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물야기 (물야기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물야기의 서평공간</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7 Nov 2026 13:52:49 +0900</lastBuildDate><image><title>물야기</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958232183306596.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물야기</description></image><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석유 없는 지구] 서평 / 에너지 자원을 둘러싼 전세계 패권과 국제정세 - [석유 없는 지구 - 자원 고갈의 21세기, 세계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12618</link><pubDate>Wed, 04 Nov 2026 03: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126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730X&TPaperId=176126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94/67/coveroff/892556730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730X&TPaperId=176126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석유 없는 지구 - 자원 고갈의 21세기, 세계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a><br/>양수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11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현재 석유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는 만능 에너지 자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이러한 석유와 같은 자원이 고갈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세계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하게 될지, 그리고 각국은 이에 어떻게 대응하게 될지에 대한 청사진을 만나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지금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 역시 석유 자원이 고갈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는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석유는 단순한 에너지 자원을 넘어 국가의 경제와 산업, 국제적인 영향력까지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책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는 현재 하루 약 1억 배럴의 석유를 소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용이 아주 자세한 책인데, 예컨대 그런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석유 공급이 조금만 줄어도 유가가 뛰는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석유 공급량에 작은 변화가 발생하더라도 국제 유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여러 가지 요인을 바탕으로 굉장히 일목요연하고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중동 국가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이탈리아와 독일, 노르웨이, 유럽연합과 같은 유럽 국가들은 물론이고 우크라이나, 가이아나, 호주, 핀란드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벌어지는 자원과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각국이 에너지 자원을 어떻게 확보하고 활용하는지, 그리고 자원을 둘러싼 국제적인 관계가 어떤 방식으로 형성되는지 폭넓게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역시 요즘 국제사회에서 가장 급부상하고 있고 영향력을 크게 키우고 있는 중국에 관한 이야기도 하나의 독립된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중국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자원과 에너지 문제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중국에 관한 내용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이 책을 쓰신 분은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지구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양수영 박사님인데요. 대우인터내셔널에서 부사장을 역임하셨고,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석유공사 사장으로 재직하셨던 분입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자원과 에너지, 그리고 관련 과학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분이 집필한 책이고, 우리가 자원이라는 분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꼭 한번 읽어볼 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책을 통해 기본적인 지식을 쌓으면서 전 세계적인 자원 동향과 각국의 자원 활용 방식, 그리고 이러한 자원들이 고갈되거나 공급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각국이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까지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책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세 가지 시간적 흐름을 모두 만나볼 수 있고,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자원이 어떻게 활용되어 왔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에너지 자원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한 전망까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자원 활용 방식과 현재의 국제적인 에너지 시장을 비교하면서 미래에 우리가 어떤 변화에 직면하게 될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또한 석유를 공급하는 국가들에 관한 내용도 상당히 자세하게 다루면서, 미국과 인도네시아, 이집트, 중동, 아랍에미리트, 우크라이나 등 자원과 관련된 주요 국가들을 살펴볼 수 있고요. 반대로 수요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중국과 이탈리아, 독일, 노르웨이와 같은 국가들을 하나의 챕터씩 배정하여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가별로 자원의 공급과 수요를 나누어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국가마다 어떤 자원을 공급하고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관계가 세계 경제와 국제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까지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자원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의 생존과도 직결되어 있고, 교양적인 측면에서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와 산업에 필요한 원료들이 어디에서 공급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자원의 공급이 중단되거나 부족해졌을 때 세계가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상당히 중요한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자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보면서 세계 각국의 자원 확보 경쟁과 국제적인 경제·정치 관계까지 함께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고 세계 경제와 국제정세, 에너지 문제에 관해 폭넓은 지식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도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94/67/cover150/892556730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5946718</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십이장경 강설] 서평 /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전문가의 명쾌한 해설로 배우는 강의 - [영화선사의 사십이장경 강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12616</link><pubDate>Wed, 04 Nov 2026 03: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126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1507&TPaperId=176126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39/96/coveroff/k8521315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1507&TPaperId=176126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화선사의 사십이장경 강설</a><br/> / 위앙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불교에서 전해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42장으로 나누어 전달하고 있는 책인데요. 불교에는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데 지침이 되어 주고, 복잡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가지 좋은 말씀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불교의 가르침을 우리가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배우는 것이야말로 부처님께서 전하고자 하셨던 말씀의 본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불교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경문과 그 경문을 해설하는 강설 부분을 통해, 과연 불교에서 전해지는 말씀들이 정확히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말씀 하나하나에 등장하는 한자어를 풀이하고, 각각의 한자어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 주는데요. 또한 불교의 교리적인 관점에서 어떤 모습의 인간이 이상적인지,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지까지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불교에 관해서 부처님의 말씀이나 여러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문장들을 모아놓은 책은 상당히 많죠.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말씀들을 단순하게 모아서 소개하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불교학적인 관점에서 조금 더 깊이 있게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불교의 가르침에 관한 책들은 몇 권 읽어보기는 했지만 좀 더 전문적인 해설과 강의를 제공할 수 있는 도서를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이 그런 면에서 저를 만족시켜줄 수 있었습니다. ^^ 조금 더 전문적인 불교 지식과 해석을 찾아볼 수 있는 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문에 등장하는 표현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불교의 가르침을 보다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를테면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는 “사람들은 아내와 자식 그리고 집에 얽매여 있는데 그 정도가 감옥보다도 더 심하다”와 같은 내용도 있는데요. 이러한 말씀에 사용된 단어들은 무엇이고, 각각의 표현을 불교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풀이하고 이해해야 하는지 등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도 모두 한 번 쯤은 꼭 들어봐야 할 말이죠? :)​이처럼 불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여러 가지 말씀과 현대인들이 반드시 생각해 볼 만한 내용들을 함께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읽으면서 불교라는 종교와 그 안에 담긴 사상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늘날처럼 정신적인 어려움과 스트레스에 많이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도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여러 가지 고민과 집착, 인간관계의 문제들을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자신의 마음과 삶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 할지 생각해 볼 수도 있고요. 부처님의 말씀 너머에 있는 뿌리와 본래 의미를 해설을 통해 배워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듭니다. 불교의 가르침을 조금 더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39/96/cover150/k8521315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399656</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디스크는 죄가 없다] 서평 / 디스크로 고통받는 분들과 가족분들께 필요한 책 - [디스크는 죄가 없다 - 통증을 바라보는 새로운 기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12611</link><pubDate>Wed, 04 Nov 2026 03: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126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7555&TPaperId=176126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60/98/coveroff/892556755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7555&TPaperId=176126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스크는 죄가 없다 - 통증을 바라보는 새로운 기준</a><br/>박중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11월<br/></td></tr></table><br/><br>*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허리 디스크는 어렸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더라도, 나중에 한 번 통증이 크게 찾아오면 그 어떤 통증보다도 강렬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허리 디스크로 인한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는데요. 세상에 이런 통증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존재론적인 의문이 들 정도로, 살면서 이 정도로 강렬한 통증을 경험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아예 몸을 움직이지 못해서 병원에 입원했던 일도 생각납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더 저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허리 디스크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에 관해 알아야 할 내용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이유로 이번에 이 책을 읽어보기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이번에 만나본 책은 2만 명의 환자를 치료한 근골격계 분야의 명의로 불리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박중현 교수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디스크와 우리 몸의 뼈, 근골격계와 관련된 의학적 지식은 물론이고 통증이라는 것이 무엇이며 우리 몸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보통 의사 선생님들이 쓰신 책을 보면 지나치게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에 치중하거나, 반대로 일반적인 교양서의 측면에서만 접근하는 등 다소 극단적인 형태로 구성되는 경우가 있어서 이전에 읽었던 의학 서적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두 가지 단점을 모두 보완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읽기 쉽고 좋은 내용이 풍부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몸의 해부학적인 단면을 보여주거나 잘못된 자세와 올바른 자세를 비교해서 보여주는 깔끔한 일러스트를 통해 내용을 설명해 주고 있고요. 또한 의학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내용 중에서도 일반인들이 알아두면 좋을 만한 필수적인 의학 지식과 교양적인 내용들을 적절하게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엑스레이 사진 등 여러 가지 의학적 판단에 활용되는 자료들까지 보여주면서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일반 독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었습니다.​책에서는 통증에 관한 여러 가지 질문도 다루고 있는데요. 특별한 계기가 없었던 것 같은데 왜 통증이 이제서야 나타나는지, 과연 통증은 우리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인지 아니면 그 자체가 하나의 종착역인지 등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해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통증이 발생하면 그저 아픈 부위에 문제가 생겼다고만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을 통해 통증이라는 현상을 조금 더 의학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그 외에도 코브라 신전 운동, 고양이·소 자세, 아기 자세, 피아노 치기 동작 등 허리 주변을 풀어주고 관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운동에 관한 지식도 찾아볼 수 있어서 허리 통증 때문에 디스크와 관련된 의학 정보를 알아보려는 분들과 허리 재활을 위해 어떤 운동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놓치지 말고 꼭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우리가 평소 어떤 자세로 앉아야 하는지, 컴퓨터를 사용할 때나 누워 있을 때 어떤 자세가 잘못된 것인지,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허리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생활과 생존에 직결될 만큼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를 경험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이라면 의자에 앉는 자세 하나도 중요하고, 잠을 자거나 물건을 들어 올리는 순간에도 허리에 어떤 부담이 가해지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허리와 관련된 잘못된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일상에서 허리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아주 값진 정보라고 생각이 되네요.