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하고 간편한 소설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이 소설엔 걸맞는 여주인공이 있다. 자신을 버린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라면 추한 사마귀를 붙히고 가정부로 자처하기도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성이 있는가. 현실성이 없기에 독자는 재미있어하고, 경쾌함을 가지는 것이다.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