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거스틴의 고백록 - 개정완역판
성 어거스틴 지음, 선한용 옮김 / 대한기독교서회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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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루소의 고백과 톨스토이의 참회를 먼저 접했지만 3대 고백 중 시기적으로 가장 앞선 아우구스티누스는 미루고 또 미루다 다시 꺼내 읽고 있다. 신학적 깊이가 얕은 관계로 가토 신로의 해설서를 길잡이로 삼고 의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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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어거스틴의 고백록
성 어거스틴 지음, 선한용 옮김 / 대한기독교서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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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간행된 개정완역판에서 표지디자인만 바꿔서 다시 펴낸 듯, 목차는 물론 쪽수까지 똑같으니 재구입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그래도 책값을 올리진 않았으니 다행이라 하겠지만 세련된 양장본이었던 구판이 훨씬 소장가치면에서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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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지금 낭만주의를 이야기하는가 우리시대 리커버
김진수 지음 / 책세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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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낭만주의에 덧씌워진 오해와 왜곡을 벗기고 초기 낭만주의자들의 입장에서 낭만주의의 근대성과 혁명성을 밝혀보겠다고 호기를 부려보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식의 모호한 글쓰기 방식이야말로 먹물들의 가장 못된 습성이라 생각한다. 이성이 닿지 못하는 환상으로서의 낭만을 확인해준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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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현대미술의 기원
김영나 지음 / 시공사 / 19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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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부터 1차대전 발발까지의 현대미술 등장시기의 다양한 미술사조를 교과서적으로 훑어보기엔 괜찮다. 그러나 오타가 곳곳에 보이고 서문에서 전재국 당시 시공사 사장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밝힌 저자의 인사성은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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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 - 문명의 편견 배반인문학
이근세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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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얄팍한 책을 몇 년 사이에 개정판을 낼 바에야 처음부터 제대로 완성도 높게 검토하고 냈어야지. 철학서가 뭐 수험서라도 돼? 독자를 우롱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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