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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힘 : 인간력
다사카 히로시 지음, 장은주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3월
평점 :
《사람을 얻는 힘 : 인간력》
고전에 대한 오해를 파해치며 인간관계 속 피할 수 없는 갈등과 싸움, 오해 속에서 오히려 지혜를 배워가고 다시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7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1. 부족함을 고치려 하지 말고 인정한다.
2. 먼저 말을 걸고 눈을 맞춘다.
3. 마음속 작은 자아를 바라본다.
4. 스스로 싫어하기로 선택했음을 안다.
5. 말이 감정을 만든다는 것을 기억한다.
6. 헤어져도 마음으로 관계를 끊지 않는다.
7. 모든 만남은 나를 위한 것임을 받아들인다.
작가는 인간관계에서 지혜를 얻고 나아가는 것을 ‘거친 숯돌‘ 에 비유한다.
✍ ˝그 상사는 지금 돌이켜 보면 내게는 거친 숫돌이었어
매일매일 그 숫돌에 박박 갈리는 기분이 들었거든. 하지만 덕분에 나란 인간이 매끈매끈해졌어. 나는 사실 엄청난 고집불통이었거든 ˝
나는 인생의 선배들에게 그런 말을 꽤 자주 들었다. 다행히 나 또한 그런 ‘거친 숫돌‘ 같은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갈등하고 부딪히면서 마음 속 작은 자아를 깨달오 갔바. 그리고 인간으로서 성장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이렇듯 불행한 만남이라 생각되는 만남에도 반드시 깊은 의미가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깊은 의미를 알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 그 만남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이다. 상대와 만났다는 사실을 마음속에서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이다.
_ 224
우리는 인간관계를 얼마나 오해했는가. 좋고 나쁨. 상하. 친한 안친함. 웬수임 절친임. 하지만 세상에 그런 흑백이 존재하는가.
발효와 부패의 차이 예시로 흑백을 고발한다
✍ 발효도 부패도 미생물이 유기 물질을 분해하는 작용이다. 그중 인간에게 유익한 것을 발효라 부르고 인간에게 해로운 것을 부패라 부른다.
우리는 발효와 부패를 정의할 때, 인간에게 유익하면 발효라 부르고 해로우면 부패라고 부른다. 인간 중심적 관점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 인간의 장점과 결점을 논할 때 우리는 자기에게 유리한 것을 장점이라 부르고, 자신에게 불리한 것을 결점이라 부른다. 나라는 인간을 중심으로 한 인간 중심적 관점이다.
_ 144
우리는 ‘인간을 수양해야‘한다.
✍ ‘인간을 수양한다‘ 는 말은, 그런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힘을 스스로 갈고닦는 과정을 말한다. 그 힘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매일 삶 속에서 마주치는 소소한 인연, 때로는 고통스러운 만남을 통해 천천히 쌓여간다.
인생의 진짜 아름다움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관계가 아니라, 불완전한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려 애쓰는 마음 안에 있다. 그리고 그 마음이 결국, 당신을 더 깊고 단단한 인간으로 성장시켜 줄 것이다.
_ 249
✍ 따라서 인간을 수양한다는 말은
작은 자아를 버리는 것도 없애는 것도 아니다.
그 움직임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이로써 작은 자아의 부정적인 움직임이나
파괴적인 움직임을 진정시키는 것이다.
_ 259
✍ ˝평생 미숙한 나를 안고 걸으며 인생을 마무리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품고 인생을 걷는 미숙한 인간에게 구원이 되는 말이 있다.
구도, 이것이야말로 길이다.
한 인생의 길을 찾아, 길을 찾아 걸었다.
그 모습은 이미 길을 찾고 있는 모습이 아니다.
그 길을 찾아 걷고 있는 것 그 자체가,
이미 길이다.
_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