​저는 지금 허리에 통증이나 특별한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도 허리 디스크는 언제든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말로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겪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허리 건강에 관해 알아두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허리의 중요성을 미리 알아보고, 평소 자신의 자세와 생활 습관을 돌아보면서 허리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독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허리 디스크를 이미 경험한 분들은 물론이고, 아직 별다른 통증이나 문제가 없는 분들도 자신의 허리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차원에서 한 번쯤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입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60/98/cover150/892556755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5609858</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키아벨리] 서평 / 겉표지부터 폭풍간지 느낌 ‘ㅅ‘ 마키아벨리로 시작해서 끝나는 책 - [마키아벨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12607</link><pubDate>Wed, 04 Nov 2026 03: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126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1724&TPaperId=176126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34/73/coveroff/k2321317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1724&TPaperId=176126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키아벨리</a><br/>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박용남 편역 / 어센딩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너무나도 유명한 책이죠. 바로 [군주론]을 집필한 니콜로 마키아벨리에 관한 책입니다. 마키아벨리는 1469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난 정치사상가인데요. 당시 피렌체에서 공직을 맡으며 정치와 외교의 현장을 경험했고, 그 과정에서 형성된 그의 정치사상과 정치철학은 지금까지도 현대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저서들은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읽히고 있을 정도로 오늘날에도 상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바로 그런 마키아벨리의 저서들은 다루고 있는 내용이 상당히 방대하다 보니, 독자들이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는 것 자체가 사실 쉽지 않은 과정인데요. ㅜㅜ 근데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사상 가운데 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을 선별해서 소개하고 있고, 또한 그의 정치철학과 사상을 현대 사회에 적용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 그리고 현대인들이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세상사의 여러 가지 메커니즘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이를테면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바탕으로 “평시에 땀을 흘리지 않는 군대는 전시에 피를 흘린다”, “위기가 오면 평소에 준비하고 배운 것의 차이가 드러난다”와 같은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완벽한 조건을 기다리다가 때를 놓치면 안 된다는 것, 선택의 비용을 아끼려다가 오히려 선택권 자체를 잃을 수 있다는 것 등 현실적인 판단과 결단에 관한 여러 가지 메시지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오래전 정치사상가가 남긴 말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개인의 삶에도 충분히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이 책은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팀의 박용남 작가님께서 마키아벨리의 사상과 저서에 담긴 내용 가운데 핵심이라고 할 만한 부분들을 직접 발췌하여 소개하는 책입니다. 방대한 원전을 모두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마키아벨리가 전달하고자 했던 정치적 통찰과 인간에 대한 관점을 핵심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책의 디자인이 진짜 간지 철철인데요 ㅎ 강렬한 붉은색 표지에 마키아벨리라는 제목을 중심으로 구성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려하게 여러 가지 요소를 배치하기보다는 강렬한 색상과 제목만으로 책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멋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장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표지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책입니다.​내용 역시 부담 없이 접근해서 읽을 수 있고, 마키아벨리의 정치철학이라고 하면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렇게 핵심적인 문장과 사상을 중심으로 읽어볼 수 있으니 훨씬 편하게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어보고 싶었지만 방대한 분량이나 어려운 내용 때문에 주저했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먼저 접근해 보시는 것도 훌륭한 인문학 공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키아벨리의 정치사상과 인간에 대한 통찰을 간결하게 접하고, 이를 오늘날의 삶과 사회에 대입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읽어볼 만한 책인 것은 틀림없습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34/73/cover150/k2321317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5347392</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도 위 국보 이야기] 서평 /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만나는 국보와 역사 이야기 - [지도 위 국보 이야기 -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짓고 빚고 새기며 남긴 우리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12605</link><pubDate>Wed, 04 Nov 2026 03: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126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212&TPaperId=176126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90/58/coveroff/k4421312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212&TPaperId=176126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도 위 국보 이야기 -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짓고 빚고 새기며 남긴 우리 역사</a><br/>표정옥 지음 / 이케이북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우리나라에는 정말 많은 국보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존재하죠. 경주에 한 번 가보신 분들이라면 천마총이나 경주 대릉원, 태종무열왕릉비, 석굴암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유명한 장소와 랜드마크, 여러 유물들을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이 책에도 이렇게 우리에게 친숙한 문화유산들이 등장하지만, 제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새로운 유물들도 상당히 많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어미 품에 안긴 원숭이의 모습을 표현한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 같은 유물인데요. 이름부터 상당히 독특하고 귀여운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눈길이 갔습니다.​또한 해남 대흥사의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처럼 국보 제308호로 지정된 고려시대의 문화유산도 이미지와 함께 살펴볼 수 있었는데,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다양한 옛 물건들과 문화유산을 직접 이미지로 감상하고, 그 유물에 얽힌 설명까지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책에 이미지 자료가 굉장히 빼곡하게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름다운 유물들을 감상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읽어볼 수 있고 거의 모든 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글로만 문화유산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실제 유물의 모습을 충분히 감상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여러 가지 유물들을 조금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단순히 '이렇게 생긴 유물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보고, 이 유물이 무엇이고 어떤 아름다움과 예술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까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저 유물 자체에 대한 설명에서 멈추지 않고 그 유물이 만들어지고 사용되었던 당시의 역사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과거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유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평소에는 박물관이나 역사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야만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던 다양한 문화유산을 이렇게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요. 특히 처음 접하는 유물들이 많았기 때문에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보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이미지로 감상하면서 그 안에 담긴 역사와 예술적 가치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하게 접근하고 싶거나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아름다운 옛 유물들을 폭넓게 만나보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90/58/cover150/k4421312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905813</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4주완성 JLPT N1 기출문장 600] 서평 / JLPT N1을 가장 친근하게 배우기 - [4주완성 JLPT N1 기출문장 600 문자·어휘·문법 마스터 - 2010~2026년 기출 어휘·문법 반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03688</link><pubDate>Sat, 31 Oct 2026 02: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036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1619&TPaperId=176036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08/27/coveroff/k5221316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1619&TPaperId=176036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4주완성 JLPT N1 기출문장 600 문자·어휘·문법 마스터 - 2010~2026년 기출 어휘·문법 반영</a><br/>JLPT 합격전략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일본어 시험을 준비할 때 JLPT는 가장 공신력 있는 시험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어의 고급 단계에 해당하는 N1 시험에 도전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사실 그동안 시중에 나온 JLPT 교재들은 모든 책들이 예외없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상당히 많은 영역을 다루다 보니 책 자체가 두꺼워서 펼쳐 보는 것부터 부담스러웠고, JLPT N1에 도전하고 싶어도 방대한 학습량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지만 이번 책을 보고나서는 완전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JLPT도 진짜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휘와 문법의 핵심 내용을 단권화하여 한 권으로 정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그동안 JLPT 공부를 어렵게 느끼셨던 분들도 이 책을 통해 다시 도전하고, 지금까지 미뤄왔던 일본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일본어를 공부할 때 동사도 정말 어렵습니다. 따로 한자를 외우고 후리가나를 확인하면서 공부한다고 해도 JLPT 준비가 쉽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어휘입니다. 영어 공부에 비유하자면 상당히 많은 단어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과 비슷한데, 이러한 어휘들을 한 번에 익히기 위해 책을 반복해서 보는 과정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JLPT N1에서 필요한 표현들을 하나의 문장으로 제시하고, 해당 표현이 포함된 예문 속 어휘를 형광펜으로 표시해 주기 때문에 가독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단어가 눈에 잘 들어오도록 구성되어 있어 학습하기에도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지금까지 JLPT 공부를 미뤄왔던 분들이 이 책 한 권으로 N1 시험을 준비하고 마무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휘와 동사뿐만 아니라 다른 품사와 카타카나어, 문법까지 함께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한 권의 책으로 일본어를 이전의 교재들보다 훨씬 쉽고 빠르며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서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08/27/cover150/k5221316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5082744</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맛있는 아이디어 도감] 서평 / 일본의 상품과 식품을 통해 알아보는 일본사회 - [맛있는 아이디어 도감 - 고객의 마음을 읽는 26가지 질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03685</link><pubDate>Sat, 31 Oct 2026 02: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036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1114&TPaperId=176036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3/44/coveroff/k0621311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1114&TPaperId=176036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맛있는 아이디어 도감 - 고객의 마음을 읽는 26가지 질문</a><br/>박태호(일본식품비밀노트) 지음 / 니들북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일본에 있는 다양한 음식과 식품들이 어떻게 개발되었는지, 그리고 오늘날 일본을 대표하는 여러 가지 식품과 음식, 과자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물론 맛있는 과자들이 정말 많지만, 일본에도 일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과 식품, 상품들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일본의 식품들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음료수부터 여러 가지 과자 종류까지 살펴볼 수 있었고 평소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과자 중에도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 익숙하게 접했던 제품들의 기원을 찾아보고, 그 탄생 배경에 관한 설명을 읽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흥미로운 기회였습니다.​​이를테면 우리나라의 초코송이와 굉장히 비슷한 과자가 일본에도 존재하는데요. 바로 '버섯의 산'이라는 뜻을 가진 '키노코노야마(きのこの山)'입니다. 이처럼 익숙한 과자와 연결되는 일본의 다양한 식품들을 살펴보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식품과 과자에 얽힌 이야기뿐만 아니라 일본의 정치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도 함께 접할 수 있었습니다. 1970~80년대 일본 사회와 당시의 시대적 모습까지 알아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넓히고 일본 사회를 더욱 잘 알게 되는 기회를 마련해 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일본의 여러 식품과 상품을 살펴보지만, 그 안에는 일본 사회의 문화와 기업의 경영 방식, 일본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적 발상도 함께 읽어볼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즐거운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를 실제 상품으로 발전시켰는지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살펴보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끊임없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활용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의 과자 등 식품 안에 담긴 일본 역사와 문화, 일본인들의 가치관, 기업들의 도전과 창의적인 발상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읽는 동안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3/44/cover150/k0621311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834465</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부처의 마음공부] 서평 / 불교 경전에서 찾는 인간 세상에서의 해답 - [부처의 마음공부 - 마음이 가벼워지는 하루 한 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03676</link><pubDate>Sat, 31 Oct 2026 0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036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1007&TPaperId=176036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8/88/coveroff/k9821310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1007&TPaperId=176036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처의 마음공부 - 마음이 가벼워지는 하루 한 장</a><br/>김회주 지음 / 데이지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현실에서는 정신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여러 사람과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일들도 정말 많습니다. 이러한 사건 하나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우리를 더욱 우울하게 만드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여러 가지 불교의 격언과 명언, 그리고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구절들을 통해 제시하고 있어서 책에 담긴 말씀을 읽으며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책 안에는 [법구경]과 같은 불교 경전은 물론, [숫타니파타], [상윳따 니까야], [맛지마 니까야], [앙굿따라 니까야] 등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굉장히 생소한 불교의 다양한 경전에서 발췌한 말씀들이 담겨 있습니다. 방대한 불교 경전 가운데 중요한 부분을 콕콕 집어내어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아낸 것 같은 책입니다. 