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믹희룽의 서재 (믹희룽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21 Aug 2026 17:24:37 +0900</lastBuildDate><image><title>믹희룽</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믹희룽</description></image><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잉 스완 - [다잉 스완, 친애하는 나의 살해자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59565</link><pubDate>Wed, 19 Aug 2026 13: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595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734&TPaperId=174595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62/coveroff/k3821307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734&TPaperId=174595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잉 스완, 친애하는 나의 살해자에게</a><br/>송대길 지음 / 비엠케이(BMK)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세계적인 한국발레단 단장 곽희지가 기괴한 모습으로 살해당한다. 사망원인은 급성 용혈성 수혈 부작용으로 다른 혈액형의 피가 주입된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당한다. <br/><br/>발레리나의 아름답고 참혹한 죽음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곽희지는 어떤 이유로 이렇게까지 잔혹하게 죽음을 당하게된건지 그 범인과 과정에 대해서 파헤치는데 중간중간 누군가의 일기로 보이는 일기내용이 나오며 더 큰 긴장감과 스릴이 느껴졌다. 곽희지 주변 인물과 그 시기와 질투, 그리고 욕망에 대해 자세하고 사실적으로 서술된 문체에 빠르게 빠져들어 읽을 수 있었다. ‘다잉 스완’은 정통 추리소설이지만 아름답게 느껴진 잔잔하지만 큰 한방이 있는 소설이었다.<br/><br/>📖 그때는 몰랐다. 그녀가 왜 자신을 그렇게 밀어주었는지를. 순수한 의도였는지, 아니면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어서 그런 건지.-P.63<br/><br/>📖 진실을 말하는 건지, 진실처럼 들리게 말하는건지 쉽게 판단하기 어려웠다. 객관적인 사실 속에 묻힌 거짓은 찾아내기 어려운 법이었다.-P.220<br/><br/>📖 정적이 흘렀다. 반응은 없었다. 주민들이 위아래 계단참에서 목을 빼고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었다.-P.262<br/><br/>#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채손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62/cover150/k3821307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46282</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유품정리사가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 [유품정리사가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 죽은 자를 청소하는 길해용이 직접 경험한 삶의 마지막 흔적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46603</link><pubDate>Wed, 12 Aug 2026 15: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466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0728&TPaperId=174466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4/63/coveroff/k2321307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0728&TPaperId=174466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품정리사가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 죽은 자를 청소하는 길해용이 직접 경험한 삶의 마지막 흔적들</a><br/>길해용 지음 / 마이 라이프 / 2026년 07월<br/></td></tr></table><br/>유품정리사 길해용님이 접해보고 만나 본 여러가지 고독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예전에는 고독사라고 하면 노인고독사를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청년고독사가 늘어나고 있어 이제 고독사는 남 일이 아니라고 느껴졌다. 책에도 아직 결혼도 하지못한 여성의 고독사, 그리고 보육원에서 지내다 독립의 길을 걷던 중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고독사를 하게 된 청년이 나오는데 글을 읽는내내 이 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고 슬펐을까 마음이 너무 아파왔다. 특히나 여성분은 반려견 단추를 안락사 시켜 자신과 함께 묻어달라는 유서를 남겼는데 생전에 단추에 대한 애정과 안타까운 선택에 너무 슬프고 또 슬펐다. 청년고독사 뿐만 아닌 노인고독사와 남일 보듯 아무렇지 않은 유족들, 그리고 고인의 유품과 재산에만 관심있는 주변사람들과 유족들은 고인분들을 두번죽인 범죄자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저자 길해용님의 성함이 많이 낯이익었는데 ‘스위퍼스‘의 대표님이셨다! 