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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괜찮아질 거야! : 반려견편 - 행복한 반려견 심리상담
사토 에리나 지음, 나성은 옮김 / 돌배나무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동물 훈육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거의 모든 지식이 있는 책이라고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반려동물을 오래 키워 본 사람이 쓴 책이 아니라 미국에서 생물과학부 생태 진화 행동학과를 졸업하고 동물 행동학을 전공한 전문가인 저자가 쓴 책으로서 반려동물 훈육에 관해 알려주는 방법 하나하나가 매우 과학적이고 팩트에 근거한 정보를 제시해 주기 때문에 독자가 스스로 경계하며 책의 내용을 필터링해 정보를 받아들여야 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좋은 책입니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 훈육에 대해서는 미국과 유럽에서 20년 전부터 건너온 비과학적인 사실에 대한 내용들이 더러 있고, 현재 각국의 동물의 행동 교정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나 경력이 많은 전문가들도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방식으로 반려견을 위협하는 훈육 방식을 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진짜 전문가가 쓴 이 책을 통해 과학적으로 반려동물의 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실 것을 권장 드립니다.
저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고 있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키울 수도 있고,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일반 동물 자체를 좋아해서 어떻게 과학적으로 키울 수 있을지 좋은 방식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집어 들고 읽어 보게 되었는데요. 역시 제가 처음에 예상한 대로 이 책을 읽어보기로 다짐한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고 반려동물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얕은 지식들 중에서 어느 부분이 오류가 있고 없었는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방법이나, 그들에게 있어서 인간과 함께 생활하기에 필요한 행동들을 과학적으로 교정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강아지를 지금 키우고 계신 분들이 고민하고 있는 각종 사항들에 대한 거의 모든 해결 방법이 이 책 한 권 안에 들어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를테면 짖는 개, 무는 개, 불안 증세, 대소변 가리기 문제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반려동물을 키우실 분들은 물론이고 현재 키우고 있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고민하고 있으시거나 자신의 반려동물과 더 친해지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꼭 한 번 읽어 보세요! :)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