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믹희룽의 서재 (믹희룽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13 Sep 2026 06:32:37 +0900</lastBuildDate><image><title>믹희룽</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믹희룽</description></image><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수살귀 - [수살귀 - 끝나지 않은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509227</link><pubDate>Fri, 11 Sep 2026 1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5092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0840&TPaperId=175092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69/coveroff/k2121308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0840&TPaperId=175092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살귀 - 끝나지 않은 이야기</a><br/>쌈무이 지음 / 책과삶 / 2026년 08월<br/></td></tr></table><br/>✍️22편의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가 실린 괴담집이다. 예전부터 쌈무이 공포라디오는 알고있었지만 책으로 만나보니 새롭게 느껴졌다. 책 역시도 독자에게 이야기해주듯이 흘러가는데 나긋한 문체에 공포스러운 내용에 더 오싹하게 느껴졌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이야기중에서도 엄선된 22편의 이야기를 엮어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든 이야기가 정말 내가 겪었다고하면 엄청 난 공포트라우마에 일상이 불가능하다고 느껴질만큼 대단한 이야기들이었다. 일상속으로 파고드는 공포들로 표지작인 수살귀라는 물귀신과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귀신, 인간의 잔혹함으로 제물이 될뻔했던 가족들까지 자극적이지만 않은, 일상속에 숨어든 공포로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더욱 더 오싹함을 느낄 수 있는 괴담집이었다. 맨 뒷편엔 이야기의 후일담이 담긴 에필로그까지 읽음으로써 완벽한 괴담집의 완성이라고 느껴졌다.<br/><br/>📖 부디 오늘 밤, 당신의 문지방 너머로는 그 울음소리가 들이치지 않기를 바랍니다.-P.131<br/><br/>📖 저주는 한 번 시작되면 결코 스스로 소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문지방을 넘볼 기회를 노리고 있을 것입니다.-P.263<br/><br/>&lt;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gt;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br/><br/>#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69/cover150/k2121308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6964</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투자하는 뇌 - [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99963</link><pubDate>Mon, 07 Sep 2026 1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999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036&TPaperId=174999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85/coveroff/k742130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036&TPaperId=174999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a><br/>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단순히 투자하는 방법이 아닌 ‘투자‘와 ’소비‘에 대해 개념을 일깨워준 책이다. 저자 가미오카 마사아키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소비하는 뇌를 똑똑하게 투자하는 뇌로 바뀔 수 있는 방법과 단계를 알려주는데 나 역시도 평소에 투자하는 방법은 전혀 모르는 그저 소비하는 뇌를 가지고있다는걸 새롭게 알게되었다. 아주 감명 깊었던 것은, 투자는 단순히 돈에 있어서만 연결되는 줄 알았지만 시간과 지식, 에너지에 대해서도 투자라는 개념이 연결될 수 있다는 관점이 감명깊게 느껴졌다. 분명 현재는 소비하는 뇌에 가깝지만 책을 읽고 현재 독서를 하는 시간, 자기계발에 대해 힘쓰는 시간 모두 투자라는 생각에 앞으로 더 똑똑한 투자시간을 보내기 위해 ‘투자하는 뇌’로 가꿔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br/><br/>📖 투자 뇌를 익혔다면 변화가 즐겁게 느껴진다. 지식과 경험이 쌓일 때마다 자신감도 생겨난다. 의욕의 물질인 도파민과 옥시토신을 무기로 목표한 것을 잇달아 손에 넣을 수 있다.-P.33<br/><br/>📖 내적 요인이란 새로운 감정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외적 요인이란 새로운 배움,만남,환경과 직장의 변화를 가리킨다.-P.76<br/><br/>📖 돈을 잘 벌려면 일단 지금의 일을 소중히 여기고 사회와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점이다.