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 일본에서 찾은 소비 비즈니스 트렌드 5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정희선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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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을 장문의 글로 쓴다면 제가 제목으로는 '일본의 진짜 흐름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정의하고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일본의 추세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 시중에 몇 권 있지만 이 책만큼 냉철하고 예리하게 집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책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시대가 바뀌고 있고, MZ세대들 ,그 중에서도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출생한 이른바 'Z세대'가 세상의 트렌드의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는 Z세대가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모두가 동의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시니어 세대 등 여러 세대가 등장하긴 하지만, 핵심은 주요 소비 세대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이 책은 이렇게 세상의 중심이 될 일본의 Z세대들의 소비 트렌드와 거의 모든 행동 경향을 분석해서 지금 일본에 어떤 소비 바람이 흘러가고 있고, 비즈니스 상에서도 어떤 항목과 아이템이 최고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지를 매우 직접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직접적으로는 일본에서 무언가 어떤 일이라도 하면서 일본에 대해서 알아가고자 하시는 분이 있다면 사실상 필수적으로 읽어보시는 것을 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그 외에도 이 책을 통해서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나라인 일본국에서 물론 경제 활동의 많은 부분을 현재 책임지고 있지는 않지만 점점 트렌드의 개척자가 되어가고 있고, 미래를 선도하는 Z세대 이해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일본과 일본인을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어를 공부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됩니다. 젊은 세대들은 신조어를 엄청나게 만들어 내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어 신조어나 합성어도 이 책에 상당히 많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저도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일본어를 공부중인데, 이렇게 조금씩 일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느낀 점은, '일본인을 알지 못하면 일본어를 공부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본인에 대한 연구는 일본의 젊은 세대의 행동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이에 대한 직접적으로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일본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과는 반대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도 지피지기의 접근으로 일본이라는 나라의 최신 근황을 이해하는 수단으로 살펴 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비용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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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 일본에서 찾은 소비 비즈니스 트렌드 5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정희선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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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Z세대들의 소비 트렌드와 거의 모든 행동 경향을 분석해서 지금 일본에 어떤 소비 바람이 흘러가고 있고, 비즈니스 상에서도 어떤 항목과 아이템이 최고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지를 매우 직접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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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분파 위험물산업기사 필기 - <특별부록: 최신경향 핵심빈출문제+6년간 공개 기출문제 수록+핵심포인트 및 주기율표 수록} 2024 기분파 시리즈
장윤영.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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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웨이사의 NEW 에디션 기분파 '위험물산업기사' 필기 교재 리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이론이 정말 필요한 것만 골라내서 알려주고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제6류 위험물인 산화성액체에 대해 이 책이 가지고 있는 구성을 바탕으로 설명해 드린다면, 제일 먼저 시험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출제포인트에 대해서 먼저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6류 위험물은 과염소산, 과산화수소, 질산에서 골고루 출제되고 있는데 이 부분이 팁에서 그대로 나와있다는 점에서 출제포인트를 수험생들에게 확실하게 인지시키는 부분입니다.

특히 이 출제파트에서는 과산화수소 및 질산 위험물 기준을 자세히 보는 것이 필요한데 역시 이 부분도 팁에서 관련된 내용을 찾을 수 있어서,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팁 부분에서 많이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파트를 기준으로 정말 필요한 부분만 꾹꾹 눌러담아 콤팩트하게 이론 파트가 구성되어 있고, 불필요하게 쓸데없이 분량을 차지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제외하며 편집하시는 분들이 신경쓰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실용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교재의 구성입니다.

