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이 그래서 이거 뽕빨인가? 했는데 의외로 감정선있고 서사 있는 책입니다. 친구 사이에서 감정이 터 관계가 변화해가는거 보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려요. 짝사랑하지만 감정을 표현안하고 친구로 지내려고 하는 수와 여자 좋아하지만 흥미로 남자몸 건드려보다 진심이 되는 공 조합 좋아하시면요! 그림도 잘그리고 화면과 컷이 꽉차있고 인체 잘그립니다. 떡대수 느낌 좀 있어서 싫으신 분은 유의하시고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