방대한 불교 경전 속에서 현대인에게 실제로 필요한 지혜와 말씀을 찾아 소개한다는 점에서, 많은 독자가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등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구절처럼, 이 책에서도 '그물에 갇히지 않는 바람처럼, 무소의 뿔처럼 가라' 라는 불교식 표현을 찾아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우리가 행복이 오래가지 않아 괴로울 때, 삶이 무료하다고 느껴질 때, 지나친 고민에 발이 묶였을 때, 가족을 미워하고 있을 때,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고 싶을 때, 누군가에게 이용당하는 기분이 들 때, 친구에게 상처를 주거나 상처를 받았을 때 등 현대 사회에서 현실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우울하게 만드는 이러한 여러 상황 속에서 어떻게 마음을 가다듬고 올바르게 바로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불교 경전에서 등장하는 내용을 발췌해 제시하고, 이 책의 저자인 김희주 작가님께서 해당 경전의 구절을 현대 사회에 적용했을 때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는지, 또 현대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경전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원문의 지혜를 전달하면서도, 현대인들이 자신의 삶에 그 가르침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책에 담긴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오래 남았던 책이기도 합니다.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말씀을 통해 위로를 얻고 힐링하며, 마음 챙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어서 우리의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8/88/cover150/k9821310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88876</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람을 고치려 들지 마라] 서평 / 쇼펜하우어가 알려주는 인간의 본성 - [사람을 고치려 들지 마라 - 쇼펜하우어의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03671</link><pubDate>Sat, 31 Oct 2026 02: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6036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1813&TPaperId=176036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49/69/coveroff/k2221318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1813&TPaperId=176036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람을 고치려 들지 마라 - 쇼펜하우어의 지혜</a><br/>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박용남 편역 / 어센딩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세상을 정말 냉철한 시각으로 바라보았던 유럽의 대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지혜를 한 권으로 매우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이전에도 쇼펜하우어에 관한 책이나 그의 명언집은 정말 많았지만, 이번에 어센딩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기존에 다크 심리학 관련 서적을 집필했던 박용남 작가님께서 쓰신 책으로, 인간관계와 처세술의 관점에서 현대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개념과 쇼펜하우어 철학의 지혜를 배워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이를테면 '같은 수로 이기면 같은 오류가 남는다', '오류를 지적하는 말에도 근거가 필요하다', '주장을 지키려다 주장까지 바꾸지 마라', '청중의 웃음에 판단을 맡기지 마라' 등 우리가 현실에서 갈대처럼 흔들릴 수 있는 여러 상황과 스스로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는 상황에 어떻게 냉철하고 이성적이며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우리를 벼랑 끝까지 몰아넣는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쇼펜하우어 특유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현실을 꿰뚫는 철학적 통찰력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배워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쇼펜하우어가 살았던 시대와 오늘날의 시대는 다르지만, 그가 제시했던 여러 가지 말과 [논쟁적 변증술]과 같은 저서에 남긴 다양한 격언을 발췌하여 우리의 삶에 직접 적용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참 흥미롭게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기존의 쇼펜하우어 관련 책들이 그의 저서에서 발췌한 명언 몇 가지를 나열하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책은 쇼펜하우어의 사상과 철학을 직접 연구하고 조금 더 깊이 있게 접근한 저자가 집필했다는 느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이전에 다크사이드 프로젝트 팀에서 출판했던 여러 다크 심리학 서적과도 비슷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우리 주변의 사람들 사이에서 도출되는 인간관계의 처세술,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관점에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심리학적, 철학적 지식을 전달해 주는 유익한 도서였다고 생각합니다.​<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49/69/cover150/k2221318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496951</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 서평 / 돈키호테라는 소설을 드디어 제대로 알게 되는 시간 - [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95117</link><pubDate>Tue, 27 Oct 2026 0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951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482&TPaperId=175951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24/coveroff/k9121314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482&TPaperId=175951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a><br/>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강현규 엮음, 김성훈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터무니없는 일들과 사건을 일으키는 돈키호테의 이야기는 소설을 직접 읽어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익숙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돈키호테' 라는 소설과 그 안에 등장하는 돈키호테와 산초의 이야기를 통해 작품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소설을 구체적으로 읽어 보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직접 작품의 내용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제목은 '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 라고 되어 있지만,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건 물론이고 성인 독자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돈키호테와 산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원작 소설의 내용을 충실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단편적으로 줄거리나 주제만 알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읽으면서 작품 속 사건과 인물들을 구체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크기는 손에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기존의 책들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로 되어 있어 휴대하기에도 상당히 편리합니다. 분량도 200페이지 내외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빠르게 정독하면서 한 번 완독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두꺼운 고전을 읽는다는 부담을 덜고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에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각 장의 스토리와 개요를 설명해 주고, 독자들이 내용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구간별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는데요. 작품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각 부분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이러한 구성이 독자들에게 유용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물론 원작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완전히 새로운 세계에 들어가는 경험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원작 특유의 문체와 표현, 세부적인 묘사를 하나하나 음미하는 것도 고전을 읽는 즐거움 중 하나니까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이렇게 분량이 많고 읽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는 소설을 중요한 내용과 장별 사건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방식이 더욱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방대한 원작에 도전하기보다는 작품의 핵심적인 내용을 충실하게 파악하면서 고전의 세계에 접근할 있었어요.​이번에 '돈키호테' 처음으로 제대로 읽으면서 이 작품뿐만 아니라 다른 두꺼운 소설과 유명한 명작들도 만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담스러워서 쉽게 손이 가지 않았던 고전 문학도 구성이 잘 정리된 책을 통해 접근하면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 '돈키호테' 의 이름과 대략적인 줄거리만 알고 있었던 분들이나, 유명한 고전을 직접 읽어 보고 싶지만 방대한 분량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다른 고전 명작들까지 차근차근 읽어 나가면서 고전을 읽어보는 범위를 넓혀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24/cover150/k9121314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82464</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죽음 리허설] 서평 / 유튜버 이클립스의 신작 도서! 죽음에 관한 깊이있는 철학 - [죽음 리허설 - 살기 위해, 한 번 죽어 보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95106</link><pubDate>Tue, 27 Oct 2026 01: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951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1200&TPaperId=175951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6/89/coveroff/k5121312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1200&TPaperId=175951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음 리허설 - 살기 위해, 한 번 죽어 보기</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죽음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죽음의 순간이 다가왔을 때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그리고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죽음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해 왔을까요? 이 책에서는 정말 많은 철학자의 견해를 살펴보면서 죽음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몽테뉴의 죽음 연습에는 '수상록'에 담긴 여러 글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죽음은 어떤 개념인지도 알아보는 부분에선 해탈과 죽음, 운명의 수레바퀴 속에서 끊임없이 번뇌에 시달리는 인간의 모습은 물론이고, '법구경'과 같은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글귀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연기설이나 불교의 불과 땔감에 관한 비유처럼 불교에서 사용하는 여러 개념을 불교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원어와 용어 그대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이처럼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영역은 철학이나 종교에만 한정되지 않고 17세기 프랑스의 수학자 블레즈 파스칼이나 페르마와 같은 수학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에게서 비롯된 철학적 사색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종교와 철학은 물론이고 수학자와 여러 사상가의 생각까지 넘나들면서, 사람들이 죽음을 어떻게 정의하고 받아들여 왔는지 폭넓게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죽음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하나씩 읽어 나가면서 죽음이라는 소재가 결코 가볍게 다룰 수 있는 주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깊이 생각하며 성찰할 거리가 많은 분야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네요.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일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이번 책은 기존의 저서들에 이어 지식 유튜버 이클립스님의 여덟 번째 신간입니다. 벌써 여덟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전 책들에서도 상당히 흥미롭고 참신한 소재들을 다루었지만, 이번에 출간된 [죽음 리허설]은 제가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했던 개념들을 새롭게 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반가웠던 책이었습니다. 철학자와 종교인, 수학자 등 다양한 인물의 생각을 통해 죽음이라는 주제를 여러 방향에서 살펴볼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평소에는 깊이 생각해 보지 못했던 문제들도 다시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죽음이라는 소재를 철학적·종교적·사상적인 관점에서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고, 다양한 책과 전문적인 내용을 접하면서 우리가 언젠가 마주하게 될 죽음에 대해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를 바랍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6/89/cover150/k5121312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68947</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 서평 / 우리가 죽어도 인터넷의 기록은 남는다 -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 - 디지털 세상에 남겨진 죽은 이들의 흔적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95102</link><pubDate>Tue, 27 Oct 2026 0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951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146&TPaperId=175951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6/4/coveroff/89323251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146&TPaperId=175951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 - 디지털 세상에 남겨진 죽은 이들의 흔적에 대하여</a><br/>칼 외만 지음, 이영아 옮김 / 현암사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우리가 죽은 뒤에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남긴 정보들은 계속해서 인터넷 공간에 존재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인터넷에 남아 있는 이른바 '디지털 유해'를 무엇이라고 정의해야 하며,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루어야 할까요? 이 책에서는 에피쿠로스나 미셸 드 몽테뉴와 같은 철학자들의 사상과 담론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조금 더 철학적이고 깊이 있게, 또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죽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죽음 이후에도 남아 있는 우리의 흔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전 세계 사망자들의 SNS 계정이 누적되는 규모와 추이를 보여 주는 그래프를 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 계정의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페이스북을 기준으로 이번 세기가 끝날 무렵에는 사망자 계정이 50억 개 이상 축적될 것이라는 전망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인터넷 공간에 남아 있는 데이터는 앞으로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거의 모든 사람이 SNS를 사용하는 오늘날, 이 문제는 언젠가 반드시 진지하게 다루어야 할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살아 있는 동안 온라인에 남긴 사진과 글, 각종 기록은 당사자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 유해를 누구의 소유로 볼 것인지, 유족이나 다른 사람들은 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또 고인의 온라인 흔적을 어떤 관점에서 이해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이 책은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에서 정치학 교수로 재직 중인 칼 외만 교수님이 집필한 책으로, 이 분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셨으며, 촉망받는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오스카상을 수상하신 분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코노미스트와 네이처, 가디언지 등 유명 매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여러 매체의 추천 도서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던 책입니다. 그만큼 디지털 유해라는 주제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SNS와 인터넷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현실적인 고민이겠네요.​일례로 책에서는 페이스북이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지에 관한 문제도 다룹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해 온 플랫폼이 사라진다면 그 안에 축적된 수많은 기록과 데이터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개인의 추억과 사회적 기록이 담긴 데이터가 어떤 방식으로 보존되거나 사라질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였습니다. 