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품이 어디로 갔을까? 밝은미래 그림책 40
변유정 지음 / 밝은미래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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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밝은 미래] 내 하품이 어디로 갔을까?


하품 찾아 삼만리(?) 하는 밀리와 마일로의 이야기예요~

하품이 어디로? 어떻게? 사라졌길래~???

하품을 어찌 찾으렬까요~???


 


사실~!!! 삼만리가 아니라~

세계여행~ 쁠러스~ 우주여행까지~~

엄청난?? 스케일~~~ ㅋㅋㅋ

100% 하품 보장~!!

하품 유발 잠자리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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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지만~ 외국에서 먼저~

첫 번째 그림책을 출간한 변유정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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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에서 출간했다는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보고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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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자마자 다양한 인물들의 하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림책의 본문 속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찾아보거나

하품하는 인물들과 관련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더 상상해보면

책 보는 재미가 한층 더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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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아 침대에 앉아있는 밀리~

여기서 잠깐!! 밀리의 침대 이불을 눈에 익혀두고~

하품의 행방을 찾아 여기저기 여행 다니는 밀리를 따라

나도 여기저기 함께 여행을 다닙니다. ^^


매 페이지마다 새로운 장소와 인물들과의 이야기가 등장하는데요~


침대 이불보의 디자인과 같은 패턴의 그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열기구, 돗단배, 낙타, 우주선, 낙하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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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러 곳과 우주를 여행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밀리와 마일로!!!

이불보도 잘 챙겨서 방으로 돌아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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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서~

오늘 만난 친구들을 별자리 모양으로 떠올리며~

드디어~ 하품을~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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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지게 하품하는 밀리를 따라서 나도~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암!!!

역시 전염되는 하품입니다~ :-)

모두들 잘 자요~ zzZ



마지막 페이지의 [작가의 말]에서~


하품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하품이 나요.

하품만큼 잘 옮는 게 또 있어요.

바로 웃음과 미소랍니다.


세상 곳곳의 모두가 친한 사이가 되어

서로 하품과 웃음과 미소가 잘 옮는 세상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주 근사한 세상일 거예요.


그림책을 통해 전염(?)된 하품을 연신 따라하며~

작가의 말에서 이 그림책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좀 더 깊이 생각 해 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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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을 하고나서 행복하게 잠든 밀리를 보며~

덩달아 행복을 느껴봅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허니에듀 밴드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었어요.

덕분에 좋은 책을 많이 소개받아서 참 감사합니다~

https://band.us/band/56930810/post/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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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룩이 토독톡!
사토 마도카 지음, 야마무라 코지 그림, 한귀숙 옮김, 이동주 감수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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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룩이 토독 톡! - 키위북스

사실~ 물벼룩이라는 이름을 들어 보기는 했어도 잘 몰랐는데요~ ^^;

                            

허니에듀밴드의 서평이벤트를 통해서

키위북스의 <물벼룩이 토독 톡!> 이라는 책을 접하고 나서~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물벼룩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게 되었답니다~♡

 

                            

물벼룩

벼룩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톡!톡!! 잘 튀어오를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조금 간질간질한 것 같은 기분도 들구요~ ㅋㅋㅋ

토독 톡!

토독 톡!! 이라는 제목에서도 그 느낌이 물씬~ ^^                            

물벼룩이 어디 있을까???

표지에서부터 찾아보자면~~~

남녀 두 아이가 연못가에서 열심히 찾고 있네요~ ^^

속표지를 보며~~~

"토독 톡!" 제목 글자 위의 초록색 조그만 생물들이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겉표지를 보면~~~

연못 위에 떨어진 나뭇잎인 줄 알았는데~

몇몇은 물벼룩이였네요~ ㅎㅎㅎ

아주 조그마한 물벼룩!!!

이 책은~~~???

벼룩이 우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답니다.

그래서 물벼룩의~

안녕!!

이라는 인삿말부터 시작하지요~~~ ^^

물벼룩은 새우랑 게와 생김새가 좀 닮았다는데~~~

크기는 1밀리미터 정도로 아주 작데요~

몸은 투명해서 속이 훤히 비쳐 보이고~~~

작아서 귀엽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현미경으로 관찰해본다면

왠지~ 투명함이 징그럽다고 느껴질 것 같아요~ ^^;                            

먹이사슬~ 먹이피라미드에서 아랫층을 담당하는 물벼룩!!!

많이 잡아 먹히기에~ 한 달을 다 사는 물벼룩은 아주 드물다는군요~ ㅠㅠ

많은 알을 낳고 먹고 먹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와 함께 "먹이 피라이드△"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 보았답니다.

