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서재 (이건강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3018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19 Oct 2026 09:13:01 +0900</lastBuildDate><image><title>이건강</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533018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이건강</description></image><item><author>이건강</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대를 향해 엿을 날리자 -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30187/17508772</link><pubDate>Fri, 11 Sep 2026 08: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30187/175087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5087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off/k0121304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5087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a><br/>케리 올리치.켈리 권터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07월<br/></td></tr></table><br/>우리는 왜 나답게 살지 못할까? 가족이 실망할까봐, 수입이 끊길까봐, 또는 문화와 나이와 젠더에 따른 고정관념이 꼬리표가 되어 나와 맞지 않지 않은 역할을 떠맡게 된다. 이젠 좀 더 나답게 변화하고 싶지만 방법도 모르겠고 기대에 갇힌 삶에 익숙해져 망설여진다. <br/><br/> &lt;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gt;의 저자 케리 올리치, 켈리 권터는 많은 사람들이 삶의 주도권을 빼앗긴 이유 중 ‘기대’에 주목한다. 가족, 문화, 종교, 사회, 성별 등 조건에 따라 달라붙는 기대가 마음 속 상자가 되어 나를 가둔다는 것이다. <br/><br/>책은 이렇게 독자들의 인생을 가로막는 꼬리표를 자각하고,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색하고, 행동에 나서도록 동기를 복돋아 준다. 저자들은 이 과정을 ‘BREAK’로 축약했다. <br/><br/>1. Brave 용기를 내서 변화를 생각해라<br/>2. Realize 당신을 가로막는 기대를 자각해라<br/>3. Explore 열린 가능성을 탐색해라<br/>4. Act 실제로 행동하고 답답한 상자에서 벗어나라<br/>5. Keep 멈추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가라!<br/><br/>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만족스러운데 그 이유를 모르겠다면, 먼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진정 어떤 기분이 드는지 질문하는 것으로 시작하자. 내 위치가 어디인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이 필요할지 생각할 용기를 조금씩 내보자. <br/><br/>그다음 나를 가로막는 기대가 무엇인지 자각해야 한다. 양파 껍질을 벗기듯 삶에서 마주한 기대들이 어떤 해를 끼치는지, 중심에 다다를수록 자기 인식이 더욱 치열해진다. 배우자도, 아이들도, 직업도 아닌 나 스스로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다시 말해 나는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이가 원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가? 이 질문이 책의 핵심이다. <br/><br/> 다음 단계로 기대라는 게 없다면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진짜 원하는 가치가 어떤 건지 파헤친다. 이렇게 고난한 변화 이전 단계를 벗어나면, 이제 탈출 계획을 세우고 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 방법을 정해야 한다. <br/><br/>저자는 거듭 경고한다. 우리는 너무 쉽게 예전 습관으로 돌아가고 그 답답한 기대가 다시 삶을 장악하도록 내버려두곤 한다고. 게다가 사회, 가족 중에서도 내가 예전 상자 안에 있어야 편한 사람이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성공적으로 착지해 남은 삶을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살아가는 계획도 소개한다.<br/><br/> 재밌고 공감 가득한 이야기가 가득하면서도 깊은 책이다. 저자들이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인터뷰했던 다양한 인물들의 유머러스하고 현실적인 이야기 그리고 연구 결과까지 곁들여져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br/><br/>개인적으로 책에서 소개한 여러 가지 기대들 중 가족 영역이 가장 공감됐다. 말 잘 듣는 자식, 착한 동생 등 내재화 된 역할 기대들을 자각할 수 있었고, 이 꼬리표들이 지난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 지 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순응적이고 수동적인 모습을 벗어나 내가 진정으로 추구하고 싶은 가치들도 탐색할 수 있었다. <br/><br/>이 책을 읽었던 며칠 동안, 왠지 모르게 해방감이 느껴졌다. 어느새 삶의 우선순위가 타인의 시선에서 나로 변해가고 있었다.<br/><br/> 나보다 남들의 기분을 먼저 살피는 사람들, 스트레스 받거나 답답한 기분이 들지만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들, 삶의 주도권을 잡고 싶은 사람들, 건강한 타협을 이루고 싶은 분들, 변화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br/><br/>그들과 당신의 생각이 얼마나 다르든, 삶에 그들을 남겨둘지 말지는 당신이 정한다. 78p<br/><br/> 당신이 진짜 모습과 맞지 않는 꼬리표를 받았거나 역할을 떠맡았다면, 그것이 진실하지도 정확하지도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그 꼬리표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누구도 마음에 새길 필요도 없다. 82p<br/><br/> 배우 비올라 데이비스(Viola Davis)가 말했다. “살면서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으려면 최대한 많은 이에게 실망을 안겨야 한다.” 