-P.131<br/><br/>#도서제공 #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85/cover150/k742130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18505</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천국에서 온 탐정2 - [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 개의 목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88882</link><pubDate>Wed, 02 Sep 2026 12: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888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440&TPaperId=174888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5/coveroff/k8921304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440&TPaperId=174888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 개의 목숨</a><br/>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08월<br/></td></tr></table><br/>✍️법의관이였지만 현재는 목사이자 ‘천국에서 온 커피’의 사장이자 바리스타로 살고있다. 그의 콤비 성요한 역시 신학대를 자퇴한 형사로 오랜만에 만난 둘은 미얀마 사람인 판 아이의 실종과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사건의 범인을 파헤치게된다.<br/><br/>4년만에 돌아온 천국에서 온 탐정1의 후속편으로 1도 워낙 재밌게 읽었던 소설이라 후속편의 출간이 너무나도 반갑고 설렜다. 오래전이라 기억이 희미하지않을까했는데 1편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유진신, 성요한 두명의 주인공이 오랜만에 만난 친한친구인것처럼 편하게 느껴져 더 몰입하며 읽을 수 있었다.<br/><br/>책에는 주로 외국인 체류자와 그 주변인물들이 주된 범죄가 나오는데 마약 유통과 아동 성범죄, 데이트 폭력 등 지금 현 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범죄들이라 더 끔찍하게 느껴졌다. 이런 범죄들과 연관돼있는 양재익이라는 악인이 등장하는데 새로운 류의 악인이라 더 신선하고 더 분노하며 사건에 대해 읽어나갔고 결말에 대해 더 스릴감을 느끼며 읽을 수 있었다.<br/><br/>책을 읽는 내내 피해자들의 아픔에 이입되어 마음이 너무 아팠고, 반성조차 하지 않는 범죄자들을 보며 현 시점과 다를게 없다는 현실이 매우 씁쓸했다. 성요한, 유진신 두 콤비가 현실에서 맛보기 힘든 짜릿한 권선징악을 안겨주어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다.<br/><br/>📖 “선한 마음이 모이면 기적을 일으키지요.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모이게 된다면 큰 화를 불어올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P.129<br/><br/>📖 외로움이 질병처럼 찾아올 나이였다. 그저 사람과 대화를 하고싶어서 찾아온 노인도 많았다.-P.215<br/><br/>📖 "빌라도는 군중 앞에서 손을 씻으며 자신은 이 일과 아무런 상관도 없다고 선언합니다. 죄 없는 예수를 죽인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너의들이라는 의미였지요.“-P.325<br/><br/>#도서제공 #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5/cover150/k8921304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0596</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레몬나무의 바다 - [레몬나무의 바다 - 2026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73008</link><pubDate>Wed, 26 Aug 2026 14: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730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68051&TPaperId=174730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4/65/coveroff/89654680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68051&TPaperId=174730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레몬나무의 바다 - 2026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a><br/>마리아 돌로레스 아길라 지음, 김난령 옮김 / 밝은미래 / 2026년 07월<br/></td></tr></table><br/>✍️소년 로베르토는 같이 생활하고 공부하던 친구들을 떠나 ‘마구간 학교’로 떠나게된다.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과 맞서 싸우는 로베르토의 강인함은 글로 읽어도 생생하게 느껴졌다. ‘레몬나무의 바다’는 ‘레몬그로브 사건’의 실제있었던 일을 기반으로 한 소설로 아직 현 시대에서도 완벽히 사라지지 않은 인종차별은 옛 과거에는 얼마나 더 심했을지 로베르토를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치만 소년 로베르토는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강했으며 임종차별이라는 부당한대우에 맞사 싸우는 그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게 다가왔다. ’레몬나무의 바다‘는 동화지만 순수하고 아름답지만은 않은, 현실에 대해 그리고 부당함에 대해 많은 교훈을 주는 참된 동화소설이었다. <br/><br/>📖 문을 열려고 한 손으로 바구니를 몸에 바짝 붙였더니 바지에 선과 점이 찍혔다. 