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과 - 벌레 먹은 과일을 황금사과로 만드는 9가지 자기혁신 법칙
캐시 애론슨 지음, 김미경 옮김 / 명진출판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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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서서 읽다가 재미있어서 샀는데 음....

저자는 자기가 어릴때 차가 잘안다니는 시골에있어

매일지나가는 차의 어른들이 자기와 놀아줄 상상을 하며

영업의 장을 열었다고 표현합니다..

 

누구나 그런 가게는 열수가 있죠 그것은 특별한건 아닙니다

이 책에서 특별한것은 저자가 거기서 참많은 마케팅에대한 발견을 하게된다는 점입니다.

그녀는 그 뿌리에서 점점 가지를 뻗어 자기가 그일로 '직업화'하기까지의 과정을 서술하고있습니다

누구의 얘기들을때 체험담만큼 직접적으로 가슴에 와닿고 재미있는게 없잖아요?

이 책은 그냥 심심하게 마케팅의 이론에대해 들먹이는게 아니라

저자는 자신이 마케팅이라는 것을 중요하게 느끼기시작한 시점부터 우리를 그곳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그래서..참 재미있지요!

영업과 마케팅이라는것도 어렵고 힘든게 아니라

그녀에게는 매일 많은 사람들이 심심한 자신과 놀아주는 재미있는 놀이라고 느끼고있으며

우리도 책을 읽으면서 감접적으로나마 가슴에 확 와닿게됩니다..

마케팅을 가슴으로 확 느끼게 해줄 책,,,찾고있었나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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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싱크! - 위대한 결단으로 이끄는 힘 Business Insight 2
마이클 르고 지음, 임옥희 옮김 / 리더스북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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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은 위험하다

객관적인 자료를 근본자료 삼아라

이 두단어가 이책을 간단하게 설명할수있는 모든것이다~

 

당췌 책을 사도 눈에 들어오질않아서 다 못읽고있다.

솔직히 나는 책을 한달에8권은 읽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책은 영~ 아니다

뭔가 있어보여서 더 읽어보려고 샀지만

오케이좋아 거기까지. 더 이상의 느낌표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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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 배가본드 화보집 배가본드 일러스트 화보집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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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보는 순간 가슴에 파묻고싶은 책이있죠.

시선을 압도하는 과감한 구도의 표지는 보는사람을 흥분케하기에 충분합니다.

늘 제대로된 일러스트집을 찾아왔는데 사람의 손으로 그린것은 뭔가 100%의 만족을주진못하더군요...

이 화보집을 선택한 이유도 베가본드를 좋아해서라기보다는 제대로된 일러스트화보집일것같아서.

였고 뭔가 자극을 받고싶었습니다.

정말 표지부터보는순간 '남자답고 과감하다'는 느낌을 전해주고있으며

이는 다양한 그림체의 그림이 있겠습니다만 그 작가가 남자들만의 활극을그린다는 시점에서보면

충분함 그 이상의 탁월한 표현력에 섬세한 감성을 보여주고있다고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다른 애니잡지들에 기고한 일러스트도 많지만은 이렇게 컬렉션으로보니

작가의 화풍이 더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걸 느낄수있고

모처럼 좋은 화집을 하나 소유한기분입니다.

저는 이렇게 남성적인 그림체나 스토리를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다케히코 이노우에의 그림자체가

여성남성할것없이 어필하는 데는 섬세함이 한몫한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특히 제가 감동한것은 수채의 표현법에 있어서인데요..

국내의 지저분한 붓터치기법을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저로선

충분히 번지고 균일하게 퍼뜨리고 때론 강하게 찍는 필체도 섬세한 세필도 마음에 듭니다.

다만 아쉽다면 개중에 약간 표현에 성의가 없어보이는 작품도 몇몇 있어보입니다....

특히 남자캐릭터의 머리카락을 노랗거나연두컬러로 장난쳐놓은 표현인데...

그다지 파격적인 표현기법이라고 느껴지지도않으면서,

그렇다고 색다른 표현기법으로도 느껴지지않는

그냥 좀 표현이 어설퍼보이는 느낌의 작품을 실어놓은 것으로 보여져서 아까웠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볼때 그는 일본인으로서의 자신을 많이 생각하고,

일본인으로서의 자신만이 표현할수있는 가장 자신다운것이 무엇인지를 많이 고민했던것이 느껴지며

그런일련의 것들이 자신의 작품에 이전에 보지못한 컬러매치나 표현기법을 통해

과감한 남성적인 일본남성(혹은 무사)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향하여 표현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슬램덩크도 별 관심이 없습니다...

채소연의 중학교사진을 강백호와 거래하던 누구의 씬은 얼핏 기억이 납니다만....

암튼 일러스트의 가치로만 보더라도 다케히코이노우에는 일본의 지적재산이 맞으며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것 일을 추구하여 많은부분에서 인정받으며 성공하고

그것을 통해 이렇게 화보집으로 정리도해가며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것같아 참 부럽다는 말밖엔.

일본인들의 마니아에대해 존중하는 문화도 썩 괜찮은 지적재산을 가져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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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 (Pia) - Become Clear
피아 (Pia) 노래 / 예당엔터테인먼트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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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향해 내뻗은 손들은 좀비와같다

좀비들이 영적 성장을 하게되면 세상이 바뀔것이다..

작지만 신비로운 '모조셀러'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정말이다.

처음의 속삭임.....원츄! 피아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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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7집 - Issue
서태지 노래 / 예당엔터테인먼트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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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짝미친듯한 해피엔드와(난 이런거 진짜 좋아한다) 피터지는 f.m비지니스조아한다
물론 라이브와이어도 신나구 로보트는 앞부분이 참 마음에 든다 뒷부분은 좀 평이한듯 ㅡ,.ㅡ f.m지비니스는 음악산업속에서 걸어가는 서태지가 느낀 음악산업이라는 바닥이 고대로 표현되어있다. 화려하면서도 차갑고 아프다 정도로 요약될 수 있을듯 nothing에서는 진짜 아무것도 기대하면 안된다; (그럼 조뙨다,..ㅡ,.ㅡ;) 음악은 즐기는 것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깨닫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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