공통성질, 질산, 과산화수소, 과염소산, 할로겐간화합물 이렇게 총 5가지를 양쪽 면(총 1장)이 담겨 있고, 한 장을 넘기자마자 바로 기출문제가 연계되어 있어서 그 해당 파트의 기출을 바로 손으로 풀어볼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기출문제들로 이어다보니 문제가 혹시라도 적지 않을까, 문제를 많이 풀지 못해서 연습량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은 결코 하지 않을 것 같은 책의 구성입니다. 지루한 이론들은 최대한 콤팩트하게 구성해서 정말 '꼭 필요한 개념 이론'만 있고, 잡다한 예제없이 바로 기출문제로 돌입해서 실전감각을 채울 수 있으니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하지 않아도 좋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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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분파 위험물기능사 필기 - <특별부록: 최신경향 핵심120제>+최근CBT복원모의고사수록+핵심단기완성 2024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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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웨이사의 NEW 에디션 기분파 '위험물기능사' 필기 교재 리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이론이 정말 필요한 것만 골라내서 알려주고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제6류 위험물인 산화성액체에 대해 이 책이 가지고 있는 구성을 바탕으로 설명해 드린다면, 제일 먼저 시험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출제포인트에 대해서 먼저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6류 위험물은 과염소산, 과산화수소, 질산에서 골고루 출제되고 있는데 이 부분이 팁에서 그대로 나와있다는 점에서 출제포인트를 수험생들에게 확실하게 인지시키는 부분입니다.

특히 이 출제파트에서는 과산화수소 및 질산 위험물 기준을 자세히 보는 것이 필요한데 역시 이 부분도 팁에서 관련된 내용을 찾을 수 있어서,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팁 부분에서 많이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파트를 기준으로 정말 필요한 부분만 꾹꾹 눌러담아 콤팩트하게 이론 파트가 구성되어 있고, 불필요하게 쓸데없이 분량을 차지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제외하며 편집하시는 분들이 신경쓰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실용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교재의 구성입니다.

공통성질, 질산, 과산화수소, 과염소산, 할로겐간화합물 이렇게 총 5가지를 양쪽 면(총 1장)이 담겨 있고, 한 장을 넘기자마자 바로 기출문제가 연계되어 있어서 그 해당 파트의 기출을 바로 손으로 풀어볼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70여 개의 기출문제가 이어져서 문제가 혹시라도 적지 않을까, 문제를 많이 풀지 못해서 연습량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은 결코 하지 않을 것 같은 책의 구성입니다. 지루한 이론들은 최대한 콤팩트하게 구성해서 정말 '꼭 필요한 개념 이론'만 있고, 잡다한 예제없이 바로 기출문제로 돌입해서 실전감각을 채울 수 있으니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하지 않아도 좋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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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롭지만 탈 없이 배우는 중학 물리
강태형 지음 / Mid(엠아이디)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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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는 딱딱하고 어려운 과목처럼 느껴집니다. 저도 고등학생때는 물론이고 중학교때도 수학이나 과학에는 영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 물리는 너무나도 어렵고 딱딱한 과목처럼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물리라는 과목이 수학과 매우 연관이 깊고 자연과학에 속한다는 점에서 어렵고 무미건조한 느낌이 있다는 것은 물론이지만, 이 책을 통해서 물리는 사실 딱딱하기만 한 점이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자연계의 현상들을 하나하나 설명하는 이유로서 작용하는 설명서같은 과목이므로 어렵지만 그에 따른 흥미와 관심도 더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직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인데 물리학을 어려워하는 현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저같이 학교를 오래 전에 졸업했지만 자연과학, 그중에서도 특히 물리학에 대한 매우 기초적인 지식부터 다시 쌓아가고 싶은 이들에게는 한 줄기 빛과 소금같은 역할을 해 주는 책이 아닐까 싶고요. 이 책에서 제가 원래 모르고 있던 다양한 현상들의 원인을 알고 배울 수 있어서 비록 아주 어렵지는 않은 내용들이지만 과학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끔 도움을 받은 것 같아서 내심 이 책에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책 속에는 아주 많은 과학 퀴즈(?)들이 있어서 선지를 보면서 답을 과학적인 사고를 하며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해 주는 책입니다. 책의 분량이 꽤 되고 유익한 점이 너무나도 많고 이해하기도 쉬우니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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