모스 부호처럼.-P.30<br/><br/>📖 중심가는 레몬나무의 바다를 나누는 우리와 그들 사이의 국경선.-P.112<br/><br/>📖 나는 두 개의 세상과 두 문화 사이에 한 다리씩 걸치고 서 있다. 어느 한쪽에도 충분하지 않고 때로는 양쪽에서 지나치다고 여겨진다.-P.157<br/><br/>&lt;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gt;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br/><br/>#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4/65/cover150/89654680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46562</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잉 스완 - [다잉 스완, 친애하는 나의 살해자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59565</link><pubDate>Wed, 19 Aug 2026 13: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595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734&TPaperId=174595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62/coveroff/k3821307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734&TPaperId=174595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잉 스완, 친애하는 나의 살해자에게</a><br/>송대길 지음 / 비엠케이(BMK)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세계적인 한국발레단 단장 곽희지가 기괴한 모습으로 살해당한다. 사망원인은 급성 용혈성 수혈 부작용으로 다른 혈액형의 피가 주입된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당한다. <br/><br/>발레리나의 아름답고 참혹한 죽음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곽희지는 어떤 이유로 이렇게까지 잔혹하게 죽음을 당하게된건지 그 범인과 과정에 대해서 파헤치는데 중간중간 누군가의 일기로 보이는 일기내용이 나오며 더 큰 긴장감과 스릴이 느껴졌다. 곽희지 주변 인물과 그 시기와 질투, 그리고 욕망에 대해 자세하고 사실적으로 서술된 문체에 빠르게 빠져들어 읽을 수 있었다. ‘다잉 스완’은 정통 추리소설이지만 아름답게 느껴진 잔잔하지만 큰 한방이 있는 소설이었다.<br/><br/>📖 그때는 몰랐다. 그녀가 왜 자신을 그렇게 밀어주었는지를. 순수한 의도였는지, 아니면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어서 그런 건지.-P.63<br/><br/>📖 진실을 말하는 건지, 진실처럼 들리게 말하는건지 쉽게 판단하기 어려웠다. 객관적인 사실 속에 묻힌 거짓은 찾아내기 어려운 법이었다.-P.220<br/><br/>📖 정적이 흘렀다. 반응은 없었다. 주민들이 위아래 계단참에서 목을 빼고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었다.-P.262<br/><br/>#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채손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62/cover150/k3821307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46282</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유품정리사가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 [유품정리사가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 죽은 자를 청소하는 길해용이 직접 경험한 삶의 마지막 흔적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46603</link><pubDate>Wed, 12 Aug 2026 15: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466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0728&TPaperId=174466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4/63/coveroff/k2321307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0728&TPaperId=174466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품정리사가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 죽은 자를 청소하는 길해용이 직접 경험한 삶의 마지막 흔적들</a><br/>길해용 지음 / 마이 라이프 / 2026년 07월<br/></td></tr></table><br/>유품정리사 길해용님이 접해보고 만나 본 여러가지 고독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예전에는 고독사라고 하면 노인고독사를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청년고독사가 늘어나고 있어 이제 고독사는 남 일이 아니라고 느껴졌다. 