철학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정리되어 있는 내용들은 그 안에 담긴 여러 문제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을 비롯해 여러 SNS 매체와 관련된 인물들의 견해도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이론가들이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하나씩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여러 관점에서 검토하면서 디지털 유해에 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SNS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인터넷과 소셜미디어가 일상에 깊이 자리 잡은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독자들에게 충분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어떤 부분은 예상보다 더 큰 충격일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온라인에 사진과 글을 올리지만, 그 기록이 내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인터넷에 정보를 남기는 행위 자체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인터넷에 남긴 흔적이 죽음 이후에는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는지, 그리고 그 흔적을 사회는 어떻게 기억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 볼 만한 문제를 철학적으로 탐구할 기회를 제공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6/4/cover150/89323251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60462</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달러 없는 세계] 서평 / 지정학으로 본 경제사의 흐름을 한 눈에  - [달러 없는 세계 - 21세기 지정학으로 본 화폐 경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95089</link><pubDate>Tue, 27 Oct 2026 01: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950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7423&TPaperId=175950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73/23/coveroff/89255674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7423&TPaperId=175950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러 없는 세계 - 21세기 지정학으로 본 화폐 경제</a><br/>이하경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11월<br/></td></tr></table><br/><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경제에 대해서 끊임없이 배울 수 있는 책을 지속적으로 만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100여 년에 걸친 세계 경제와 지정학의 흐름 속에서 화폐 경제를 배워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경제라는 분야는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계속해서 몰랐던 내용을 배우고,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경제 지식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새롭게 이해할 수 있고, 세계 경제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기존에 알지 못했던 사실들도 발견할 수 있고요. 이 책은 제게 있어서는 경제에 관한 지식을 넓히는 동시에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NH투자증권 이사이자 MIT 슬론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은 이하경 이사님께서 쓰신 책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는 물론이고, 20세기 초반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세계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 분쟁과 마셜 플랜, 브레튼우즈 체제처럼 세계사와 경제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사건과 제도들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경제를 이해하려면 현재의 경제 상황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어떤 사건들이 있었고 그러한 사건들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서 그러한 역사적 흐름을 따라가면서 경제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경제학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내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학계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경제학자들과 그들이 제시한 이론도 책의 여러 부분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 경제의 역사뿐만 아니라 경제학자들의 이론과 경제적 관점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했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다양한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하는 부분의 내용이 매우 풍부했는데, 장외 신용 파생상품과 세계무역기구(WTO), 유럽 단일 시장,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 세계 경제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여러 제도와 시스템이 등장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오늘날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시스템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제 시스템도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은 당연히 아닌데다가 여러 역사적 사건과 국가 간의 이해관계, 경제적 필요에 따라 제도와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변화해 왔단느 점에서 이 책이 그런 변화의 흐름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현재의 경제 질서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경제를 공부하다 보면 상당히 많은 전문 용어를 만나게 되는데요. 물가상승률과 투자 관련 용어는 물론이고, 노동소득분배율과 노동생산성처럼 경제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이 이 책에서도 또한 다양하게 등장하며, 각각의 개념에 관한 설명도 풍부하게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고 나면 경제 용어에 한층 친숙해지고, 경제학에서 다루는 여러 개념을 이해하는 힘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는 경제 용어도 역사적 배경과 실제 경제 상황을 함께 살펴보면서 접하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마지막으로 지정학적 요인들이 세계 경제의 여러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설명을 읽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경제적 변화는 각 국가의 정책이나 시장의 움직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국가 간의 관계와 국제 정세, 역사적 사건들과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가르침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세계 경제가 변화해 온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를 바라보는 안목까지 키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유익한 책이었습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73/23/cover150/89255674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732320</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 서평 / 장하석 교수님이 들려주는 과학 철학과 교양 이야기 - [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 - 불확실성의 시대를 건너는 삶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95081</link><pubDate>Tue, 27 Oct 2026 0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950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607&TPaperId=175950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8/14/coveroff/896596860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607&TPaperId=175950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 - 불확실성의 시대를 건너는 삶의 태도</a><br/>장하석 지음 / 흐름출판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책 표지의 설명처럼 과학철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고 계시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장하석 교수님의 생애 첫 산문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요. 장하석 교수님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셨고,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셨습니다. 이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으시고 현재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계신 분입니다. 이처럼 세계적인 학문적 영향력을 갖추고 계신 과학철학자가 쓴 인생에 관한 책이었는데요. 다만 저명한 학자가 인생에 관한 담론만을 들려주는 책은 아니었고, 과학자로서 독자들에게 전해 줄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지식과 상식, 그리고 과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담겨 있는 책이었습니다.​이 책에서는 세균과 우주에 관한 여러 지식을 접할 수 있고 아인슈타인이나 테슬라, 막스 보른과 같은 과학자들의 업적도 소개합니다. 과학자들이 이룩한 성과를 살펴보고 그들의 연구와 발견을 통해 우리가 과학에서 무엇을 바라볼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이러한 과학적 성과를 현대 사회와 연결해 다양한 통찰을 제시한다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의 중간 부분부터 시작되는 '과학자의 눈으로 본 세상'이라는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일반인인 저와 과학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인류가 지금까지 이룩해 온 수많은 과학적 업적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문명과 지식이 결코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과학자의 오랜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룩한 문명과 과학 기술의 발전도 가능했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익숙하게 받아들이던 과학적 성과들도 그 이면에 담긴 연구와 노력의 과정을 살펴보면 새로운 내용을 많이 보게 되네요. 이 책은 그러한 과학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우리가 누리는 현대 문명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이후에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 변화와 기후 정의에 관한 내용 등등 과학이 현대 사회의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생물학과 물리학을 비롯한 여러 과학 분야는 물론, 철학과 사회 문제까지 넘나들며 다양한 이야기를 한 권으로 종합적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지식을 넓히는 동시에 과학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통찰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과학이 우리 사회와 인생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생각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성과와 인류의 역사, 현대 사회의 문제를 함께 살펴보면서 세상을 조금 더 넓은 시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책이었습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8/14/cover150/896596860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81419</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 서평 / 10명의 사상가에게 배우는 인생의 진리들 - [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3815</link><pubDate>Wed, 21 Oct 2026 0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38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1982&TPaperId=175838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13/coveroff/k9221319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1982&TPaperId=175838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a><br/>오사지마 마사오 지음, 박현아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동양 철학이나 불교와 관련된 가르침은 현대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많은 사람이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시대에는 마음을 지키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기 위해 동양 철학에 관한 책을 한 번쯤 읽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서양 철학을 연구하다가 동양 철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 온 일본의 오사지마 마사오 작가님의 책인데요. 모든 불경을 독파한 철학 분야의 전문가인 작가님이 동양 철학의 다양한 가르침을 들려준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지고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과연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날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같은 물이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보이는지와 같은 이야기부터 인간의 성질과 분노의 의미에 관한 내용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분노를 돌에 새기지 말고 물에 흘려보내라는 가르침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화가 난 순간의 감정에 사로잡혀 오래도록 원망을 품기보다는, 그 감정을 흘려보내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살아가는 일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억지로 모든 것을 통제하려고 하기보다는 흐름에 맞추어 유연하게 살아가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물은 최고의 스승이다'라는 취지의 가르침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동양 철학의 관점이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개인적으로 동양 철학을 읽는 일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이 책은 정신을 가다듬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화를 내기 전에 한 번 더 참고,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미워하기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지침을 제공해주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을 너무나도 많이 시달리게 하는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조금 더 현명하고 부드러우며 유연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책에 불교의 가르침만 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장자의 무위자연에 관한 이야기와 달마의 가르침, 노자의 [도덕경]에 관한 내용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용수처럼 제가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사상가들의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사상가의 가르침을 접하면서 동양 철학의 폭넓은 세계를 알아 갈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저는 동양 철학을 공부하는 일이 사람의 내면을 더욱 깊고 단단하게 만들고, 인격을 수양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며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가다듬는 데에도 너무도 큰 도움이 되기에...​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늘 긴장하고 경계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이런 시대에 동양 철학의 가르침은 잠시 멈추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감정과 욕심에 휘둘리지 않으며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줄 수 있습니다. 무한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삶의 지혜를 전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13/cover150/k9221319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71332</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위대한 예술가는 무엇을 훔쳤을까] 서평 / 명작을 감상하고, 소장하기에 적합한 책 - [위대한 예술가는 무엇을 훔쳤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3811</link><pubDate>Wed, 21 Oct 2026 03: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38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1100&TPaperId=175838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3/22/coveroff/k8221311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1100&TPaperId=175838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위대한 예술가는 무엇을 훔쳤을까</a><br/>데브라 N. 맨커프 지음, 정상희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이 책을 처음 받아 들고 펼쳐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느낀 점은 다양한 그림들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수없이 펼쳐진다는 점이었습니다. 말그대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그림들이 등장하는데요. 그 그림들에 대해 실제로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림 속에 등장하는 여러 소재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작품에 전해지는 이야기와 작가에 관한 일화까지 상당히 다양한 내용을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보통 서양화를 전공하거나 서양 미술을 다루는 책들은 서양화 작품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일본의 그림과 같은 동양화도 수록되어 있고, 서양 미술의 아름다움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클로드 모네나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처럼 유명한 화가들이 그린 산뜻하고 친근한 그림들도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미술 작품 자체의 설명을 넘어 작품에 얽힌 작가의 이야기와 미술사에 관한 깊이 있는 세부 내용까지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림을 감상하면서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할 수 있고, 감상 면에서 작품이 탄생한 배경과 미술사적 맥락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이점이 있는 책이었어요.