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블린 워터 샤인 에센스 물광스틱 - 2.5ml
로레알
평점 :
단종


우선 나는 귀찮은걸 너무 싫어한다

립밤바르고 립라이너바르고 립스틱바르고 립글로즈

 

이거이거 너무 싫다

정말 간단한게 심플한게 최고라고생각한다

물론 표현력은 당연하구

그냥 어디갈때 간단하게 비비크림에 선크림섞어서 바르고 요고 하나 발라준다

그래도 화장한 느낌나니까 노메니 하는소리 안듣는다

-난 그렇지 않지만 메이크업을 안하고돌아다니면 성의없다말하는 여자들이있어서

그냥 메이크업 한 효과정도만 있으면 되니까?

하지만 내가 비비를 바르고 립글을 바르는데 소요시간은 2분???

난 정말 메이크업에 1시간걸리는 여자들을 이해할수없다

그만큼 난 간단한 메이크업을 선호

이제품의 제일 큰 장점은 어느정도 색감도세련되고 그었을때 색감이 어느정도 나면서

펄감도 있다는 점이다.물론 펄감없이 반짝이는 모델도 있지만.

입술에 닿는 팁부분이 예술이다.

요령껏 그리기만하면 립라인 안그려도

팁이 단단한 플라스틱재질이라 피부에 휘둘리지않고

립글로 확실히 입술shape을 그려갈수있어서 맘에든다.

그리고 돌려가며 양조절 할수있는것도 좋다

돌릴때만 나오니까 그게 나오면 또 바르는데 쓰니까 없어져버리고

그렇기때문에 내용물이 오염이안된다.

색감도 돌릴때마다 같은색깔이 나오니까

TPO마다 다른느낌의 모델로 골라서 바른다 

내 생각에 립스틱바르고 요고 바르는건 오버인것같구

틴트정도 바르고 위에 덧칠하는정도는 괜찮은거 같음. 

립글만 발라도 물론 괜찮다.

 

립스틱의 착달라붙고 선명한색깔과 매트한질감을 노린다면 이제품을 사면 안되지만

어느정도 입술에 촉촉한 컬러이미지만 더하고 싶다면 당신을 만족시켜줄것이다.

심플하고

용기내부 색상이 오염되지않은채 계속 유지되고

부피도 펜슬타입이라 갖고다니기 간편하고(필통에 넣어다니면된다)

립라인따로안그린다(난 립틴트로 입술중앙 위아래에 색감을주고 메이블린립글의 광택과 약간의 색감으로 립라인을 만들기)이것만으로 어느정도 광택으로구분한 입술라인은 만들수있다. 

그리기도 쉽다!!!

난 쉬운 메이크업이 좋다.

난 앞으로도 메이블린립글 을 쟁여놓고 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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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몽드 토탈 솔루션 스마트 모이스처 세럼 - 5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겨울에바르기에 촉촉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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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프라이팬 3
오가와 에츠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어릴때 엄마가 손수 만들어준 음식의 맛은 누구도 쉽사리 잊지못한다.
사람의 정성이란것은 물건에도,음식에도, 옷에도 다들어가있는것같다.

어머니가 정성들여 만든 음식에 세계최고의 감동을 먹을수있었다면
정말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낸것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맛있는 음식은 좋은재료와 기술도 중요하다.그렇지만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들어있어야 더욱 큰 의미를 가질것이다.

천사의 프라이팬은 그런 것들에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만드는 사람들의 마음이란 근본적으로 같다고 본다.
그것이 가구를만드는 사람의 마음이건
집을 짓는사람들의 마음이건
아이가 맛있게 먹었으면하고 재료를 써는 엄마,혹은 아빠의 마음이건

누군가를 위하는 그런 마음이 전해질수있다면 진정한 감동을 느낄수 있지않을까?

주인공은 마음을 담아서 모든 일을 한다.
무식하다고 여겨질정도로 열심히, 최선을다해서.

그런 그는 마음의 소중함을 알기에 어느누구의 마음도 함부로 대하지않는다.
그런마음은 존중과 배려이기에 더욱 빛나보인다.