책에도 아직 결혼도 하지못한 여성의 고독사, 그리고 보육원에서 지내다 독립의 길을 걷던 중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고독사를 하게 된 청년이 나오는데 글을 읽는내내 이 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고 슬펐을까 마음이 너무 아파왔다. 특히나 여성분은 반려견 단추를 안락사 시켜 자신과 함께 묻어달라는 유서를 남겼는데 생전에 단추에 대한 애정과 안타까운 선택에 너무 슬프고 또 슬펐다. 청년고독사 뿐만 아닌 노인고독사와 남일 보듯 아무렇지 않은 유족들, 그리고 고인의 유품과 재산에만 관심있는 주변사람들과 유족들은 고인분들을 두번죽인 범죄자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저자 길해용님의 성함이 많이 낯이익었는데 ‘스위퍼스‘의 대표님이셨다! 내가 처음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을 알게 된 계기가 근 10년 전 우연히 길해용님의 글을 읽고나서 알게됐는데 책에도 내가 처음 읽고 알게 된 내용이 실려있어서 그때 그 감정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 알게됐을때는 매우 생소하기도 하고 충격적으로 다가왔는데 이후 길해용님의 글을 더 읽고 정말 꼭 있어야되는, 존경스러운 직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일은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많은 고독사하신 분들의 명복을, 그리고 그 길이 외롭지않게 정성들여 힘써주시는 ‘스위퍼스‘분들에게 존경을 표하고싶다.<br/><br/>📖 누구든 ‘후회를 남기지 말자’는 생각을 하며 인생을 살아간다. 나 또한 이를 받아들여 고독사현장 처리 사업을 운영하면서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매번 신경을 쓰는 편이다.-P.29<br/><br/>📖 우리는 그저 방독면으로 거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아무 말 없이 안방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오염된 침구류, 파리 유충과 고치들을 조금씩 제거해나갔다.-P.125<br/><br/>📖 유품정리 관련한 사업자 업종코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업자등록에 앞서 폐기물과 관련해서는 환경부에, 소독업과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겠다.-P.215<br/><br/>#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4/63/cover150/k2321307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46336</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창궐 - [창궐 -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09045</link><pubDate>Fri, 24 Jul 2026 1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4090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5167&TPaperId=174090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8/26/coveroff/k5021351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5167&TPaperId=174090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창궐 -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a><br/>이치호 미치 지음, 민경욱 옮김 / 비채 / 2026년 01월<br/></td></tr></table><br/>🌺날개가 다른 새<br/>술집에서 일하는 유토는 호객행위를 하던 중 어린시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노우에 나기사와 이름이 같은 여성을 만나게 된다.<br/><br/>🌺로맨스☆<br/>가정주부 유리는 육아와 집안일로 지쳐가던 중 배달업체 ‘미츠 델리‘에서 일하는 잘생긴 청년을 보고 마음을 뺏긴다.<br/><br/>🌺반딧불이<br/>유이는 이미 오래 전 사망한 인물로 갑자기 영혼이 눈을 뜨게되고 친구 쓰바사를 보게 된다.<br/><br/>🌺특별 연고자<br/>교이치는 아들 슌 덕분에 집 주변 돈 많은 할아버지가 홀로 살고있단 걸 알게되고 자신이 특별 연고자가 되려고 한다.<br/><br/>🌺축복의 노래<br/>다쓰로의 딸 나노카는 학생신분으로 임신을 하게되고 그로 인해 다쓰로의 비밀도 밝혀진다.<br/><br/>🌺잔물결 드라이브<br/>트위터명 ‘오이 너무 싫어’는 자살모임에 참여하고 각자 죽어야되는이유를 설명한다.<br/><br/>✍️6가지 이야기 모두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공통점으로 당시 외롭고 힘들고 지친 마음이 잘 보여지는 이야기들이었다. 분명 공포소설은 아니지만 그 당시 느꼈던 현실공포가 느껴져 일반 공포소설보다 더 무섭게 느껴졌다. 코로나로 인해 등교, 등원하지 못하는 아이들, 무너진 요식업계 등 소설에는 여러가지 상황과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단 한가지 이야기도 공감이 안가지 않을만큼 아주 잘 짜여진 소설이었다.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재밌게 읽을 수 있었지만 당시 읽었다면 괜히 서늘함에 소름끼쳤을 것 같다. 창궐은 모두가 호불호없이 재밌게 읽었다고해서 매우 기대했던 단편집이었는데 소문이 난 이유가있었다. 다음 작인 스몰 월드도 꼭 읽어보고 싶어졌다.<br/><br/>📖 회색 컬러 렌즈를 낀 나기사의 눈에 새파란 네온 빛이 반사되고 있다. 어지럽다. 귀가 울린다. 머리가 아프다. 오한이 나고 관자놀이를 타고 땀이 뚝 떨어진다.