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더이상 이 자리에 볼 일이 남아 있는 자가 있는가?"
"지금의 발언……! 반드시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소."
"말씀이 지나치시오!"
"오늘 고이 보내주는 것만으로 감사히 여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