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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동물 건축가의 세계
에밀리아 지우바크 지음, 김영화 옮김, 조신일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10월
평점 :
요즘 동물들의 이야기에 빠져있는 투유니들인데,
제목과 표지를 보자마자 같이 보고 싶다!
라고 생각한 책이 있어서 함께 봤어요!!
역시나 아이들과 여러권의 책들을 꺼내보며
그동안 자연관찰 책을 보면서 놓쳤던 부분을
다시한번 보고 알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이제는 동물들의 사는 곳을 보고 그냥 지나치질
않은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기에,
다른 책을 볼때도 동물들이 지은 집이 얼마나
멋있게 지었는지 보게 되는 계기가 된 책이랍니다.
[놀라운 동물 건축가의 세계]/라이카미/ 에밀리아지우바크
일반책보다 큰 사이즈로 아이들의 시선을 강탈!
모서리부분이 둥글게 되어 있어서 착한책으로 불러주고,
표지에 아는 동물들이 있는지 같이 찾아 보면서 책을
보기 시작했답니다.
일러스트로 사진을 보듯이 생생하게 그려진것이 특징이네요!
표지 보면서 이야기 나누는데,
평소에 알고 있던 동물들 이름 대방출 ㅎㅎㅎ
조롱박 같이 생긴 집이 누구의 집인지 무척이나 궁금하더라고요.
엄마아빠와 함께 봐도 재미있을거 같은책!
[놀라운 동물 건축가의 세계]
나혼자 봐도 재미있을거 같은 책!
[놀라운 동물 건축가의 세계]
동생이랑 봐도 재미있을거 같은 책!
[놀라운 동물 건축가의 세계]이네요 ㅎㅎ
표지를 펼지자마자 나타난 나뭇잎
근데, 여기에 물고기들이 숨어있네요.
먼가 숨은 동물을 찾아내야 할것만 같았어요.
가을이라서 이런 패턴도 참 예쁘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원래 차례를 보지 않고 넘기는 편인데,
지난번 동물도감에서 보니, 차례를 먼저 보고
읽으니깐, 책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같이 차례도 봤답니다.
다양한 유형의 동물의 집을 도식으로 나타내어
책을 볼 때 어떤 유형의 동물의 집인지
알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는 장이랍니다.
땅위의집, 땅애래, 공중의 집, 이동식에는
집 모양에 바퀴가 달렸는데, 바퀴 달린집이라고
좋아하더라고요.
새들의 다양한 집
(열린둥지, 닫힌둥지, 커다란둥지, 숨겨진둥지,
딱따구리의 집, 새들의 마을, 침으로 만든둥지,
화려하게 장식한 둥지)
새들의 둥지는 사람들이 사는 곳의 형태보다
더 많은 종류의 집이 있네요!!
나뭇가지 입에 물고 나무에 짓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새들이 무척 영리하게 집을 지어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랬네요.
재봉새가 궁금해서 유튜브를 통해서 어떻게 집을
짓나 찾아봤는데, 너무나도 신기하더라고요!
" 재봉새는 이렇게 집을 만드는 방법을 어떻게 알았을까??"
"그러게, 누가 알려줘야 할수 있을거 같은데,"
"재봉새에게도 선생님이 있는걸까?"
진짜 너무 궁금하네요!
그동안 독수리 책을 봤어도 독수리의 모습만 봤지,
이렇게 독수리의 둥지를 관찰하지 못하고 지나쳤던거 같아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동물들의 집을 자세히 관찰하게 되네요!
꿀벌의 집도 무척이나 신기한데,
육각형으로 된 벌집을 뚫어져라 관찰하며,
어떤 방이 있는지 살펴 봤어요.
곤충호텔 이라는게 신기해서 또 찾아봤는데,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곤충들의 보금자리라고 하네요!
개미들의 집도 뺴놓을수 없죠!
진짜 신기한 개미들의 집이예요!
땅속에 이렇게 설계한듯 집을 짓다니 말이예요!
동물건축가의 제일은 흰개미가 아닌까 싶어요.
어떻게 저렇게 다양한 모양을 만들었는지,
진짜 신기하네요!!!!
흰개미집 옆에 멧돼지 같은게 있길래, 이거 멧돼지냐고하니깐
이거 개미핥기라고 다른 책을 가져와서 같이 봤답니다.
집에 있는 책 다 나오네요 ㅎㅎㅎ 연계해서 보는 맛이 있는
[놀라운 동물 건축가의 세계]네요.
건축가하면 빼놓을수 없는 거미!!!
우와- 공주님이 사는 집 같이 만들어 놓았네요 ㅎㅎ
사마귀가 저렇게 거품 집을 만든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표지 오른쪽에도 거품집을 꼭 끌어안고 있는
사마귀가 이제야 보이네요 ㅎㅎㅎ
동물들의 세계가 무척이나 신기한 순간이였어요.
동물원에 가서 몇번 봤던 비버가 집짓는거!
비버를 보니 무척 반가워하네요!
사람들이 동물들의 위해서 지어준 집인데,
보기에는 예쁘지만, 동물들이 살기에는 동물들이
지은집이 더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육각형 벌집 구조는 튼튼한 구조라서
문이나 벽안에는 육각형 벌집 모양으로
이루어졌다고 알려줬더니, 너무 신기하다고
문을 두드려보는 모습을 보였네요.
동물들의 놀라운 지혜와 창의력이예요!
추천하고 싶은
[놀라운 동물 건축가의 세계]
다들 꼭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