​이 책은 꼭 필요한 설명을 통해 그림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그림들은 눈을 즐겁게 해 주는데, 여기에 빳빳하고 단단한 판형의 표지까지 갖추고 있어, 책을 읽는 내내 소장용으로도 적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책이 예술을 배우는 입문서 역할과 함께, 제가 잘 알지 못했던 미술이라는 분야를 깊이 있게 알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문 서적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해 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술에 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도 그림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예술에 관한 이해를 넓혀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앞서 언급했듯이, 저는 클로드 모네가 그린 꽃 그림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그림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락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직접 미술관을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겠지만, 이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실제 미술관에 방문해 눈앞에 놓인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 그리고 미술사에 관한 지식까지 함께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충분히 매력적인 그림책이라고 생각합니다.<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3/22/cover150/k8221311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32283</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JLPT N4+N5 일본어 단어 단숨에 끝내기] 서평 / 일본어 입문 단어 마스터 - [JLPT N4 + N5 일본어 단어 단숨에 끝내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3805</link><pubDate>Wed, 21 Oct 2026 03: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38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794&TPaperId=175838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0/30/coveroff/k8821317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794&TPaperId=175838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JLPT N4 + N5 일본어 단어 단숨에 끝내기</a><br/>박다진 지음 / 세나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그동안 일본어 공부를 많이 미뤄오다가 이 책으로 다시 단어를 정리하게 되었네요. 물론 전 중간중간 조금씩 공부하기도 했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참고하면서 귀를 열어 놓는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일본어를 접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제는 본격적으로 JLPT N5부터 N3까지 차근차근 실력을 다져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이 책은 JLPT N4와 N5 단계의 단어를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깔끔하게 구성된 책으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JLPT에서 기본적으로 다루는 시간이나 기간을 나타내는 단어부터 살펴보면, 아침, 가을, 모레, 내일과 같은 기초적인 표현들이 있습니다. 의사, 손님, 할아버지, 어른과 같이 직업이나 사람, 가족에 관한 단어들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탕, 그림, 연필, 과자, 접시, 도시락처럼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과 관련된 명사들도 정리되어 있습니다.​이 밖에도 JLPT에 응시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동사와 형용사, 부사, 외래어까지 폭넓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통해 일본어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JLPT 입문자들이 기본 어휘를 다지는 데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단어를 어느 정도까지 공부해야 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만 그런 질문을 받는다면 저는 이 책 한 권을 충분히 익히는 것만으로도 JLPT N4 수준까지의 기본 어휘를 학습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기초 단어를 정리하고 학습의 토대를 마련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책의 구성도 마음에 드네요. 글씨가 큼직큼직하게 인쇄되어 있어 시원시원하게 읽힌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단어를 읽고 자신이 모르는 단어를 확인하거나 따로 체크할 수 있는 칸도 마련되어 있어서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단어를 구분하면서 공부할 수 있고, '3분 체크 확인 학습' 코너에서는 앞에서 학습한 단어를 복습하고 직접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익힌 내용을 다시 확인하면서 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을 한 번 더 익힐 수 있도록 학습 공간을 마련해 놓아서 실력 확인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으니 실제로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됩니다.​이 책의 저자인 박다진 선생님은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수년간 중·고등학교에서 일본어 교사로 재직하신 분입니다. 지금까지 일본어 단어 쓰기 노트와 필수 단어, 일본어 문법 관련 도서 등 JLPT와 일본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꾸준히 집필하고 출판해 오셨는데요. 이번에 출간된 이 책 역시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단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완벽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어디서부터 단어를 익혀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라면, 이 책을 활용해 기본 어휘부터 차근차근 다져 나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0/30/cover150/k8821317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03099</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뇌는 자연을 원한다] 서평 /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 효과 - [뇌는 자연을 원한다 - 환경신경과학 석학이 밝혀낸 지친 뇌를 가장 빨리 회복하는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3802</link><pubDate>Wed, 21 Oct 2026 03: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38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1591&TPaperId=175838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1/88/coveroff/k1021315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1591&TPaperId=175838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뇌는 자연을 원한다 - 환경신경과학 석학이 밝혀낸 지친 뇌를 가장 빨리 회복하는 방법</a><br/>마크 버먼 지음, 김미선 옮김 / 다산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뇌가 자연을 따라간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자연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자연을 편안하게 느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이 산속에 들어가 자연을 가까이하면서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환경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오랫동안 연구해 온 환경 신경과학자이자 시카고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마크 버먼 교수님께서 쓰신 책입니다.​이 책에서는 환경 속에서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사람이 인지 과제를 수행할 때 도시와 산속을 걸으면서 어느 정도로 피로를 느끼는지 등 다양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점에 대해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자연이라는 환경이 우리의 뇌와 인지 기능, 그리고 전반적인 삶의 질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무는 천연 항우울제’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2024년에 발표된 논문을 바탕으로 나무와 정신 건강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밝혀졌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연을 가까이했을 때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얼마나 달라진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도 함께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자연을 가까이하는 것이 인간의 정신 건강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지금까지 발표된 논문들의 내용을 재구성해 지식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쓰이지 않았다는 점이 전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지식 전달을 넘어서 마크 버먼 교수님께서 본인과 주변 연구원들이 함께 진행했던 연구와 그 과정을 상세하게 풀어내고 있기 때문인데요. 연구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어떤 결론에 도달했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자가 실제로 연구를 수행하면서 경험했던 과정까지 함께 따라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서술 방식에서 저자의 성의가 느껴졌고, 책의 내용에도 더욱 생동감이 더해졌다고 생각합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자연을 더 가까이할 필요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소 꽃이나 나무를 바라보면 마음이 맑아지고 깨끗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곤 하는데요. 왜 자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달라지는지, 그 이유를 과학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 숲속에 가서 돗자리를 깔고 누워 하늘 높이 뻗어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그저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았을 뿐, 왜 그런 순간이 유독 편안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지는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어린 시절 숲속에서 느꼈던 편안함과 그때의 아련한 추억이 왜 지금까지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네요.​자연은 인간의 뇌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1/88/cover150/k1021315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18817</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호한 세계의 숨은 질서] 서평 / 자연과 인간 사회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 [모호한 세계의 숨은 질서 - 자연과 인간 사회를 움직이는 원리를 찾아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864</link><pubDate>Tue, 20 Oct 2026 01: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8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1597&TPaperId=175818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4/19/coveroff/k5321315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1597&TPaperId=175818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호한 세계의 숨은 질서 - 자연과 인간 사회를 움직이는 원리를 찾아서</a><br/>장현기 지음 / 피톤치드 / 2026년 11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우리 세계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인간들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오면서 다양한 문화와 법칙을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에는 우리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규칙과 원리가 존재하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복잡하고 모호하게 느껴지는 자연과 우주의 세계를 입자물리학 박사님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지 살펴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일반인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과 물리학 박사이자 과학자인 분이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은 이렇게나 다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저는 과학적인 원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주로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았던 사람이다 보니, 다른 분야의 정점에 계신 분이 쓴 여러 가지 내용을 읽으면서 새로운 관점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도 세상을 바라볼 수 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과학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는 세상의 규칙과 흐름이 제가 지금까지 바라보았던 세상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뉴턴의 만유인력,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 중력, 초끈이론, 장 이론, 루프 양자중력 등 과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전문적인 용어가 등장합니다. 과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라면 다소 낯설게 느낄 수 있는 개념들이지만, 이러한 내용을 접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우주를 과학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이해하고 설명하는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칼 구스타프 융과 같은 정신분석 분야의 학자와 관련된 이야기도 등장하는데요. 물리학뿐만 아니라 다른 학문과 관련된 인물과 개념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다양한 학자들의 관점과 여러 분야의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 반드시 하나의 학문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역시 저는 물리학과 중력처럼 우주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는 부분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7장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인류 원리와 다중우주, 외계인은 존재할까 하는 질문 등 우주를 설명하는 내용에서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는 어떤 원리로 이루어져 있는지, 현재 과학은 우주에 대해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지, 그리고 아직 명확하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지금까지 알려진 일반적인 과학적 지식과 이론을 설명하는 따분한 과학책이 아닌 과학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그 과학자가 자신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과 고민까지도 상당히 솔직하고 진솔하게 전해주는 에세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문적인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저자가 세상을 바라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궁금해하는지까지 함께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과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이론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관점을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흥미로웠습니다. 평소에는 인문학적인 관점에서만 생각했던 여러 가지 질문들을 물리학과 우주론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볼 수 있었고, 제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세상의 모습에 대해서도 새로운 의문을 품어볼 수 있었습니다.​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관점과 그 안에서 작동하는 여러 가지 법칙을 배운 것 같아 뿌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와 우주를 이해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며, 과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지금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4/19/cover150/k5321315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41977</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간을 위한 공간] 서평 / 도시 속에서 지치고 있는 분께 추천하고 싶은 공간의 과학 - [인간을 위한 공간 -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조율하는 공간의 원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848</link><pubDate>Tue, 20 Oct 2026 0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8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1476&TPaperId=175818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7/99/coveroff/k2121314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1476&TPaperId=175818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을 위한 공간 -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조율하는 공간의 원칙</a><br/>다비데 루촌 지음, 김경일 외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인지심리학자이자 아주대학교 교수님이신 김경일 교수님이 직접 발굴하고 번역에도 참여하신 책인데요. 