-P.40<br/><br/>📖 내가 아는, 나를 아는 사람들의 인생에 많은 일이 있었다. 십 오 년이란 세월을 비로소 통감하니 너무나 슬퍼졌다.-P.89<br/><br/>📖 태명이라. 들어본 적은 있으나 어쩐지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 유충을 쓰다듬는 듯한 느낌이랄까. 이런 생각 드는 이유는 자신이 남자라서일까.-P.190<br/><br/>#서평 #일본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8/26/cover150/k5021351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482691</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 죽일 놈의 바카라 - [이 죽일 놈의 바카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95274</link><pubDate>Thu, 16 Jul 2026 15: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952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732398&TPaperId=173952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7225/42/coveroff/k6227323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732398&TPaperId=173952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 죽일 놈의 바카라</a><br/>오현지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05월<br/></td></tr></table><br/>✍️주인공은 20대 중반, 당시 남자친구윤석을 통해 우연히 접한 바카라에 빠르게 중독되고만다.<br/><br/>‘이 죽일놈의 바카라’는 한명의 사람이 도박으로 인해 삶이 망가지는 과정이 아주 천천히, 적나라하게 서술되어있다. 주인공은 여러차례 단도박을 꿈꾸지만 결국 유혹에 이기지못해 직장을 관두고, 남편과 이혼을 하고, 온라인 도박 그리고 필리핀으로 원정도박까지 떠나 돈을 따고 잃기를 반복하며 더욱 더 자기 자신을 갉아먹으며 피폐한 삶을 이어간다. 수많은 도박중독자들이 말했다. 호기심으로라도 시작조차 하지말으라고. 나 역시 대체 어떤 도파민이길래 다들 끊지못하는걸까 궁금하던 와중 ‘이 죽일놈의 바카라’책을 알게됐고 책을 읽던 와중 작가님은 대체 어떻게 이렇게 도박게임방법과 빠져가는 과정을 잘 알까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자세했는데 알고보니 작가 오현지님 역시 현재 단도박중으로 한때는 도박중독자의 삶을 살아온 분이었다. 너무나도 궁금하지만 간접적으로라도 여러 게임들과 그들의 삶을 알 수 있는 현실적으로 아주 공포스러운 책이었다.<br/><br/>📖 나는 조심스럽게 복의 복구 게임에 몰입했다. 1만, 2만씩 가던 베팅은 먹고 반올림으로 갔다. 그때는 이게 ‘마틴 법칙’ 이라고 부르는 것을 알지도 못했다. 그냥, 이기면 업어 갔다.-P.57<br/><br/>📖 빈속에 쏟아붓는 술은 내게 쓸데없는 용기를 주었다. 나는 카지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해 금세 취했고, 오래 지나지 않아 이내 블랙아웃 상태가 됐다.-P.131<br/><br/>📖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건 죽어도 노름이다. 죽여도 노름이다.-P.231<br/><br/>#서평 #한국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7225/42/cover150/k6227323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2254279</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빅토리안 사이코 - [빅토리안 사이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89344</link><pubDate>Mon, 13 Jul 2026 14: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893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9974&TPaperId=173893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10/coveroff/k3321399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9974&TPaperId=173893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빅토리안 사이코</a><br/>버지니아 페이토 지음, 배지은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6월<br/></td></tr></table><br/>✍️주인공 노티는 파운즈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가게된다. 노티는 가정교사로써 아이들을 책임감있게 가르치면서도 한번씩 폭발하는 폭력성을 주체하지못한다. 결국 주인공 노티선생은 파운즈가에서 떠나달라는 말을 듣게되고 크리스마스까지만 머물게해달라고 부탁하게된다.<br/><br/>책 제목에 걸맞는 정말 사이코 스러운 소설이었다. 글이지만 정확하고 확실하게 전해지는 주인공 노티의 광기는 누구도 말리지못할만큼 무시무시하게 느껴졌다. 대체 무엇이 그녀를 이렇게까지 광적인 여자로 만들었을까 생각하며 읽던 중 노티의 어린시절이 나오는데 안쓰럽지만 그래서 더욱 더 광적으로 느껴졌다. 글로 느껴지는 잔혹함이 어디까지일까 알게된 소설로 마지막까지 잔인하고 참혹하게 느껴진 소설이었다. 노티가 원하고 바라던 레드 크리스마스였기를.<br/><br/>📖 자신의 생명을 의심한 게 기분 나빴는지, 노루가 우리를 향해 짖어대기 시작했다. 목구멍 깊숙이에서 울려 나오는 거친 비명이 흡사 절망에 빠진 여자 울음소리 같다.