아랫층에 있을 수록 개체수가 많다는 이야기와~

그렇게 돌고 돌아 인간에까지 이어지는 이야기~!!!

덤으로~

물벼룩이 공룡시대부터 지금까지 지구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와~~~

어쩌다보니 바퀴벌레 이야기도~~~ ㅋㅋㅋ

물 위의 작은 점 같은 물벼룩!!!

하지만 그나름의 생존을 위한 노력과 역할을

당당히 하고 있지요~~~

"나 여기 있어요.

이렇게 살아 있어요!!"

제게도 물벼룩의 외침이 들리는 듯 합니다. ^^

 

갠적으로~

뒷페이지에 물벼룩의 실사와 설명글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Good~!!!                            

그림과 이야기 속 주인공으로 먼저 만났다가~

실제 사진을 보니~

바로 실사를 본 것보다~ 덜 징그럽게 생각되고~

실사를 조금 더 상세히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

책을 읽으며 물벼룩에 대해 조금 알고 난 뒤에 실사를 보았기에~~

왠지 더 관심가고~ 은근 정감(?)도 느껴지는 듯~ ㅋㅋ

♡♡♡♡♡♡♡♡♡♡♡♡♡♡♡♡♡♡♡♡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내용을~

어렵지 않게 잘 풀어놓은 멋진 생태그림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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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귀신 지도책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67
페더리카 마그랭 지음, 로라 브렌라 그림, 김지연 옮김 / 꿈터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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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 세계귀신지도책

 

요즘 들어 "귀신 관련" 동영상을 정말 즐겨보는

우리 아드님이 혹~ 할 만한 책이 나왔더라구요~                          

             공/포/주/의

     [꿈터] 세계 귀신 지도책

허니에듀 밴드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서 택배 슝~~♥

생각보다 더~ 큼직한 책이였어요~

(A4지와 크기 비교 사진)

게다가 제법 두툼하기까지~~~ ☜^0^☞

마지막 페이지를 확인하자면~ 96쪽~!!! ^^;

세계 여러 괴물과 유령들을 대륙별로 구분하여 설명 해 준답니다.

그냥 설명문 형식은 아니고~~~

" 헬싱" 이라는 유령 사냥꾼이 등장해서 안내 해 주어용~ ㅎㅎ

일종의 이야기꾼~??? ^^

럽을 시작으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중앙.남아메리카, 호주까지~

그리고 해저괴물이랑 인물 유령까지 챙겨주며 마무으리~!!!

 

각 대륙별 괴물과 유령, 요괴들이 유령 지도에 출몰 나라와 함께 표기되어 있구요

그 뒷 페이지에 각각 설명되어 있답니다.

유명한 괴물이나 유령들은~

그 뒷 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유럽은~??

역쉬~~~!!!

유명한~ 드라큘라와 프랑켄슈타인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네요~ ^^

유럽 하면~?? 그리스로마신화를 빼놓을 수 없겠죠?

그래서인지~???

신화 파트가 따로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

 

귀신 이야기를 엄청 무서워 하면서~

그래도 신화를 참 좋아하는 큰아이가~ ^^

"으~ 귀신 책이다~ 무서워~!!" 하면서도~

요~ 신화 파트만큼은 꼼꼼히 챙겨 읽으셨다는 후담도 전합니다. ㅎㅎㅎ

아이들은 누구나~

자신이 기존에 알고 있던 것에 먼저 호감을 갖고

더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무엇이든 일단은~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이나 기회를 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면에서~ 다양한 책 읽기는 참 좋은 밑거름이 될 거예요~♡

                         

절대 허투루 넘어갈 수 없는 "아시아"

우리나라에는 어떤 괴물, 요괴, 귀신이~???

기대하며 봤는데요~~~ ^^;                            

우리나라 작가님의 책이 아니다보니~

우리나라는 "도깨비" 뿐이라서 조금 아쉽~!!

저승사자, 처녀귀신이랑 몽달귀신 등등 많은데 말이죵~~~ ^^;

게다가 도깨비 그림에 뿔 하나라서 넘 안타까웠어요~ ㅠㅠ

외뿔 도깨비~!!! ㅡ0ㅡ;;

그건 우리도깨비가 아니라 일본의 "오니" 인데~~~ ㅠㅠ

작년에 읽었던

[사라져 가는 우리의 얼, 도깨비] 책을 다시 챙겨보았답니다.

http://blog.naver.com/love1998/221199433769

 

울 아드님은~ 중국 지도에 강시가 없다고 아쉬워 했어요~

요즘 즐겨보던 몬스터 대소동 동영상에서 강시 이야기를 여러번 보았는데

이 책에는 없다구요~ ^^;