인간의 감정과 기대가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진화적인 측면에서의 지식을 알려주는 부분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진화라는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이러한 내용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공간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인간의 근육이나 여러 가지 감각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해부학적인 측면도 살펴볼 수 있었고요. 지금까지 인간이 살아온 사회 속에 내재된 감정이라든지, 공간을 경험하면서 형성되는 여러 가지 감각과 인식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사물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등 공간에 대한 과학적인 측면부터 진화적인 개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학 지식을 접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저는 무엇보다도 진화적인 측면과 진화론에 관한 내용이 흥미로워서 책을 술술 읽었던 것 같아요. 평소 진화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인간의 감각과 인식이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를 살펴보면서 그 지식을 공간과 건축이라는 주제에 연결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건축 공간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도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는데요. 우리가 어떤 건물을 봤을 때는 그저 멋있는 건물이라고 생각하고 지나칠 수 있지만, 그 안에는 건축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상당히 많은 원리와 비밀이 숨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건물의 형태와 공간의 구성, 그리고 사람이 그 공간에서 느끼는 감각에는 여러 가지 과학적인 요소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죠.​책을 읽으면서 과학을 조금 더 알아야 하고, 특히 우리 인체와 감각에 관한 과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의 신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우리가 주변 환경을 어떤 방식으로 감각하고 받아들이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건축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강하게 느꼈어요. 실제로 사람의 감각에 관한 과학적인 내용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건물과 공간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눈에 보이는 건물의 외관이나 내부 공간의 디자인을 중심으로 바라보았다면, 이제는 그 공간이 사람의 감각과 인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까지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아무래도 건물과 감각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보니, 실제 건물의 외관과 내부 공간을 보여주는 이미지 자료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그림과 사진으로 확인하면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과학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글로만 설명했다면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졌을 수 있는 공간과 감각의 관계도 실제 건물의 모습과 함께 살펴보니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7/99/cover150/k2121314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79979</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연결의 심리학] 서평 / 마음이 복잡한 사람에게 사회심리학이 알려주는 인간의 심리 - [연결의 심리학 - 타인은 언제나 기회이자 위협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842</link><pubDate>Tue, 20 Oct 2026 01: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8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1179&TPaperId=175818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1/28/coveroff/k7921311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1179&TPaperId=175818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결의 심리학 - 타인은 언제나 기회이자 위협이다</a><br/>신지은 지음 / 김영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 컬처블룸으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사회심리학은 중요하죠. 인간은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산속에 들어가 혼자 살거나 동굴 속에서 면벽 수행을 하지 않는 이상,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져 생활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지닌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자 ‘사람 인(人)’의 형태를 떠올려 보더라도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사회학을 알고 사회심리학을 이해한다면, 그 안에서 인간관계에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하고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러한 사회심리학적 내용과 유용한 심리학 이론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이 책은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전남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신 신지은 교수님께서 쓰신 책인데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우리가 어떤 순간에 기쁨을 느끼고 우울함을 느끼는지, 또 어떠한 상황에서 자신감을 얻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지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행동을 사회심리학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읽다 보니 단숨에 전체 분량의 3분의 1 정도를 읽은 후에 책의 두께를 보니 벌써 이만큼 읽었나 싶을 정도로 몰입하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흥미를 느끼면서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심리학이라는 학문을 다루고 있지만 내용이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고, 사람들의 감정과 행동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음 내용을 읽고 싶어졌습니다.​저는 범죄심리학이나 범죄학에 관심이 많고, 현재도 이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그런 점에서 범죄심리학의 기본적인 토대가 되는 사회심리학을 통해 제가 연구하고 있는 범죄심리학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범죄와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성격이나 특성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와 사회적 상황이 인간의 판단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범죄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수님들 가운데 사회심리학을 전공하신 분들도 많은데요. 그래서 저 역시 사회심리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한 번쯤은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을 통해, 실제 심리학 전문가이자 사회심리학 교수님의 설명을 접해 보고 싶었습니다. 전문적인 연구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직접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심리적 메커니즘과 작동 원리를 알아보고, 인간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인간의 본성과 관계의 원리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 사람들의 심리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작용하는 다양한 메커니즘과 심리적 기제를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1/28/cover150/k7921311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12807</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2027 기분파 정답이 보이는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 문제은행] / 운전면허 필기 - [2027 기분파 정답이 보이는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문제은행 (1종.2종 공통) - 문제 아래에 정답과 연상단어를 함께 수록+&lt;특별부록&gt;:핵심요약정리노트 수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834</link><pubDate>Tue, 20 Oct 2026 00: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8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1698&TPaperId=175818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4/35/coveroff/k2821316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1698&TPaperId=175818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7 기분파 정답이 보이는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문제은행 (1종.2종 공통) - 문제 아래에 정답과 연상단어를 함께 수록+<특별부록>:핵심요약정리노트 수록</a><br/>도로교통공단 지음 / 에듀웨이(주) / 2027년 02월<br/></td></tr></table><br/><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이제 운전면허를 준비하는 시즌이 돌아오네요. 2027년에도 1·2종 공통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은행 교재를 고를 때, 에듀웨이의 2027년 교재로 공부한다면 필기시험 합격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 수록된 문제 중에 40문제가 시험에 그대로 출제된다고 안내되어 있을 정도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필요한 문제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중심으로 충분히 공부한다면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가 운전면허를 공부할 때면 ‘겨우 운전면허를 따는 데 이론까지 따로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하죠. 그래서 이 책은 이론과 문제를 별도로 나누어 공부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문제은행식으로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시험에 필요한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하나씩 풀어보고 정답을 확인하면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이론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부담 없이 편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실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문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험에 꼭 필요한 내용을 효율적으로 익히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모든 문제에는 2026년에 개정된 문제들이 반영되어 있고요. 문제의 난이도와 중요도에 따라 별표가 표시되어 있어서 어떤 문제를 조금 더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정답도 각 문제 바로 아래에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답을 확인하기 위해 페이지를 따로 넘길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도 편리합니다.​기존의 운전면허 필기시험 교재에는 흑백 사진이 많이 실려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 책은 표지판부터 앞부분에 수록된 여러 상황별 이미지까지 ''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도로 표지판이나 실제 도로 상황과 관련된 문제들은 이미지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컬러 자료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 외에도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중요한 문제와 정답을 빠르게 확인하면서, 실제 시험에 필요한 내용들을 보다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는 책입니다. 문제의 난이도와 중요도까지 표시되어 있으니 공부할 때 우선순위를 정하기에도 좋고, 반복해서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기에도 적합한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저는 오래전에 2종 자동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합격했지만, 이번에 이 책을 살펴보면서 제가 알고 있는 지인들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운전면허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활용해서 필기시험을 조금 더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공부하던 때에도 이런 책이 있었다면, 복잡하게 느껴지는 부분을 훨씬 편하게 정리하면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조금 더 쉽게 준비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4/35/cover150/k2821316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43547</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흥미롭게 읽는 양자 세계(상)] 서평 / 양자역학을 게임처럼 쉽게 이해하기 - [흥미롭게 읽는 양자 세계 : 상 - 게임처럼 생각하면 양자역학이 쉬워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823</link><pubDate>Tue, 20 Oct 2026 00: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8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1481&TPaperId=175818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96/coveroff/k9321314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1481&TPaperId=175818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흥미롭게 읽는 양자 세계 : 상 - 게임처럼 생각하면 양자역학이 쉬워진다</a><br/>아부다수 지음, 정주은 옮김 / 미디어숲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과학은 상당히 어렵죠. 그중에서도 양자역학은 물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분야인데요. 양자역학이라고 하면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같은 개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불확정 상태와 관련된 물리학적 개념을 과연 얼마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기존에 출간된 책들을 살펴보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과학을 설명하는 책들은 많지만, 양자역학을 일반적인 인문 교양서 수준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책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나본 이 책은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텐센트에서 20년간 게임 개발 전문가로 근무한 아부다수 작가님께서 쓰신 책인데요. 양자역학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일반 독자들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그림을 통해 내용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이나 SF 영화, 그리고 중고등학교에서 배웠던 기본적인 과학 개념들을 활용해서 양자역학을 설명합니다. 마치 게임을 하듯이 양자역학의 개념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양자역학이나 물리학과 같은 분야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내용을 읽으면서 전혀 이해하기 어렵다는 느낌을 받지 않고, 충분히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책입니다. 전문적인 과학 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기초적인 과학 지식만으로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개념을 친숙한 사례와 연결해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흥미를 가지고 읽어볼 수 있습니다.​제 생각에는 이 책으로도 양자역학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과학과 관련된 다른 책들도 읽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복잡한 과학적 개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양자역학이라는 난해한 주제를 일반 독자에게 맞춰 설명하려고 노력한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 중간중간에는 그림과 이미지 자료가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과학을 더 쉽게 이해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부분이었습니다. 글로만 설명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시각적인 자료와 함께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설명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개념을 그려보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이 책은 과학을 잘 모르거나 평소 물리학을 어렵게 느껴왔던 분들도 양자역학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자역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져서 공부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그림과 친숙한 사례를 통해 조금씩 개념을 알아가는 방식으로 이 책을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96/cover150/k9321314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79654</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무서운 괴담] 서평 / 일본의 무서운 실화 100편 - [무서운 괴담 - 기괴하고도 불길한 일본 실화 10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808</link><pubDate>Tue, 20 Oct 2026 0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8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280&TPaperId=175818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7/33/coveroff/k5421312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280&TPaperId=175818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서운 괴담 - 기괴하고도 불길한 일본 실화 100</a><br/>마츠바라 타니시 지음, 김지혜 옮김 / 시원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네, 이런 책 요즘 딱 읽어 볼 만하기 좋은 책이죠. 