-P.61<br/><br/>📖 나는 속으로 욕을 삼키며 엄숙한 후회의 표정으로 얼굴을 조정한다. 나에게 표정이란 평생에 걸쳐 깎아낸 가죽 가면 같은 것이다.-P.124<br/><br/>📖 나는 소녀들이 영원히 이렇게 남아주기를 바랐다. 힘겹게 신음하며 사랑을 갈구하고, 엄마를 찾고, 낫게 해달라고 나에게 간청하기를 갈망했다.-P.192<br/><br/>#서평 #장르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10/cover150/k3321399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1046</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백은 이미 본 장면 - [고백은 이미 본 장면 - 김동식 로맨스 초단편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80342</link><pubDate>Wed, 08 Jul 2026 12: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803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666&TPaperId=173803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15/coveroff/k612130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666&TPaperId=173803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백은 이미 본 장면 - 김동식 로맨스 초단편선</a><br/>김동식 지음 / 요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사랑을 이루어주는 월하노인, 사후세계에서 보게 된 24시간 아내관찰티비, 전 연인들을 심사하면 돈을 주는 알바, 1억의 상금이 걸린 Ai와의 사랑 등 신박하고 기묘한 이야기가 가득 담긴 로맨스 초단편집이다. 로맨스라고해서 달달하고 따스한 이야기만 담기지않고 탁월하고 얼얼한 반전이 담긴 이야기도 가득해서 김동식 작가님만의 색이 뚜렷한 로맨스단편집이었다. 로맨스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도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읽게된 단편집으로 어떤 장르이던 독자의 기대감을 넘치도록 충족시켜주는 김동식작가님만의 로맨스장르였다.<br/><br/>📖 십여 년을 같이 살았으니 아내의 모든 걸 안다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 그가 몰랐던 아내의 모습은 너무나도 많았다.-P.64<br/><br/>📖 그녀를 바라볼 때마다 굳게 다짐했다. 무표정하게 누워 있는 그녀를 웃게 만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P.173<br/><br/>📖 이 사람과 함께한 것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 그만큼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진심으로 홍혜화를 사랑했다.-P.247<br/><br/>#한국소설 #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15/cover150/k612130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61542</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치즈 이야기 - [치즈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69652</link><pubDate>Thu, 02 Jul 2026 12: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696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030717&TPaperId=173696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90/78/coveroff/k6720307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030717&TPaperId=173696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치즈 이야기</a><br/>조예은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07월<br/></td></tr></table><br/>🧀 치즈 이야기<br/>어렸을 적 꿈에서 한입 맛 본 치즈를 잊지못해 성인이 된 지금, 그 맛을 엄마에게 찾아냈다.<br/><br/>🧀 보증금 돌려받기<br/>계약기간이 끝나기 전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받기 위해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운다.<br/><br/>🧀 수선화에 스치는 바람<br/>쌍둥이 언니 선미는 동생 선희의 모든 것을 선택, 제어하며 자신의 자존감을 채운다.<br/><br/>🧀 반쪽 머리의 천사<br/>영화 &lt;천사는 없어&gt;의 주인공 기주영이 영화 속 살해당한 모습 그대로 영화관에 나타난다.<br/><br/>🧀 소라는 영원히<br/>타인의 물건을 만지면 그 모든 기억을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소라는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다.<br/><br/>🧀 두번째 해연<br/>우주비행 중 해연과 백연은 아무도 없는 행성에 불시착하게되고, 해연은 잊고있던 기억을 찾게된다.<br/><br/>🧀 안락의 섬<br/>주인공 수수는 자신의 노견 플루와 영원한 안식을 맞이하기 위해 뉴데스 아일랜드로 향하게 된다.