세계 귀신이 넘 많아서 다 그리지 못한 것 같다고~

대신 네가 지도에 그려 넣어주라고 했습니다. ㅎㅎㅎ

그랬더니~

그리라는 강시는 안그리고

부적을 만들어서 노랗게 색칠까지하고는~

엄마 이마에 척~!! 붙여주시더군요. ㅡ0ㅡ;;;

일본은 섬나라에 화산, 온천,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많다보니

유령, 괴물, 요괴 이야기가 참 많지요~

그래서인지~ 일본 요괴는 많이 소개되어 있어요~

작은 아이가 책을 보다말고~~~

탁주 TV 동영상에서 공원 귀신을 봤었는데

그게 "후타쿠치 온나" 였다고 아는 척을 하네요~

얼굴은 예쁜 누나인데 뒷 머리카락 안에 엄청 뾰족한 이빨이 있다며

"머리카락 귀신" 이라고도 하면서요~ ㅋㅋ

뒤로도 걸어다녀서~ 가까이 가면 절대 안된다고 아는 척!!!

아는 귀신 등장에~ 완전 신나서~ 몇 번씩이나~

엄마에게 주의까지 줍니다. ㅋㅋㅋㅋㅋ

책을 보며~

그동안 엄마가 알고 있는 귀신의 폭이 좁았다는 사실의 깨달음과~~~

엄마도 모르는 귀신을 은근히 많이 알고있는 아드님~!!!

요즘 동영상을 많이 보긴 보는 것 같더니... ㅡ,.ㅡ

아는 귀신만 나오면 이런 저런 정보(?)가 줄줄줄~~~ ^o^;                           

전 세계 귀신들이 다 모인 책!!!

무시무시한 괴물, 떠도는 영혼, 이상한 요괴,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유령들~

뒷 표지에선 "엄청난 용기와 도전이 필요~?" 하다고 되어있지만~~~

갠적으로~ 무섭기만 하지는 않고~

아이들과 재미나게 보아도 될 것 같은 책이였어요~ ^o^

유럽 작가님의 책이여서 중국이나 우리나라 귀신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아이와 즐겁게 세계 여행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물론~

오싹오싹~ 으스스~ 귀신들과 함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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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과학실 - 왜냐고 묻고 원리로 답하다
학연플러스 지음, 이선주 옮김 / 뜨인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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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질문하는 과학실

 

- 음식을 씹으면 왜 침이 나올까?

- 얼음과 물은 같은 물질인데 왜 얼음은 물에 뜰까?

- 번개가 먼저 번쩍이고 천둥소리는 나중에 들리는 이유는?

- 달은 왜 매일 모양이 바뀔까?

 

갑자기 무슨 질문이 이렇게 많냐구요??

말문 트이고~ 궁금증 도진(?)~~~~~

유딩이나, 초딩의 질문 모음이냐구요??

?????

 

ㅋㅋㅋ

2019년 7월 12일 뜨인돌에서 펴낸~

왜냐고 묻고 원리로 답하다

「질문하는 과학실」

책 표지에 실린 질문들이랍니다. ^^

허니에듀밴드의 서평이벤트 참여로

이 책이 저희집으로 택배가 슝~ 오던 그 날~!!!

 

올해 중딩이 된 하양이~

택배봉투에서 꺼낸 이 책의 표지를 쓱~ 보자마자

스스로 이 질문들에 대해 아는 답을 술술(~?) 말하더니

애매하다 싶은 부분은 바로 쓰르륵~ 책장 넘겨가며 찾아보더라구요~

 

제대로 낚였쓰~~~????? ㅋㅋㅋ

 

역쉬~ 과학은???

왜 그런지~ 궁금증을 먼저 가져야~

찾아보고 알아보고 재미나고 그런 것 같아요~ ㅎㅎㅎ

 

덤으로~

책에 없는 새로운 질문(?)까지 만들어서 질문하더니

(얼음은 왜 미끄러운걸까요?)

스스로 인터넷 검색해서 이유를 찾아보는 수고까징~~~♥

완전 기특했음~ ♡.♡

 

이제~ 본론으로 넘어와서~ ^^,

찬찬히 책을 살펴보면~

부담없는 크기와 컬러감을 느낄 수 있어요~ ㅎ

 

  

A4용지와의 비교사진에서 느낄 수 있듯이~

A4용지 절반정도 크기에~

펼치면~ A4크기가 딱!! 되네용~ ㅎㅎㅎ

 

눈이 아프지않고 적당한 컬러감으로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구분과~

웹툰 느낌의 캐릭터 활용도 괜츈~!!!