일본에서 있었던 실화 100가지의 괴담을 담은 책인데요. 1982년생으로 쇼치쿠 예능 소속 개그맨이자 희극인으로 활동하고 계신 마츠바라 타니시 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저자분은 여러 가지 기이한 이야기와 괴담 이벤트, 괴담 기획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계신 분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다루는 여러 가지 괴이한 사건이나 공포 이야기 관련 프로그램들(심야괴담회 같은 프로그램)을 떠올리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무서운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들이 있듯이, 일본에서도 괴담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계신 분입니다. 출간 도서인 [무서운 방]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 2020년에 상영된 적이 있을 정도로, 일본 괴담 분야에서 상당히 잘 알려진 분께서 쓰신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책의 크기는 기존의 일반적인 책보다 조금 작은 편인데요. 그래서 휴대하기가 편리하고 어디서든 부담 없이 꺼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 안에는 총 100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보니, 하나의 이야기가 지나치게 길지 않아서 지루함 없이 적절한 속도로 읽어나갈 수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일본 베스트셀러로 누적 판매 40만 부를 기록한 이 책은 이번에 시원북스에서 출간되었으며, 일본에서 있었던 실제 미스터리와 괴담 100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내 발로 기어다니는 것」, 「천천히 기울어지는 사람」, 「악마의 웃음소리」, 「노란 모자」, 「유키히코」, 「액운을 데려간 주지 스님」, 「뒤에 있던 낯선 아주머니」, 「빙빙 도는 여인」 등등 다양한 무서운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제목만 봐도 무섭죠? ㄷㄷ)​제목만 살펴보더라도 상당히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각각의 이야기가 어떤 내용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지는 제목들이 많아서, 다음에는 어떤 괴담이 등장할지 기대하면서 책장을 넘기게 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 책의 표지도 굉장히 으스스하고 미스터리한 느낌을 주는데요. 전체적으로 오컬트를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있어서 책의 내용과도 잘 어울리고, 책을 받았을 때부터 조금 더 손이 가고 흥미를 느끼게 만드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괴담이라는 주제를 표지에서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이런 괴담류의 책을 읽어본 지는 조금 오래되었는데요. 요즘에는 이처럼 실제 있었던 기이한 사건과 괴담을 모아놓은 책을 흔하게 만나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희소성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이야기들이 100편이나 수록되어 있어서 한 번에 전부 읽어도 좋고, 시간이 날 때마다 한두 편씩 읽어보는 방식으로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이야기들을 하나씩 읽다 보면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세계를 경험하는 듯한 즐거움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스트레스도 풀 겸, 올해가 가기 전에 여러분께서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책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평소 무서운 이야기나 일본의 괴담, 미스터리한 실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펼쳐서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괴담을 한 편씩 즐기면서 색다른 독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7/33/cover150/k5421312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73359</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크 심리학 2] 서평 / 권력의 욕망 속 인간의 어두운 심리 - [다크 심리학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798</link><pubDate>Tue, 20 Oct 2026 0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7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7405&TPaperId=175817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98/coveroff/k9521374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7405&TPaperId=175817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크 심리학 2</a><br/>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지음 / 어센딩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지난번에 다크 심리학 1편을 읽고 개인적으로 다크 심리학이라는 분야와 어둠의 3요소인 다크 트라이어드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앞으로 이 분야가 심리학적인 영향력 안에서 상당히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팀에서 출간한 이 시리즈를 통해 인간의 어두운 심리와 행동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흥미로웠는데요.​이번에 읽은 두 번째 책에서는 권력과 인간의 욕망이라는 구조를 통해 사람의 어두운 면을 살펴보고, 세상이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인간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욕망을 추구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욕망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나 사회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네요.​책의 편집이 꽤나 성의를 들인 모습이 여러 부분에 보입니다. 굵은 글씨로 강조된 문장들이 있고, 글씨 크기를 확대해서 보여주는 부분도 있으며, 중요한 내용에는 색깔이나 밑줄을 활용해 표시해 놓았습니다. 책의 핵심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중요한 문장에 집중하면서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독성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책에 내장형 책갈피가 마련되어 있어서 읽던 부분을 표시하거나 나중에 다시 찾아볼 때도 편리합니다. 책 자체도 소장용으로 손색이 없을 만큼 만족스러운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세상의 어두운 면과 인간관계의 복잡함을 이해하고 싶은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충분히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내용을 살펴보면 다크 트라이어드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사람들 사이에 어떤 악의적인 행동과 심리가 스며들어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어두운 면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속마음과 행동의 의도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이해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관점을 제시하는 다크 심리학이라는 분야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신선하네요.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행동을 무조건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어떤 심리와 욕망이 작용하고 있을지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좋고요.​책 안에서는 '더닝 크루거 효과'라든지 범죄심리학과 관련된 내용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실제 심리학에서 다루는 여러 개념을 통해 인간의 어두운 면을 하나씩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자신의 능력이나 판단을 어떻게 인식하며, 때로는 얼마나 왜곡된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읽으면서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어두워질 수 있는지, 그리고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뒤에 어떤 욕망과 심리가 숨겨져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가려진 욕망과 어두운 행동 양상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지난번에 읽었던 1권에 이어 이번 2권까지 읽으면서 다크 심리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볼 수 있었고요. 인간의 어두운 심리와 권력, 욕망, 범죄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행동 이면에 감춰진 심리를 이해하고, 복잡한 인간관계와 세상의 여러 모습을 조금 더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98/cover150/k9521374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79813</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서평 /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이야기들 -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782</link><pubDate>Tue, 20 Oct 2026 00: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817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1792&TPaperId=175817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5/98/coveroff/k7321317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1792&TPaperId=175817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a><br/>케빈 애슈턴 지음, 김하현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사람에게 이야기라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데요. 이야기가 우리 인간에게 지금까지 어떻게 전해져 왔는지, 그리고 이야기라는 것이 인간의 삶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이야기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점에서, 인간의 감각과 뇌의 작용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책을 읽어볼 수도 있었고, 언어학과 관련된 지식을 쌓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아무래도 이야기는 글을 통해 전달되기도 하지만, 소리를 통해 전달되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성조나 모음과 모음의 관계, 영어의 어원과 같은 내용은 물론이고 음성학적인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평소 언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이 잘 맞으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양한 단어의 어원을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내용이 책의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계속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읽기란 무엇인지, 사람들이 읽기를 통해 어떻게 서로 소통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와 읽기를 통해 인간사의 다양한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세계사를 공부하는 데에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이 책에서 예전에 알파고와 바둑 대결을 펼쳤던 이세돌 기사에 관한 이야기도 찾아볼 수 있어서 굉장히 반가웠는데요. 사물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케빈 애슈턴 작가가 쓴 이 책에서 이세돌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이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물과 사건도 이야기라는 주제 안에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야기 자체를 다루는 책이다 보니, 말 그대로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는 한두 가지가 아니겠죠. 상당히 많고 다양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 마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며, 페이스북과 같은 SNS 플랫폼에 관한 내용도 등장합니다. 여기에 우리 인체에 관한 이야기와 메타버스,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소재들이 함께 다루어집니다.​저는 이 책이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감각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해석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과 관련된 거의 모든 영역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찾아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한 분야에 관한 지식만 전달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주변에서 접하는 다양한 현상과 정보들을 이야기라는 관점에서 연결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별개라고 생각했던 언어와 역사, 인간의 감각과 뇌의 작용, 과학기술과 사회적인 현상들이 모두 이야기라는 주제를 통해 연결된다는 걸 알게 되었고요. 이야기가 재미를 넘어 인간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지식을 전달하며 서로 소통하는 중요한 방식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폭넓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언어학이나 세계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인간이 어떻게 정보를 받아들이고 서로 소통하는지 궁금한 분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5/98/cover150/k7321317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259804</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위험한 뇌과학] 서평 / 오해와 잘못된 사고를 바꾸는 흥미로운 뇌과학의 메타인지 - [위험한 뇌과학 - 불확실한 세상에서 나를 지켜 줄 메타인지 사고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54912</link><pubDate>Mon, 05 Oct 2026 03: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549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1687&TPaperId=175549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2/38/coveroff/k8521316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1687&TPaperId=175549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위험한 뇌과학 - 불확실한 세상에서 나를 지켜 줄 메타인지 사고법</a><br/>알베르 무케베르 지음, 이정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우리들의 생각 가운데는 잘못된 것이 분명히 존재하고, 모두가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상황에서도 무엇이 사실인지 제대로 알려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도구로서 뇌과학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사실들을 올바르게 수정하고, 보다 정확한 시각을 가지면서 편협한 사고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 역시 바로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기존의 뇌과학 책이라고 하면 뇌에 관한 여러 가지 부위를 설명하고, 뇌의 구조에서 각각의 부위가 어떤 기능을 담당하는지 등을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소 해부학적이거나 의학적으로 어려운 내용이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그런 부분은 어렵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알고 싶어 할 만한 내용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그렇지만 이 책은 수많은 뇌과학 책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서도 꼭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고, 우리의 사고방식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을 만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이를테면, 우리는 MBTI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이러한 성격검사들이 항상 타당하다고 볼 수 있는지, 그리고 과연 우리가 이러한 검사 결과를 어느 정도까지 믿어야 하는지 등을 검증하는 내용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뇌는 평생에 걸쳐 변화한다는 점을 통해서,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고방식에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그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흥미로운 부분도 상당히 많은데요. 여러 대학의 연구팀과 교수진, 연구자들이 진행한 다양한 실험 결과와 연구 내용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실제 연구를 통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습니다.​또한 뇌에서 작용하는 여러 가지 기능으로 인해서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나 여러 가지 정신적인 문제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설명하고 규명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평소 특정한 정신질환이나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 궁금했지만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런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듯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우리 뇌는 무엇이고, 또 신경과학의 측면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것을 잘못 알고 있었는지를 직설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이기도 하고요. 빙빙 돌려서 어렵게 설명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저자 자신의 전문적인 논문을 그대로 실어놓은 것 같은 책들과는 정반대로, 이 책은 독자들이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저는 이 책이 뇌과학에 대한 새로운 길을 일반 독자들에게 열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뇌과학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도 ‘뇌는 이런 것이다’, ‘사람들은 이런 방식으로 생각한다’라고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의심해 보고, 실제 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책을 쓰신 저자는 인지신경과학 박사이자 임상심리학자로, 파리 8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는 알베르 무케베르 교수님이시고요. 