내가 처음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을 알게 된 계기가 근 10년 전 우연히 길해용님의 글을 읽고나서 알게됐는데 책에도 내가 처음 읽고 알게 된 내용이 실려있어서 그때 그 감정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 알게됐을때는 매우 생소하기도 하고 충격적으로 다가왔는데 이후 길해용님의 글을 더 읽고 정말 꼭 있어야되는, 존경스러운 직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일은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많은 고독사하신 분들의 명복을, 그리고 그 길이 외롭지않게 정성들여 힘써주시는 ‘스위퍼스‘분들에게 존경을 표하고싶다.<br/><br/>📖 누구든 ‘후회를 남기지 말자’는 생각을 하며 인생을 살아간다. 나 또한 이를 받아들여 고독사현장 처리 사업을 운영하면서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매번 신경을 쓰는 편이다.-P.29<br/><br/>📖 우리는 그저 방독면으로 거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아무 말 없이 안방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오염된 침구류, 파리 유충과 고치들을 조금씩 제거해나갔다.-P.125<br/><br/>📖 유품정리 관련한 사업자 업종코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업자등록에 앞서 폐기물과 관련해서는 환경부에, 소독업과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겠다.-P.215<br/><br/>#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4/63/cover150/k2321307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46336</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창궐 - [창궐 -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09045</link><pubDate>Fri, 24 Jul 2026 1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090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5167&TPaperId=174090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8/26/coveroff/k5021351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5167&TPaperId=174090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창궐 -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a><br/>이치호 미치 지음, 민경욱 옮김 / 비채 / 2026년 01월<br/></td></tr></table><br/>🌺날개가 다른 새<br/>술집에서 일하는 유토는 호객행위를 하던 중 어린시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노우에 나기사와 이름이 같은 여성을 만나게 된다.<br/><br/>🌺로맨스☆<br/>가정주부 유리는 육아와 집안일로 지쳐가던 중 배달업체 ‘미츠 델리‘에서 일하는 잘생긴 청년을 보고 마음을 뺏긴다.<br/><br/>🌺반딧불이<br/>유이는 이미 오래 전 사망한 인물로 갑자기 영혼이 눈을 뜨게되고 친구 쓰바사를 보게 된다.<br/><br/>🌺특별 연고자<br/>교이치는 아들 슌 덕분에 집 주변 돈 많은 할아버지가 홀로 살고있단 걸 알게되고 자신이 특별 연고자가 되려고 한다.<br/><br/>🌺축복의 노래<br/>다쓰로의 딸 나노카는 학생신분으로 임신을 하게되고 그로 인해 다쓰로의 비밀도 밝혀진다.<br/><br/>🌺잔물결 드라이브<br/>트위터명 ‘오이 너무 싫어’는 자살모임에 참여하고 각자 죽어야되는이유를 설명한다.<br/><br/>✍️6가지 이야기 모두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공통점으로 당시 외롭고 힘들고 지친 마음이 잘 보여지는 이야기들이었다. 분명 공포소설은 아니지만 그 당시 느꼈던 현실공포가 느껴져 일반 공포소설보다 더 무섭게 느껴졌다. 코로나로 인해 등교, 등원하지 못하는 아이들, 무너진 요식업계 등 소설에는 여러가지 상황과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단 한가지 이야기도 공감이 안가지 않을만큼 아주 잘 짜여진 소설이었다.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재밌게 읽을 수 있었지만 당시 읽었다면 괜히 서늘함에 소름끼쳤을 것 같다. 창궐은 모두가 호불호없이 재밌게 읽었다고해서 매우 기대했던 단편집이었는데 소문이 난 이유가있었다. 다음 작인 스몰 월드도 꼭 읽어보고 싶어졌다.<br/><br/>📖 회색 컬러 렌즈를 낀 나기사의 눈에 새파란 네온 빛이 반사되고 있다. 어지럽다. 귀가 울린다. 머리가 아프다. 오한이 나고 관자놀이를 타고 땀이 뚝 떨어진다.-P.40<br/><br/>📖 내가 아는, 나를 아는 사람들의 인생에 많은 일이 있었다. 십 오 년이란 세월을 비로소 통감하니 너무나 슬퍼졌다.-P.89<br/><br/>📖 태명이라. 들어본 적은 있으나 어쩐지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 유충을 쓰다듬는 듯한 느낌이랄까. 이런 생각 드는 이유는 자신이 남자라서일까.-P.190<br/><br/>#서평 #일본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8/26/cover150/k5021351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482691</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 죽일 놈의 바카라 - [이 죽일 놈의 바카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95274</link><pubDate>Thu, 16 Jul 2026 15: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952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732398&TPaperId=173952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7225/42/coveroff/k6227323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732398&TPaperId=173952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 죽일 놈의 바카라</a><br/>오현지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05월<br/></td></tr></table><br/>✍️주인공은 20대 중반, 당시 남자친구윤석을 통해 우연히 접한 바카라에 빠르게 중독되고만다.