천사의 프라이팬은  표면적으로는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나도 처음엔 '어떻게 저런 기술을 가지고있을까?'
'어떻게 저런 아이디어를 내는거지?'하며 보기 시작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사실은
요리를 만드는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들이 부딪히는

현란한 스캔들의 현장에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모든 프로젝트와 성과물들은 단지 물질이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다.
만들어짐의 과정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수많은 생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자신의 추억과 경험에서 파생되어진 아이디어들이
비단을 짜듯 엮어져나온다.
천사의 프라이팬은 그것을 시각적인 매력을 더하는 만화라는 매체로 표현했다.

솔직히 나는 3권을 읽고 정말 눈물을 흘릴수밖에 없었다.

주인공의 무식한 노력때문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요리를 하는 마음이
그것을 먹는 사람에게 전해지고
또 다른 꿈을꾸게하는 원동력이 되어가는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가
다시 그 음식에 마음을담아 만든 사람에게전해진다는게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전까지는 프로젝트에 대한 주인공들의 아이디어의 대결이었다면
그 프로젝트가 생기게 된 근본에 다가서는 3권에선

그 근본에 아들을 사랑하는 애정과 요리로
자신의 마음을 담았던 잊혀진기억이
아들의 꿈을 자라게 한 계기가되었으며
아들의 죽음에이은 먼훗날 주인공의 노력에의해 밝혀진 추억에의 회고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누군가의 마음이 다른 누군가에게 닿는것,
그것은 진정한 소통이고 대화.

그들은 '음식'으로 서로 대화하고있다.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싶어하는 것.
그들은 그래서 요리를 하고있다.

자신이 가장 잘 이야기할수있는 방법으로 '요리'를 하고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요리로 소통하고있는 그들의 주방은 뜨겁다.

문득 나는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담아 뭔가에 몰두하고있는가 생각해보았다.
진심으로 그럴수있다면 돈을 떠나 즐거울 것이고 의미가 있을것이다.

그런 만든이의 배려가 묻어나는 것들은 아름답다.
누군가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정성이 전해지는 요리는 사람의 마음에 닿을수 있다.

그것이 '요리의 힘' 아닐까?

사족>누군가가 소통할수있는 공간을 만든다는건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주방은 정말 특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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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코디네이터 Food Coordinator 1 - 마녀의 레시피
아오우치 아키오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저는 지금 주방설계를 하는 일을 하고있어요

요리하는 것에도 관심이있어 이책을 처음봤을때 마치

나를 위한책이다

라고생각을해서 덥썩구입했죠

뭐든 만능인것만같은 우리의 주인공 아야

그녀는 머리를 항상 뒤로묶고 깔끔하게해서 다니죠

저는 그녀만큼 요리에대한 일가견이있는것은 아니지만

많이 부러워하고 맛을 안다는건 무엇일까하는 생각을 하며 읽곤한답니다.

요즘 한국의 요리체인사업을 보면 다소 상업적인 게 사실이에요

이 가계가 잘된다고하면 금세 체인점을 내서

지역마다 같은 요리도 주인의 다른맛이 나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모두 같은 맛을 낸다는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기에

정말 음식을 만들어 파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초심을 찾아주는 그녀의 일을 보면서

정말 이런것이 필요한 거야! 하고 많은것을 느낀답니다

저도 아야만큼 맛에대해 사업에대해 문화에대해 많은 지식을 쌓는다면 정말 좋겠어요.

부러워하면서 읽고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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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 12종
조지프 W. 락.배리 L. 던컨 지음, 홍연미 옮김 / 이채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세상엔 좋은남자가 있다

하지만 나쁜놈도 있다

젊은 나이에 남자잘못만나 인생의 지옥을 맛보고싶지않다면...

어른이 되었지만 정신적으로 뭔가 결핍되고 미성숙한

제대로된 관계를 쌓을 줄 모르는 남자들도 많다는걸 알았고

그로인해 같이있는 여자는 상처받고 괴롭힘당할수도 있음에

미리 파악하고 상대하지말고 알아서 피해가라..정도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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