이 책이 출간되기 전에 쓰신 첫 번째 책(뇌의 사생활)은 전 세계 13개국 이상에서 출간될 정도로 프랑스에서 굉장히 유명한 과학자이십니다. 그리고 이번 책 역시 과학·사회 융합 도서상을 최종 수상한 책이네요.​처음 책을 접하신 분들은 뇌과학에 관한 책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이 책 역시 다른 뇌과학 책들과 비슷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읽어보면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지루하거나 따분하다는 느낌 없이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고 있는 생각과 상식 가운데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뇌과학과 신경과학의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도록 만들어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꼭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2/38/cover150/k8521316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223805</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 서평 / 인류 문명과 기술 발전의 모든 역사 - [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51652</link><pubDate>Sat, 03 Oct 2026 00: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516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222608&TPaperId=175516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2/10/coveroff/89632226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222608&TPaperId=175516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a><br/>앤드루 리 지음, 김광수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역사적인 측면에서 아주 오래전 인간이 여러 가지 도구를 발명하고 그것을 사용하면서 지금까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는 책인데요.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공공행정학 석사와 공공정책학 박사학위를 받고, 호주국립대학교 경제학 교수로 활동했으며 지역구 의원과 재무부 차관보까지 역임하면서 경제사와 관련된 역사책을 계속해서 출판하고 있는 앤드루 리 교수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목차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이 얼마나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는데요. 페니실린과 돌과 불, 대수학, 화학과 같은 지식에서부터 원근법, 시계, 인쇄기와 르네상스 시대, 망원경과 현미경, 지식재산권과 계몽주의 시대, 증기기관과 백신, 피아노와 산업혁명, 대규모 혁신과 모더니즘, 전쟁과 GPS의 개발, 그리고 지금의 2026년 현재 AI와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사에서 기술과 경제와 관련된 수많은 일련의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인간이 어떻게 해서 이러한 도구를 발명하게 되었고, 그 도구를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냈는지와 관련된 내용에서는 고고학적인 내용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활과 부메랑 같은 다양한 무기를 발명했던 시대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서, 기원전 2500년경의 페루의 투석기 등 아주 오래전 고고학적 사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간의 역사와 그들이 사용했던 도구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오래전 사람들이 사용했던 도구와 그 시대의 삶을 생각해 보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과거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도구는 다를지 몰라도 인간의 사고방식 자체는 생각보다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더없이 놀라움을 느끼게 됩니다. 당시 사람들도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서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구를 발명했고,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오늘날 우리가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과 연결되는 부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저는 중세 시대에 관심이 많고, 그중에서도 중세 시대에 사용했던 기술이나 여러 가지 도구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는 것을 평소에도 즐겨 하는 편인데요. 이 책에서도 역시 중세 시대 유럽의 상황과 그들이 사용했던 여러 가지 도구와 지식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떤 기술을 사용했고 어떤 지식을 바탕으로 생활했는지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인류가 지나온 과정을 설명하다 보니 결국 이것은 역사, 즉 세계사와 관련된 이야기이고요. 동시에 세계사에서 등장하는 여러 사건과 연결된 경제적인 부분, 즉 경제사에 대한 내용까지 함께 찾아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경제와 사회가 변화하고, 경제적인 필요가 다시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인류의 혁신과 진보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하면서 인간 문명이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중간중간 설명을 도와주는 그림이나 일러스트가 많이 배치되어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기술이나 경제, 역사적인 내용은 글로만 설명하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관련된 그림과 자료를 함께 볼 수 있어서 내용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내용들은 어느 하나의 국가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지역과 여러 나라가 등장하면서, 각 나라에서 어떤 사람들이 어떤 도구와 기술을 개발했는지를 폭넓게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한 국가의 발전사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진 혁신을 서로 연결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인류 전체가 어떻게 기술과 지식을 발전시켜 왔는지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과학이면 과학, 셰익스피어가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문학이면 문학, 기술이면 기술, 또는 경제면 경제처럼 수많은 분야의 내용이 한 책 안에서 함께 등장한다는 점에서 책 수준의 묵직한 깊이감이 느껴지네요. 저자인 앤드루 리 교수님이 어떤 하나의 분야에만 깊은 안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는 다양한 학문과 분야에 대해서도 깊은 통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만 따로 떼어놓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등장하는 경제와 역사, 문화와 지식, 그리고 문학적인 요소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 동안 여러 학문을 동시에 공부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예전부터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어떻게 새로운 도구를 개발했으며, 그 도구와 지식이 다시 사회와 경제를 어떻게 변화시켰는가라는 과정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인간이 지금의 문명을 만들어내기까지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혁신을 이어왔는지를 세계사와 경제사의 흐름 속에서 한꺼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2/10/cover150/89632226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421045</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수저 인문학] 서평 / 음식고고학자가 들려주는 인류의 음식과 문명의 역사 - [수저 인문학 - 고고학자가 파헤친 숟가락과 젓가락의 2만 년 연대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51321</link><pubDate>Fri, 02 Oct 2026 21: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513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1989&TPaperId=175513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5/57/coveroff/k1021319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1989&TPaperId=175513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저 인문학 - 고고학자가 파헤친 숟가락과 젓가락의 2만 년 연대기</a><br/>오승환 지음 / 창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여러 고고학 분야 중에서도 음식과 관련된 분야를 주로 연구하시는 음식 고고학자 오승환 박사님께서 쓰신 책인데요. 삼국시대에 밥을 짓던 시루를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고, 불을 지피던 구들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으로, 우리의 옛날부터 사용해 온 음식과 관련된 도구와 식기 등을 연구하는 음식 고고학 분야의 전문가이신 분께서 쓰신 책입니다. 이러한 고고학자분이 연구한 숟가락과 젓가락에 관한 2만 년의 연대기와 그 긴 여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음식고고학이라는 분야는 처음 접하는 부분이라, 책의 소개를 읽고 정말 큰 흥미를 느껴서 읽어보기로 스스로 결정했던 책이었어요. ​중국 신석기 시대의 유적에서 발견된 숟가락 용도의 도구라든지, 튀르키예 바데마아즈 유적이나 세르비아의 스타르체보 그라드 유적에서 발굴된 여러 가지 숟가락과 관련된 유물들은 물론이고요. 또 중국 신석기 시대에는 젓가락 모양의 뼈 도구도 발견되어 이러한 젓가락과 숟가락이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고, 우리 곁에서 식기로 함께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외국이나 중국과 관련된 유물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요. 우리 조선시대에 관한 내용도 찾아볼 수 있어서, 우리와 가까운 역사 속에서 이러한 식기들이 어떤 모습으로 사용되었는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역사를 공부해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는 정말 친숙한 고구려가 존재했던 삼국시대에는 사람들이 어떻게 밥을 먹었을지, 그리고 당시에는 어떤 식기를 사용했을지 살펴보는 내용도 나오는데요. 이때 등장했던 여러 가지 유물들의 이미지도 직접 확인해 보면서 수많은, 일련의 고고학적인 소양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런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음 젓가락, 향저, 부젓가락, 활자 젓가락, 망료저 등등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여러 가지 식기와 도구에 대한 내용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음식 고고학을 연구하다 보면 우리 선조들이 정말 오래전부터 이러한 식기들을 사용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숟가락과 젓가락 역시 오랜 시간 동안 이러한 도구들이 발전하고 다듬어지면서 오늘날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또한 오래전 유물에 대한 설명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현대 일본인들이 밥을 먹는 방식이라든지, 어떤 음식을 어떤 방식으로 먹는지 등 한중일의 식습관과 우리가 음식을 먹는 방식에 대한 내용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인간에게는 3대 욕구가 있고, 또 의식주에서도 ‘식’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듯이 먹고 생활하는 것은 인간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우리가 음식을 먹어야 생명 활동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 고고학 역시 다른 고고학 분야와 비교했을 때 그 중요성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굉장히 전문적이고 중요한 하나의 연구 영역이자 분야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가 음식 고고학을 알게 되면, 이 책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한 나라의 전통과 문화, 생활 방식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어왔는지를 통해 그들의 사고 습관과 생활문화가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까지 함께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음식 고고학이라는 분야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처음 접하는 분야였지만 책을 읽어보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그저 식사할 때 사용하는 도구라고만 생각했던 숟가락과 젓가락을 수천 년, 수만 년이라는 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바라보니 우리가 사용하는 식기 하나에도 굉장히 오랜 역사와 문화가 축적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요. 음식과 식기를 통해 고대의 생활 모습과 문화, 전통, 사람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5/57/cover150/k1021319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55753</link></image></item><item><author>물야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상의 모든 심리] 서평 / 영화를 통해 배우는 흥미로운 문화심리학 입문서 - [지상의 모든 심리 - 타인을 읽는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51289</link><pubDate>Fri, 02 Oct 2026 21: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823218/175512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1869&TPaperId=175512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7/86/coveroff/k87213186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1869&TPaperId=175512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상의 모든 심리 - 타인을 읽는 시간</a><br/>김성규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현재 동국대학교 교수님으로 재직중이시고, 박사학위 세부 전공이 '죽음심리학'과 '영화비평'이신 분인데요. 이렇게 대중 교양서를 통해서 심리학의 이론이나 여러 가지 심리적인 개념들을 쉽게 풀어서, 영화를 통해 설명해 주시는 저자분은 이전에도 [인간의 악에게 묻는다], [사피엔스의 몸] 이라는 두 권의 책을 집필하셨던 교수님이십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인간의 악에게 묻는다] 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보았고,  [사피엔스의 몸]은 이 책을 보고 작가 검색을 통해 도서관에서 신청해 둔 상태입니다. 그만큼 기존에 출간하신 책들도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나온 책은 우리가 평소 정말 궁금해했던 여러 가지 심리학적 지식들을 한곳에 폭넓게 모아놓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특히 이 책은 2024년도 1학기에 교수님께서 개설하셨던 ‘지상의 모든 심리’ 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당시 수강생 강의 평가에서 최고점인 200점을 달성할 정도로 굉장히 큰 호평을 받았던 명강의의 내용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대학생들을 통해 이미 검증된 내용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사람들의 유형과 성격적인 부분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들을 비롯해서, 착한 아이 콤플렉스, 공황장애, 트라우마, 자기이해, 성격장애, 적대적 반항장애, 색정망상 등 인간에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와 왜곡된 심리에 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이 재미있는 점은 이러한 심리 개념들을 여러 영화 속 주인공들의 심리에 이러한 이론을 직접 대입하고,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대사와 이야기, 장면을 통해 해당 심리가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드러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그저 심리학 이론을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처럼 ‘이러한 심리 이론이 있고, 이 개념은 이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요. 실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장면과 인물에게 심리학적 개념을 대입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막연하고 학술적으로만 느껴졌던 심리 이론들이 훨씬 더 구체적이고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심리학 이론은 아무리 흥미로운 분야 중 하나라고 해도 개념과 정의만 계속해서 읽다 보면 조금 지루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부분을 상당히 잘 보완하고 있는데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의 장면들이 이미지 컷으로 함께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심리학적인 설명을 읽으면서도 중간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계속해서 책을 읽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영화라는 친숙한 소재와 심리학을 연결했기 때문에 책의 내용을 훨씬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고요.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영화를 떠올리면서 ‘이 장면에서 이 심리가 이렇게 나타난 것이구나’라고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심리학 이론을 실제 사례와 함께 이해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내용 하나하나가 전부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유형이거나, 요즘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심리적 문제와 정신적인 어려움을 상당히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그내가 주변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행동을 바라보면서 ‘이 사람은 왜 이렇게 행동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게 됩니다. 책을 읽고 나면 이전보다 사람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 더 밝아지고, 내가 주변 사람들을 더욱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행동과 감정 뒤에 어떤 심리적인 기제가 작용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7/86/cover150/k87213186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7862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