<br/><br/>‘이 죽일놈의 바카라’는 한명의 사람이 도박으로 인해 삶이 망가지는 과정이 아주 천천히, 적나라하게 서술되어있다. 주인공은 여러차례 단도박을 꿈꾸지만 결국 유혹에 이기지못해 직장을 관두고, 남편과 이혼을 하고, 온라인 도박 그리고 필리핀으로 원정도박까지 떠나 돈을 따고 잃기를 반복하며 더욱 더 자기 자신을 갉아먹으며 피폐한 삶을 이어간다. 수많은 도박중독자들이 말했다. 호기심으로라도 시작조차 하지말으라고. 나 역시 대체 어떤 도파민이길래 다들 끊지못하는걸까 궁금하던 와중 ‘이 죽일놈의 바카라’책을 알게됐고 책을 읽던 와중 작가님은 대체 어떻게 이렇게 도박게임방법과 빠져가는 과정을 잘 알까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자세했는데 알고보니 작가 오현지님 역시 현재 단도박중으로 한때는 도박중독자의 삶을 살아온 분이었다. 너무나도 궁금하지만 간접적으로라도 여러 게임들과 그들의 삶을 알 수 있는 현실적으로 아주 공포스러운 책이었다.<br/><br/>📖 나는 조심스럽게 복의 복구 게임에 몰입했다. 1만, 2만씩 가던 베팅은 먹고 반올림으로 갔다. 그때는 이게 ‘마틴 법칙’ 이라고 부르는 것을 알지도 못했다. 그냥, 이기면 업어 갔다.-P.57<br/><br/>📖 빈속에 쏟아붓는 술은 내게 쓸데없는 용기를 주었다. 나는 카지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해 금세 취했고, 오래 지나지 않아 이내 블랙아웃 상태가 됐다.-P.131<br/><br/>📖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건 죽어도 노름이다. 죽여도 노름이다.-P.231<br/><br/>#서평 #한국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7225/42/cover150/k6227323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2254279</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빅토리안 사이코 - [빅토리안 사이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89344</link><pubDate>Mon, 13 Jul 2026 14: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893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9974&TPaperId=173893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10/coveroff/k3321399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9974&TPaperId=173893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빅토리안 사이코</a><br/>버지니아 페이토 지음, 배지은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6월<br/></td></tr></table><br/>✍️주인공 노티는 파운즈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가게된다. 노티는 가정교사로써 아이들을 책임감있게 가르치면서도 한번씩 폭발하는 폭력성을 주체하지못한다. 결국 주인공 노티선생은 파운즈가에서 떠나달라는 말을 듣게되고 크리스마스까지만 머물게해달라고 부탁하게된다.<br/><br/>책 제목에 걸맞는 정말 사이코 스러운 소설이었다. 글이지만 정확하고 확실하게 전해지는 주인공 노티의 광기는 누구도 말리지못할만큼 무시무시하게 느껴졌다. 대체 무엇이 그녀를 이렇게까지 광적인 여자로 만들었을까 생각하며 읽던 중 노티의 어린시절이 나오는데 안쓰럽지만 그래서 더욱 더 광적으로 느껴졌다. 글로 느껴지는 잔혹함이 어디까지일까 알게된 소설로 마지막까지 잔인하고 참혹하게 느껴진 소설이었다. 노티가 원하고 바라던 레드 크리스마스였기를.<br/><br/>📖 자신의 생명을 의심한 게 기분 나빴는지, 노루가 우리를 향해 짖어대기 시작했다. 목구멍 깊숙이에서 울려 나오는 거친 비명이 흡사 절망에 빠진 여자 울음소리 같다.-P.61<br/><br/>📖 나는 속으로 욕을 삼키며 엄숙한 후회의 표정으로 얼굴을 조정한다. 나에게 표정이란 평생에 걸쳐 깎아낸 가죽 가면 같은 것이다.-P.124<br/><br/>📖 나는 소녀들이 영원히 이렇게 남아주기를 바랐다. 힘겹게 신음하며 사랑을 갈구하고, 엄마를 찾고, 낫게 해달라고 나에게 간청하기를 갈망했다.-P.192<br/><br/>#서평 #장르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10/cover150/k3321399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1046</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백은 이미 본 장면 - [고백은 이미 본 장면 - 김동식 로맨스 초단편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80342</link><pubDate>Wed, 08 Jul 2026 12: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803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666&TPaperId=173803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15/coveroff/k612130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666&TPaperId=173803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백은 이미 본 장면 - 김동식 로맨스 초단편선</a><br/>김동식 지음 / 요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사랑을 이루어주는 월하노인, 사후세계에서 보게 된 24시간 아내관찰티비, 전 연인들을 심사하면 돈을 주는 알바, 1억의 상금이 걸린 Ai와의 사랑 등 신박하고 기묘한 이야기가 가득 담긴 로맨스 초단편집이다. 