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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배움의 발견
타라 웨스트오버 지음, 김희정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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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알고있는 단편적 사실들이 전부라고 믿는 가장의 독선이 자녀인생을 지배함을 두렵게 깨달았다. 작가의 자기인생찾기 성공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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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셜록 (원액) - 500ml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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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습니다. 독특한 향기도 아이스커피에 잘 어울리고, 걱정했던 것에 비해 진해서 묽은 정도를 조절해서 마시면 진하기에 따라 다른 맛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해 더워지면서 처음 구입한 후, 벌써 세 병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다른 곳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입니다.

냉커피 즐겨드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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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골든아워 1~2 세트 - 전2권 -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02-2018 골든아워
이국종 지음 / 흐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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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 의사들의 하루 하루, 그리고 부딪히는 시스템의 한계들, 인간의 이기심이 만들어 내는 불편한 상황들이 정도의 차이가 있고, 긴박함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우리 한국의 이곳 저곳에서 전개되고 있는 부조리한 상황들과 유사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의사들의 가치는 의사들이 환자의 목숨을 지키고자 하는 절박함을 가지고 있을 때, 마치 자기 피붙이같이 아끼는 마음이 있을 때 비로소 빛이 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이국종 교수와 그 동료들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면서도 소명의식이 없었다면 오래 지속할 수 없었을 것이라 느끼며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 성의없는 의사/간호사들의 대응, 그리고 별 가망이 없거나 연로한 환자들에게 보이는 마치 물건을 대하는 듯한 의료진의 자세를 보며 의사들에 대한 신뢰를 거의 잃은 상태에서 이 글을 읽고, 약간의 희망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나와 가족들은 의사들이 보이는 무성의함과 아무 생각없는 사람에게 하듯 며칠전 했던 말과 오늘 하는 말이 달라서 캐 물어보면 짜증을 낸다든가 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많이 겪고 난 뒤 였거든요.   

 

이렇게 만신창이가 된 인간의 몸을 수습한 뒤 결국 이겨내는 것은 환자 몫이라는 것을 정말 절감하는 분들도 이 분들이구나,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의사)의 한계를 매일 매일 절감하겠고, 그래서 이분들은 정말 겸손하실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을 읽었습니다.  특히 이국종 교수라는 소위 말하는 '스타'의사가 있기에 외상센터가 유지되는 면이 분명히 있겠지만, 이 센터와 시스템을 끌고 가는 모든 사람들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이 책을 한의사인 언니에게 선물을 했는데, 바쁜 중에 매일 조금씩 읽겠다하더니 멈출 수 없어 하루종일 읽었다 하더군요.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같은 심정입니다.

 

제대로 면모을 갖춘 증증외상센터가 되도록 정부지원과 규정 등이 현실화되었으면 하고, 국민들도 누구든 혜택을 받는 대상이 될 수 있는 비상시스템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 꼭 선진국 수준의 중증외상센터들이 요소요소에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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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수영 옮김 / 황금가지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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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소설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최근에야 e-book으로 사서 읽고 추리소설 마니아인 지인에게 인쇄본으로 선물을 할 정도로 좋은 인상을 받았다.

 

단순히 추리 소설을 넘어 인간을 어떤 시각으로 봐야할지, 인간의 내면의 이기심과 잔인함, 그리고 인간이라는 종의 생존에 위협이 될지도 모를 미지의 존재에 대해 어떤 대응책을 선택하는 것이 옳을지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품격있는 소설이다.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선의를 가진 존재가 실제로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보았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강대국들의 묵인 내지 지지하에 공공연히 행해지고 있는 국지적인 제노사이드 만행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그 처참함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다.

 

추리소설을 즐겨읽는 독자들에세 꼭 권하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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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알라딘 크레마 그랑데 (화이트) + 테메레르 (총9권/완결) 특별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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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사운드를 사용해왔는데, 가족들이 자주 가져가서 결국 크레마를 한 개 더 구매하였습니다.

휴대폰으로 한참 책을 읽었더니 눈앞이 침침해지고, 한참동안 회복이 안되어 내심 놀랐네요.휴대폰으로 책을 오래 보는 것은 눈을 혹사하는 행위라고 단언합니다. 특히 조명이 어두울 때는 더 치명적인것 같아요. 제가 경험자니까요.

 

또 같은 것을 사는 것 보다 좀 더 화면이 큰 것으로 사고싶어 이번에는 그랑데를 구매했는데요.

일단, 화면이 더 큰 것이 좋구요. 사운드처럼 일반 이어폰을 이용할 수 없는 것이 많이많이 아쉬웠습니다. 굳이 이어폰 잭을 없앨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실 구입 가격은 거의 2배 가까이 그랑데가 더 비쌌거든요. 책을 오래 보더라도 눈이 침침해지지 않아서 휴대폰으로 이북을 보는 것보다 훨씬 눈이 편합니다.

이북을 많이 보는 분들은 눈을 위해서 꼭 이북전용 뷰어를 사서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가장 가성비가 좋은 것은 크레마사운드, 큰 화면을 선호하신다면 그랑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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