 

  

"Contents"에서 각각 영역별 질문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내가 궁금한 부분부터 선택해서 살펴보아도 되고

번호순으로 하나하나~ 영역별로 하나하나~

알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

 

 

책 옆면을 보면~

컬러별로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이 구분되어 있는데요~

각 영역별로 시작할 때,

"영역별 핵심 포인트"가 정리되어 있고,

궁금해 할 만한 다양한 질문과 답 예시 및

"함께알아둬요" 코너를 통한 추가 지식 전달까지~

참 알차게 담겨있는 책이랍니다. ^^

 

그것으로도 부족하면 어쩌나~ 혹시나 하셨는지~?

실력이 늘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확인 테스트" 코너와

"더 깊이 원리를 찾는 다섯 가지 질문" 코너까지 넣어서 마무리~!!! ♡.♡

 

 

"더 깊이 원리를 찾는 다섯 가지 질문"은

각 영역별 해당 내용의 바로 뒷 페이지에 예시답안과 해설이 있구요~

"확인테스트"의 정답과 해설은 이 책의 제일 뒷페이지에 함께 있어요~

 

달달 외우기만 하는 공부는 누구나 싫죠???

질문하고 답하면서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내공 쌓기~ ^^

 

중딩이 된 우리 아이에게 과학이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니다~!!!

우리 생활과 과학이 이렇게나 많이 관련되어 있기에~

이 정도 상식(?)은 재미나게 알아두자~ 했답니다~♥

 

자연스레~~~

진짜 지식~?? 진짜 과학 내공 쌓아보기~??

 

 

갠적으로 "이 책의 특징과 사용법"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억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반복해서 많이 접하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쭈욱~

재미난 공부의 참 맛을 느끼고 알아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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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가 사랑한 중학교 소설 읽기 중1 첫째 권 국어 교과서가 사랑한 중학교 소설 읽기
강양희 외 지음,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 해냄에듀(단행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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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가 사랑한 중학교 소설 읽기 

- 중1 첫째 권 - 해냄에듀,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올해 중딩이 된 첫아이~♥

초딩 졸업식을 하루 앞두고 있던 날~!!!

허니에듀 밴드에 올라온 중학교 소설 읽기 서평이벤트!!!

어찌 그리 눈에 딱~!! 들어오던지요~ ^^;

중딩 입학을 이유로~ 엄마의 욕심에~ 

신청했고~ 감사히 선물 받았습니다~♥

 


초등 국어와 중등 국어는 분명 다르기에~ 조금이라도 접하고 알아두면~

새로운 학교,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시작하게 되는

중학교라는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중학교에서 소설을 어떻게 다루는지~ 

교과서에는 어떤 소설들이 실려있는지~ 등등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일단~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의 책이였어요~ 

A4용지와 크기 비교한 사진 참고하세요~ ↑↑↑

총 200페이지로~ 두께는 좀 있지만요~ ^^;






각 학년별로 첫째권, 둘째권~!! 각 2권씩 발간되었는데요~

중3 시리즈는 개정교과서 발간 후 2019년 12월 발간 예정이라고 하네요~



수록 소설명을 미리 보는 것만으로도

중학생은 이런 소설을 봐두어야 하는구나~ 하고

좋은 정보를 얻은 기분입니다. ㅎㅎㅎ



중학교 교과서가 9종이나 되다보니~

우리 아이의 중학교에서 수업하는 중1 국어 교과서에 실린 소설은???






미래엔1-1 교과서라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적절한 비유???) ^^;

다른 소설보다는 이 내용부터 먼저 챙겨봐지더라구용~ ㅎㅎㅎ



모든 소설을 시작하면서

'작가에 대한 소개글'이 있어요.

글을 시작하기 전에 '생각열기'페이지를 통해 소설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소설이 쭉~ 나온 후,

'활동하기'를 통해서 좀 더 깊게 소설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마지막에 '작품 해설'로 한번 더 정리해주고 

함께 읽으면 좋을 책도 소개해 주어요~






활동하기의 질문들은 각 소설별 각각 다른 내용으로 되어 있고

책의 뒷부분에 예시답안이 있어서 참고할 수 있네요.






교과서에 실린 소설 뿐만 아니라~

'교과서 밖 소설'과 '북한 교과서 소설'도 실려있어서

흔히 접하지 못하던 소설을 맛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



우리 아이가 배우는 교과서만이 아니라~

다른 교과서에서 다루는 소설도 접하는 것!!!



일부러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를 챙겨보지 않는데요~

다양한 소설 읽기 덕분에~ 

우리 아이가 소설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수준이

조금은 더 올라가지 않았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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