로맨스라고해서 달달하고 따스한 이야기만 담기지않고 탁월하고 얼얼한 반전이 담긴 이야기도 가득해서 김동식 작가님만의 색이 뚜렷한 로맨스단편집이었다. 로맨스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도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읽게된 단편집으로 어떤 장르이던 독자의 기대감을 넘치도록 충족시켜주는 김동식작가님만의 로맨스장르였다.<br/><br/>📖 십여 년을 같이 살았으니 아내의 모든 걸 안다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 그가 몰랐던 아내의 모습은 너무나도 많았다.-P.64<br/><br/>📖 그녀를 바라볼 때마다 굳게 다짐했다. 무표정하게 누워 있는 그녀를 웃게 만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P.173<br/><br/>📖 이 사람과 함께한 것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 그만큼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진심으로 홍혜화를 사랑했다.-P.247<br/><br/>#한국소설 #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15/cover150/k612130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61542</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치즈 이야기 - [치즈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69652</link><pubDate>Thu, 02 Jul 2026 12: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696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030717&TPaperId=173696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90/78/coveroff/k6720307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030717&TPaperId=173696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치즈 이야기</a><br/>조예은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07월<br/></td></tr></table><br/>🧀 치즈 이야기<br/>어렸을 적 꿈에서 한입 맛 본 치즈를 잊지못해 성인이 된 지금, 그 맛을 엄마에게 찾아냈다.<br/><br/>🧀 보증금 돌려받기<br/>계약기간이 끝나기 전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받기 위해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운다.<br/><br/>🧀 수선화에 스치는 바람<br/>쌍둥이 언니 선미는 동생 선희의 모든 것을 선택, 제어하며 자신의 자존감을 채운다.<br/><br/>🧀 반쪽 머리의 천사<br/>영화 &lt;천사는 없어&gt;의 주인공 기주영이 영화 속 살해당한 모습 그대로 영화관에 나타난다.<br/><br/>🧀 소라는 영원히<br/>타인의 물건을 만지면 그 모든 기억을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소라는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다.<br/><br/>🧀 두번째 해연<br/>우주비행 중 해연과 백연은 아무도 없는 행성에 불시착하게되고, 해연은 잊고있던 기억을 찾게된다.<br/><br/>🧀 안락의 섬<br/>주인공 수수는 자신의 노견 플루와 영원한 안식을 맞이하기 위해 뉴데스 아일랜드로 향하게 된다.<br/><br/>✍️‘치즈 이야기’ 라고 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 단편집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조예은 작가님답게 강렬하고 기괴하지만 몽글몽글한 달고 짜고 역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가득했다. 보증금 돌려받기는 도시,청년,호러에 실렸던 이야기인데 읽었을 당시에도 오싹하고 재밌게 읽었는데 치즈이야기에서 만나니 이미 읽은 이야기였지만 또 다시 새롭게 느껴졌다. 마지막 이야기인 안락의 섬도 좋았는데 반려인이라면 나와 함께하는 반려견이 같이 눈 감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내가 키우는 강아지와 대입해서 읽다보니 너무 예쁘고 아련하게 느껴진 이야기였다. 대표작인 치즈이야기 처럼 날카롭고 맵싹한이야기와 예쁘고 달달한 이야기가 적절하게 섞여진 지루한 일상을 날려보내준 단편집이었다.<br/><br/>📖 지금이야 계약 직전의 ‘사람 좋아보이는’ 얼굴이 부질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때는 몰랐다.-P.53<br/><br/>📖 선희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굳은살 박인 오른손을 휘둘렀다. 오래전에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P.115<br/><br/>📖 소라는 이번에야말로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생각했다. 그간의 중독과 같았돈 몰입, 기억의 감염은 그저 병에 불과했으며 지금 자신은 완치되었다고.-P.196<br/><br/>📖 죽을 때만큼은 동화처럼 아름답게 죽고 싶었다. 평화로운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나무에 등을 기대고, 품에 플루를 안은 채 함께 눈을 감기.