기대를 깨부수는 일은 바로 그 문제와 깊이 맞닿아 있다. 이 사실을 꼭 기억해라. 261p<br/><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gt;]]></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150/k0121304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95935</link></image></item><item><author>이건강</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회초년생들의 새로운 필독서 - [1로 서기 - 어떤 순간에도 나를 책임지는 '1인분의 삶'을 위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5330187/17410991</link><pubDate>Sat, 25 Jul 2026 14: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5330187/174109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414827&TPaperId=174109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6/21/coveroff/89704148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414827&TPaperId=174109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로 서기 - 어떤 순간에도 나를 책임지는 '1인분의 삶'을 위하여</a><br/>임홍택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부끄럽지만 나는 생활력이 강한 편이 아니다. 돈이나 부동산 지식부터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꾸리는 법, 직접 요리해서 끼니를 해결하는 것,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 같은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자립적인 삶을 꾸려 나가는 데 필요한 여러 부분에 구멍이 나 있다. <br/><br/>하지만 나만 이런 건 아닐 것이다(제발). 학교 공부에 집중하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사회에 던져진 사회 초년생이라면 더욱 그렇다.<br/><br/>이런 독자들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될 만한 자립 입문서가 출간됐다. 《90년생이 온다》로 이름을 알린 임홍택 작가의 책인데, 내용이 정말 알차다.<br/><br/>저자는 단순히 성공처럼 '이기는 싸움'을 외치지 않는다. 오히려 '지지 않는 싸움'을 강조한다. 운이 따르지 않아도 보통의 삶을 유지하며 두 발을 단단히 딛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았던 직업, 돈, 관계, 위기, 실전 생활처럼 인생의 큰 기둥들을 기초적이면서도 실용적으로 다룬다. 또한 '1로 서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br/><br/>그중 특히 인상 깊었던 내용 몇 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br/><br/>1.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서는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 둘 사이를 이어 주는 것은 '할 수 있는 일'이다. 하고 싶은 일이 곧 해야 하는 일이라면 계속하면 된다. 그렇지 않다면 우선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을 수 있는 시점은 '내가 좋아하는 일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때'라는 문장이 오래 남았다.<br/><br/>2. AI 시대의 전문가는 많이 아는 사람도, 도구를 가장 잘 다루는 사람도 아니다. AI를 통해 사고를 확장하는 사람이다. 바둑기사 신진서는 AI의 수치를 외우는 대신 그 배경을 이해하려 했고, 그 결과 2020년대 바둑계를 평정했다. AI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흡수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조합하는 사람이 새로운 시대의 전문가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구체적으로는 세르게이 브린의 7:2:1 법칙처럼 7은 전문성 강화, 2는 인접 분야 확장, 1은 AI와 함께 새로운 실험을 해보라고 제안한다.<br/><br/>3. 복리의 힘은 강력하지만 세금, 중간 인출, 심리적 흔들림 때문에 쉽게 끊어진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계좌로 연금저축, ISA, IRP를 소개하는데, 단순히 상품 설명에 그치지 않고 각각의 구조와 활용법까지 쉽게 풀어낸다.<br/><br/>연금저축은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 장기적으로 노후 대비에 유리하고, ISA는 일정 한도 내에서 비과세 또는 저율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능 통장에 가깝다. IRP는 중도 해지가 어렵지만 세액 공제가 최대 900만원으로 추가되어 절세 효과가 크다. <br/><br/>이 세 가지를 적절히 활용하면 복리 구조를 끊지 않고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돈이 없을 때는 주식이나 코인보다 본업의 소득 단가를 높이는 것이 파이프라인의 시작이라는 조언이 현실적으로 와닿았다.<br/><br/>도움이 됐던 내용을 일부만 적었는데도 이 정도다. 그만큼 책이 실용적이었고, 읽는 내내 내 삶의 빈틈을 많이 돌아보게 됐다.<br/><br/>20~30대 사회 초년생이라면 직접 읽어 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부모라면 자녀에게 사회에 나가기 전 선물해 주기에도 좋은 책이다. 단순히 1인분을 하는 사람을 넘어, 자신의 선택과 책임으로 삶을 꾸려 가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추천한다.<br/><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gt;<br/><br/>#1로서기 #디자인하우스 #자립 #1인가구 #회사생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6/21/cover150/89704148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6214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