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 조끼 즐거운 그림책 여행 20
신소담 지음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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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길거리에 쓰레기들이

남아있으면 악취가 엄청 날거예요.

하지만, 주황조끼 입은 분들이 있어서

깨끗한 거리에 우리가 걸어 다닐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게 된 책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표지를 보고 저는 구명조끼인 줄 알았어요.

여름이다 보니깐, 아들의 구명조끼가

주황색이라서 구명조끼인줄 착각했어요!

주황조끼의 주인공은 바로~~~!!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이시는분들!

바로 환경미화원 아저씨들!!

전봇대옆에 가득 쌓인 종량제 봉투를 치우십니다.

어느새 깨끗해진 전봇대를 뒤로하고

트럭이 출발해요.

손잡이에 항상 걸려있던

주황조끼가 떨어진지도 모르도 말이예요.

주황조끼는 일을 할떄 안전을 위해 입는 조끼예요.

환경미화원 분들이 예비용으로 가지고 다녀요.

(책을 읽고 난 후에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이

쓰레기를 치워주시는 모습을 봤어요.

다가갈 용기가 나지는 않았지만,

정말 감사한분들이라며 아들과 이야기 했답니다!)


아침이 되었어요.

바쁜 사람들이 주황조끼를 그냥 지나쳐갑니다.

그런 조끼를 초등학교 1학년 마음이가

버스승강장 의자에 올려놓았어요.

이제 이 조끼에 감사한 마음이 담기게 된답니다!!

아직 세상을 따뜻하다는 걸 느낄수 있었어요.

옷걸이에 걸린 주황조끼가 승강장에 걸리고,

걸린 주황조끼 주머니에 비타민 음료가!

유치원에 다녀온 아이들 사랑이 담긴 사랑까지!

그렇게 릴레이로 이어지는 주황조끼의 주인인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감사하는 마음 전하기!!!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이였는데,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분리수거도 잘하고, 쓰레기는 길에 버리지 않고

집에 가져와서 버리기로 같이 이야기 했어요!!



<독후활동>

우리가 주황조끼를 보게 되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이야기를 하고,

주황조끼에 감사의 메세지를 적어 봤답니다!

아이들과 이웃과 나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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