-P.286]]></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90/78/cover150/k6720307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8907829</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안녕 신 - [안녕 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52254</link><pubDate>Wed, 24 Jun 2026 11: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522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3522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off/k11213853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3522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 신</a><br/>마야 유타카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여섯번의 사건, 그리고 신으로 추앙받는 스즈키는 항상 준에게 범인을 지목한다. 준은 구온초 탐정단 단원으로 같은 탐정단 친구들인 이치베, 유코, 우베바야시, 마루야마와 범인을 추리하고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혀낸다.<br/><br/>앞 전 시리즈인 신 게임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후속 안녕 신이 충족 시켜줄 수 있을까란 생각을 가졌지만 신 게임이 새로운 재미였다면, 안녕 신은 놀라운 재미였다. 주인공들은 모두 초등학교5학년 신분이지만 구온초 탐정단이라는 신분에 맞게 스즈키가 지목한 범인에 대해 그 의문점에 대해 순수하고 서툴지만 추리해낸다. 이러한 과정이 오히려 주인공들이 초등학생이라는 설정에 나에게는 더 친근하고 반갑게 느껴졌는데 간혹 추리소설을 읽다보면 너무 완벽하고 치밀한 트릭과 잔혹함에 어려움을 느꼈던적이 몇번 있었던것 같다. 그치만 안녕 신은 촘촘하지만 아이들의 감정선까지 전해지는 느낌으로 추리소설 첫 입문자라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소설이었다. 특히 제일 생각이 남는 에피소드는 두번째 에피소드인 알리바이 무너뜨리기 였는데 주인공 준이 잠시 돌봐주던 시바견 인절미와 주인이 살해당한 사건으로 준의 슬픔과 순수함이 더 전해져서 기억에 제일 많이 남는 것 같다. 추후 출간 될 마야유타카의 소설이 더 궁금해지는 두번째 소설이었다.<br/><br/>📖 사토코 씨는 첫눈에 인절미를 마음에 들어한 듯했다. 정성스럽게 보살피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안심했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고.-P.82<br/><br/>📖 교내에 신비한 소녀로 이름을 떨치는 히도에게 분위기 이야기로 지적받고 싶지는 않지만, 확실히 그녀는 자기 분위기를 최대한 억누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P.160<br/><br/>📖 사람이 스스로 병에 걸렸다고 믿으면 실제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들은 적이 있었다. 내 몸도 심한 감기에 걸린 것처럼 열이 나고 무겁게 느껴졌다.-P.351<br/><br/>&lt;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gt;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br/><br/>#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150/k11213853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1223</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방인 - [이방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30488</link><pubDate>Fri, 12 Jun 2026 1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304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062&TPaperId=173304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68/coveroff/k0721380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062&TPaperId=173304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방인</a><br/>알베르 카뮈 지음, 최정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주인공 뫼르소는 양로원에 계시던 어머니의 사망소식을 듣게되고 장례식을 치르고 난 뒤 친구 레몽과 여자친구 마리와 함께하던 중 아랍인을 총으로 쏴 죽이게 된다. 이후 뫼르소는 살인죄로 재판을 받게된다.<br/><br/>알베르 카뮈가 쓴 이방인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고전소설로 꼭 읽어보고 싶던 소설 중 한 소설이었다. 첫 시작부터 어머니의 죽음이라는 강렬한 스토리로 진행되는데 나에게 이방인은 읽는내내 너무 소름돋고 무섭게 느껴졌다. 어머니의 죽음에 있어서 전혀 슬퍼하지않고 장례식이 끝난 후 여자친구 마리와 아무렇지않게 데이트를 하는 주인공 뫼르소의 모습과 살인을 저질러 재판을 받고 그 재판과정에 있어서 사실적이면서도 이중적인 사람들의 모습에 사실적이면서도 이런 모습이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적이라는 생각에 세상에 대해, 사람에 대해 많은 생각을 들게해준 소설이다. 주인공 뫼르소는 여자친구 마리에게, 친구 레몽에게 내부자였을까, 이방인이였을까. 많은 씁쓸함이 남는 소설이었다.<br/><br/>📖 내가 자리에서 일어났고, 레몽은 내 손을 꽉 잡아 악수를 한 뒤 나에게 사나이들끼리는 늘 통하는 법이라고 말했다.-P.57<br/><br/>📖 그는 화난 표정으로 떠났다. 