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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
김태환 지음 / 새벽녘 / 2025년 9월
평점 :
ㅡ
#도서협찬
#철학을모른다면인생을논할수없다
📚출판사. 새벽녘(@새벽녘
✍️글. 김태환(@jangmoon_)
기나긴 연휴의 마무리를 이렇게
근사한 철학책으로 하게 되네요.💜
추석 연휴동안 '나'를 잘 돌보면서 지내셨나요?
저는 두 아이들이 기차를타고 시댁(대전)으로
가준(?) 덕분에 남편과 카페에서 책도 읽고
몇 년만에 스크린도 가서 골프도 치며~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사실 심한 감기에 약국 찾아 헤매고,
거기에 부부동반 식사와 집에 선배가족 들이 오셔서
집에 머무시다 가셨어요.
그렇게
인스타 감성과 일상을 반반 적절하게 활용하며 보냈어요.^^
📌
일상을 바쁘게 보내다 이렇게 꿀같은 휴식이오면
잠시 멈춰 나를 탐구해 보는 시간들이 주어지더라고요!
❕️무엇이 나를 설레게 하는지
❕️어떤 순간이 나를 답답하게 하는지
❕️어떤 말을 쉽게 상처를 받는지
❕️모른 채 지내다가 생각해 보는 것 같아요.
물론, 이런 철학책이 질문을 던져주기 때문에
생각하는 기회가 생기는 거겠죠?
이런 모든 것들이
'나'를 구성하는 요소들인데
그것들을 들여다보는 대신에 흘려보내며 살게됩니다.
세상을 알기 전에 #너자진을알라
세상에 나를 소개하는 자기 소개서가 아닌,
내가 나에게 하는 '자기 소개서'를 써보는 것이에요
내가 누구인지 정확히 나에게 소개를 해줘야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도 분명해지는 거죠.
📌
연휴 어느날 각자 책 한 권을 챙겨 카페로 갔어요.
각자 책을 읽으며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자연즈럽게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공부와 목표를 위해 이야기를 했어요.
저는 두리 뭉실했던 지난 날의 계획이$조금은 선명해졌지만, 남편은 어느 시점에 어떤 공부를 어떻게 시작할지
명확한 목표와 계획이 있더라고요.
그때 생각했어요.
'자신을 정말 잘 돌보고 있구나'라고 말이죠.
그속에는 후회가 아닌,
'반성과 자신의 취약점까지 마주하는 용기'도
포함이 되어 있었어요.
'내면의 나침반'을 따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응원도, 다짐도 해보게 되네요.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안다."
소크라테스의 명언처럼, "너 자신을 알라"
📌
이 책은 27명의 철학자를 만나고,
101가지 명언을 통해 사유하고 인생을 되돌아보는
메세지들이 담겨있어요
우리에게 친숙한 철학자부터,
가물가물 하지만 들어본 명언들의 주인공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시간‼️
📍나를 이해하는 철학
📍타인과 함께 사는 철학
📍삶의 태도를 말하는 철학
📍세상을 바라보는 철학
자기 인식과 존재를 탐구하고,
관계, 사랑, 책임에 대해 생각하며,
고통, 운명, 자유, 죽음ㅈ에 대해 응답하고,
정치, 사회, 권력, 자연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선물해 줄 거예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선선한 바람,
자연이 주는 선물에 자신에게 주는 사유의 시간까지
선물을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책은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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