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디블의 낙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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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에서 부터 일반 책들과는 느낌이 차별화 되어있다. 먼가 개성 넘치고 책에서 주인공의 개구진 모습이 마구 상상이된다.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코믹 스토리북 "샘 디블의 낙서이야기" 첫번째는 과연 어떤 내용일까?
독서습관을 길러준다고 해서 지루하고 딱딱한 주입식 독서방식을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주인공인 샘 디블의 생일파티에 관한 여러가지 흥미진진한 일화를 담고있다.
초등학교를 입학하면 꼭 한번쯤은 거대한 생파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의 정서를 잘 표현한 책인것 같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주인공의 생각이나 개구진 표현방식이 우리 둘째와 너무 흡사하여 읽는 내내 재미있었다.
"웩스(wax)"라는 친구 이름이 붙여진 계기를 읽으며, 우리 아이도 같은반 친구의 별명이 붙여진 과정을 나에게 설명해 주었던 일화가 떠올라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었다.
이책을 읽다보면 가는 팬의 터치와 색칠되어있지 않은 그림을 많이 볼 수있는데, 이것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좀더 집중하며 창의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구성되어진 것이다. 색칠까지 직접 할수 있으므로 아이는 하나뿐인 본인의 책으로 여겨 더 의미있고 집중하며 읽을수 있었다.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는 이책의 큰 장점인것 같다.

낙서하며 힐링하며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코믹 스토리북!~!!
직접 색칠하여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