나는 그를 붙잡고 그의 호감을 얻고 싶다고, 변호를 잘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말하자면 자연스럽게 그런 마음이 든다고 설명하고 싶었다.-P.105<br/><br/>📖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런 몸짓도 하지 않았지만, 살면서 처음으로 한 남자를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P.145<br/><br/>&lt;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gt;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68/cover150/k0721380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56827</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 -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16384</link><pubDate>Thu, 04 Jun 2026 12: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163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034628&TPaperId=173163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8/coveroff/k1820346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034628&TPaperId=173163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a><br/>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01월<br/></td></tr></table><br/>표제인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를 시작으로 죽어도 주검을 찾아줄 이 없노라, 도펠예거, 통비 혼인담, 금붕어 공주 이야기, 데우스 엑스 테라피, 책의 등뼈가 제일 먼저 생긴다 총 7편의 이야기가 담긴 호러 단편집이다.<br/><br/>아끼고 아끼다가 더워지기 시작한 날 읽은 단편집인데 정말 호러,기괴,잔혹동화 그 자체였다. 첫 이야기인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 강렬하게 첫 시작으로 각종 상상력이 펼쳐지는 잔혹동화가 이어지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맘에들었던 이야기는 ’도펠예거‘, ’금붕어 공주 이야기‘, ’데우스 엑스 테라피‘가 강렬하게 뇌리에 박혔다. 자신의 어린시절을 똑같이 복사한 라이커스 모델을 고문하는 악취미를 가진 게이주의 이야기인 도펠예거, 특정인물에게만 비가 24시간 내리는 희귀병을 다룬 이야기인 금붕어 공주 이야기, 정신병 치료목적으로 끔찍한 수술을 자행하는 데우스 엑스 테라피는 평소 생각치도 못했던 잔혹한 이야기로 이야미스 장르와 고어, 그리고 판타지가 섞인 새로운 이야기의 발견이었다. <br/><br/>샤센도 유키 작가의 소설은 처음 읽어봤는데 이후 출간되는 ‘회수’라는 소설을 읽기 전 샤센도 유키작가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알차고 맛 좋은 단편집이었다.<br/><br/>📖 그렇구나. 이렇게 인간이 동물로 다시 태어나는 거구나. 일단 목소리부터 바뀐다. 그런데 토끼가 울던가? 내가 알기로 토끼는 코를 킁킁대거나 콧김을 내뿜기는 해도 울지는 않는다.-P.83<br/><br/>📖 미쓰하는 분명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어린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싶어 하는 것만큼, 행복해 보이는 신부의 얼굴을 걷어차고 싶어 하는 심정을.-P.125<br/><br/>📖 채찍에 맞아 생긴 상처를 숨김없이 드러내며 에밀리는 화사하게 웃었다. 에밀리에게는 상황을 바꿀 힘이 있다. 에밀리라면 여기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환자들을 모두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P.232]]></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8/cover150/k1820346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06886</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파랑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 하루 - [파랑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 하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14827</link><pubDate>Wed, 03 Jun 2026 14: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148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9092&TPaperId=173148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5/coveroff/k1221390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9092&TPaperId=173148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랑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 하루</a><br/>봄비눈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사랑 없는 결혼을 앞둔 여름은 홀로 웨딩드레스를 보러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BCD카페’에서 눈을 뜬다. 이승과 저승 사이에 위치한 BCD카페는 돌아가고싶은 순간 1년을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곳으로 여름은 첫사랑 유현을만났던 그 날로 돌아가게된다.