이런 큰 참사가 아니어도 화재ㆍ폭행 등을 당해 개인적 트라우마에 시달린 분들도 많은게 사실이다.

어떤 분들은 평생을 시달리기도 한다.
즉, 김부남 여인 사건도 그 실례중 하나이다.
9세때 당한 씻을 수 없는 상처에 21년간을 끔찍한 트라우마와 망상에 시달리다 마침내 그 가해자를 찾아가 위해를 가했던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렇게 현실은 더 끔찍할 수도 있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김부남 여인이 트라우마를 제대로 치료받았다면 그런 끔찍한 비극도 없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트라우마 연구의 세계적 거장이신 저자께서 가정폭력ㆍ성폭력ㆍ아동학대 등 일상의 폭력에 시달린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절차를 이책을 통해 소상히 알려주시고 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트라우마를 일으킨 가해자와 그 피해자의 관계에 대해 곰곰히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근데,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며
생존자가 가해자에게 단독으로 책임지게한다는 말씀에도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그래서, 나는 주디스 루이스 허먼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하우스 퍼블리셔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트라우마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하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폭력예방을 위해 추진되야할 일을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폭력을 예방하기위해 우리는 호혜의 규칙들, 곧 민주주의 사회에서 신뢰와 정의의 토대를 만드는 규칙들을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2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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