<br/><br/>✍️‘치즈 이야기’ 라고 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 단편집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조예은 작가님답게 강렬하고 기괴하지만 몽글몽글한 달고 짜고 역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가득했다. 보증금 돌려받기는 도시,청년,호러에 실렸던 이야기인데 읽었을 당시에도 오싹하고 재밌게 읽었는데 치즈이야기에서 만나니 이미 읽은 이야기였지만 또 다시 새롭게 느껴졌다. 마지막 이야기인 안락의 섬도 좋았는데 반려인이라면 나와 함께하는 반려견이 같이 눈 감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내가 키우는 강아지와 대입해서 읽다보니 너무 예쁘고 아련하게 느껴진 이야기였다. 대표작인 치즈이야기 처럼 날카롭고 맵싹한이야기와 예쁘고 달달한 이야기가 적절하게 섞여진 지루한 일상을 날려보내준 단편집이었다.<br/><br/>📖 지금이야 계약 직전의 ‘사람 좋아보이는’ 얼굴이 부질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때는 몰랐다.-P.53<br/><br/>📖 선희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굳은살 박인 오른손을 휘둘렀다. 오래전에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P.115<br/><br/>📖 소라는 이번에야말로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생각했다. 그간의 중독과 같았돈 몰입, 기억의 감염은 그저 병에 불과했으며 지금 자신은 완치되었다고.-P.196<br/><br/>📖 죽을 때만큼은 동화처럼 아름답게 죽고 싶었다. 평화로운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나무에 등을 기대고, 품에 플루를 안은 채 함께 눈을 감기.-P.286]]></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90/78/cover150/k6720307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8907829</link></image></item><item><author>믹희룽</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안녕 신 - [안녕 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52254</link><pubDate>Wed, 24 Jun 2026 11: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98104/173522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3522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off/k11213853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3522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 신</a><br/>마야 유타카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여섯번의 사건, 그리고 신으로 추앙받는 스즈키는 항상 준에게 범인을 지목한다. 준은 구온초 탐정단 단원으로 같은 탐정단 친구들인 이치베, 유코, 우베바야시, 마루야마와 범인을 추리하고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혀낸다.<br/><br/>앞 전 시리즈인 신 게임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후속 안녕 신이 충족 시켜줄 수 있을까란 생각을 가졌지만 신 게임이 새로운 재미였다면, 안녕 신은 놀라운 재미였다. 주인공들은 모두 초등학교5학년 신분이지만 구온초 탐정단이라는 신분에 맞게 스즈키가 지목한 범인에 대해 그 의문점에 대해 순수하고 서툴지만 추리해낸다. 이러한 과정이 오히려 주인공들이 초등학생이라는 설정에 나에게는 더 친근하고 반갑게 느껴졌는데 간혹 추리소설을 읽다보면 너무 완벽하고 치밀한 트릭과 잔혹함에 어려움을 느꼈던적이 몇번 있었던것 같다. 그치만 안녕 신은 촘촘하지만 아이들의 감정선까지 전해지는 느낌으로 추리소설 첫 입문자라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소설이었다. 특히 제일 생각이 남는 에피소드는 두번째 에피소드인 알리바이 무너뜨리기 였는데 주인공 준이 잠시 돌봐주던 시바견 인절미와 주인이 살해당한 사건으로 준의 슬픔과 순수함이 더 전해져서 기억에 제일 많이 남는 것 같다. 추후 출간 될 마야유타카의 소설이 더 궁금해지는 두번째 소설이었다.<br/><br/>📖 사토코 씨는 첫눈에 인절미를 마음에 들어한 듯했다. 정성스럽게 보살피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안심했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고.-P.82<br/><br/>📖 교내에 신비한 소녀로 이름을 떨치는 히도에게 분위기 이야기로 지적받고 싶지는 않지만, 확실히 그녀는 자기 분위기를 최대한 억누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P.160<br/><br/>📖 사람이 스스로 병에 걸렸다고 믿으면 실제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들은 적이 있었다. 내 몸도 심한 감기에 걸린 것처럼 열이 나고 무겁게 느껴졌다.-P.351<br/><br/>&lt;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gt;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br/><br/>#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150/k11213853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122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