<br/><br/>타임슬립 소재는 항상 흥미로웠는데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을 만나가위해 돌아간 여름과 BCD카페이름의 뜻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다. 흔한 소재일 수 있지만 모두에게나 어릴 적 첫사랑이 있듯이 그때 그 날의 내 모습을 떠올리며 읽다보니 여름과 유현의 사이에 더 몰입하며 한 편의 그 옛날 꿈을 꾸듯이 읽었던 것 같다. 첫사랑 뿐만이 아닌 옛 추억을 떠올리며 읽기 좋았던 소설이었고 오랜만에 읽은 로맨스소설이지만 숨어있던 감정선을 일깨워준 소설이었다.<br/><br/>📖 각자의 집으로 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진짜 마지막이니까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어서 서로를 바라보며 천천히 뒤로 한 발짝씩 움직였다.-P.118<br/><br/>📖 그때 지난 인생이 떠올랐다. 두 번째 만난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그의 모습이 생생했다. 어쩌면 그가 내일 고백하지 않았을까? 일기를 쓸 때도, 침대에 누워서도 그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했다.-P.180<br/><br/>📖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까치발을 든 채 이불 안으로 들어갔다. 친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침대에 눕게 되었지만, 기분이 묘했다.-P.276<br/><br/>&lt;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gt;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5/cover150/k1221390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00595</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하나면 다-된다 제미나이 - [하나면 다-된다 제미나이 - 구글의 일 잘하는 AI 비서 Gems, Veo, Flow, 나노 바나나 2, 노트북LM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297904</link><pubDate>Tue, 26 May 2026 13: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2979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7992&TPaperId=172979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61/coveroff/89315079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7992&TPaperId=172979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나면 다-된다 제미나이 - 구글의 일 잘하는 AI 비서 Gems, Veo, Flow, 나노 바나나 2, 노트북LM까지!</a><br/>앤미디어 지음 / 성안당 / 2026년 05월<br/></td></tr></table><br/>✍️요즘 시대에 꼭 필수인 제미나이를 더 전문적이고 실용적이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길라잡이책이다. 현재 제미나이, GPT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AI프로그램으로 나 역시도 사소한 결정이나 정보 모두 제미나이에게 물어보고 결정하는 편이다. 평소 소소한 재미와 정보를 얻는데 사용하던 제미나이에게 책을 읽고 더 광범위하고 큰 세계라는걸 알게됐다. 나의 정보를 동기화시켜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심지어 음악과 영상, 사진 여러개를 프롬포트를 통해서 한가지의 자연스러운사진으로 만들기 또한 예시로 친절하게 나와있는데 제미나이에 대해 알면 알수록 놀랍고 또 놀라웠다. 그중에서도 프롬포트를 통하여 노래를 만들 수 있는게 너무 신기했는데 특정 목소리와 분위기, 장르를 제미나이가 다 통합하여 취향에 맞게 노래를 만들어 준다는게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책에서 나온대로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노래 한 곡을 완성시켜보고싶은 욕구가 생겼다. 제미나이는 업무에도 상당부분 큰 도움이 되는 반면 취미생활에도 상당부분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친구이자 선생님이 아닐까 싶다.<br/><br/>📖 노을이 지는 바다 사진을 활용하면 몽환적이고 차분한 엠비먼트 음악, 반대로 네온사인이 가득한 도시의 밤거리 이미지를 사용하면 세련된 시티팝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 수 있습니다.-P.81<br/><br/>📖 특히 실무에서 동일한 프롬포트를 여러 버전으로 반복해서 사용할 때, 제약 조건을 한 문장으로 고정해 둔 채 인물, 배경, 조명만 조금씩 바꾸는 방식으로 템플릿을 구성하면, 품질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이미지 편차를 최소화하면서도 빠르게 여러 버전을 생성할 수 있습ㄴ다.-P.113<br/><br/>📖 복잡하게 접근하기보다 ’정보를 어디서 가져오고, 그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라는 기준으로 나누어 보면 훨씬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이 세 가지 도구는 각각 역할이 분명하게 다르기 때문에 목적에 맞게 선택하거나 함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P.221]]></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61/cover150/89315079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2617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