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 - 바람의 색 위대한 예술가의 시간
키아라 로사니 지음, 옥타비아 모나코 그림, 조은형 옮김 / 상상의집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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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집을 그리고 있는 고흐의 모습!

표지에서부터 고흐의 작품의 소재가 되었던 것들을 찾아 보는 재미가 있어요!

해바라기, 의자, 노란집, 자연, 그리고 고흐!!!



책 속에는 14점의 고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어요!!



7살 아들은 책을 넘겨보면서 요거 봤던 그림이다!!라면서 고흐의 유명한 작품들을 찾아봤어요!

고흐 아저씨 신난거 같다고 해서 그말이 귀여워서 엄청 웃었어요!



빈센트 반고흐는 테오와 테오부인이 있었기에, 계속 그림도 그리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우리가 알 수 있답니다!!

고흐의 그림과 동생 테오와 주고 받았던 편지를 참조해서 키아라 로사니가 쓰고 옥타비아 모나코가 그렸어요!



이 두사람은 누구일까?

아들은 둘다 반고흐인듯 하다고 했어요! 똑같은데 옷만 다른거 같아!

형이 그림그리는걸 적극 지원해 주는 테오와 빈센트의 모습이겠죠?!

한손에 붓을 함께 잡고 있고, 한손엔 편지가 있을걸 봐서 말이죠!!

한장한장 오랜 시간을 보고 넘기게 되는 책이예요!

책 속에서 반고흐는 파란 바지를 입고 등장해요!(딸이 발견한 사실!!)

의자에 앉아서 그림을 보고 있는 사람은 테오라고 저에게 이야기 해줬어요!!!

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는 모습이 무척이나 재미있게 표현 되어있어요!

구름의 모습으로 그려진 바람은 빈센트의 생각과 그림을 바꿔 놓아요!



그에게 빛, 그림자, 형태를 가르쳐준 진정한 스승은 바로 자연이였어요!

자연이 건네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배운것을 적으며 그림의 소재로 그림을 그렸어요!



"파리로 가, 테오에게 가라고, 인상파 화가들이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 지켜보라고."

바람이 속삭였어요!!!

고흐의 마음소리가 아니였을까 싶었다가,고흐를 지켜주는 수호천사의 소리였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들이 보고 느낀게 맞았어요!!

행복한 고흐의 모습이예요!!! 예술과 행복으로 가득했던 집!



고흐의 귀를 자른 이야기는 유명하죠-

의자 위에 괴로워하는 작은 고흐와 자회상의 모습-

시들어버린 해바라기까지! 한장면으로 고흐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게 그려져 있어요!


형의 작품을 바라보는 테오의 모습이 무척이나 슬퍼보였어요-

그 시대엔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고흐!

그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었어요!

그림만 봐도 작은 미술관에 온 느낌이 드는 책이랍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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