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막지 막무가내 폭탄 고양이 바우솔 작은 어린이 41
서석영 지음, 박현주 그림 / 바우솔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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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솔]무지막지 막무가내 폭탄고양이

귀여운? ㅋㅋㅋ

뭔가 심술궂게 생긴 고양이가 문에서 쓱..보고있는

무지막지 막무가내 폭탄 고양이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진짜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한장 넘겼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진짜 점심시간 잠깐 사이에 다 읽었다.

아이 읽히려고 한 책이었는데 내가 더 재미있어서 다 읽은 ㅎㅎ

아이들 동화책도 참 재미있다.

늦잠꾸러기 주인공

마치 우리집에 있는 한 아이같은데...

알람을 맞춰나도 시계소리도 듣지 못하고 늦잠자는 아이..

그 아이를 깨우기 위해 이웃집에서 데려온 고양이

그 고양이가 정말 잠깨우기에 대박이라고 해서 데리고왔는데 정말 제대로임 ㅋㅋㅋ

그냥 넘어가는법이 없는 고양이

북치고 양파넣고 깨우고 ㅎㅎㅎㅎ

벽 긁고 ㅎㅎㅎ

낮엔 너무 예쁜 고양이가

아침에 깨울때만 되면 폭탄고양이가 되는..

진짜 이 고양이를 우리집에 너무 데려오고싶다고 생각이 들만큼..

우리집에서 정말 주인공 지훈이보다 더 안일어나는 아이가 있다.

우리 5학년 큰 딸...

얼마나 안 일어나는지 알람을 맞춰놔도

깨워도

전화를 해도

진짜진짜 안일어난다.

온라인할때는 수업하기 1분전에 일어나서 겨우 의자에 앉고

학교갈때는 겨우 일어나서 아침도 못 먹고 가고...

진짜 이 고양이와 우리딸의 한판승을 보고싶은 ㅋㅋㅋ

귀여운 동화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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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사각사각 종이접기 - 집중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놀이 교육
심은정 지음 / 시대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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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아이와 함께 사각사각 종이접기

종이접기를 좋아하는데 솔직히 잘 못한다.

아이들 어릴때야 애들이 해달라고 난리니

어떻게든 찾아서 하나씩 해보곤했었는데

애들도 커버린 지금은 음...

하지만 직업적인 필요로 요런 부분에서 신경을 안쓸수가 없기에

이 책을 보고 다시한번 종이접기에 대한 노력을 시작!

사실 대학땐 종이접기 자격증도 따고 그랬는데

지금은 종이접는 용어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아쉬워서

이 책보고 하나씩 접어보려고 한다.

이 책의 차례를 보고있자니 와..

정말 정리가 잘 되어있다싶었다.

동물, 장난감, 식물, 특별한 날 등등 주제별로 쫘라락

그러니 차례만 보고 만들고싶은것을 픽해서 만들면 끝!!

그리고 좋았던건 종이접는 표시의 이름이랑 접는 방법이 있다는것

인터넷에도 워낙 접는 방법이 많이 나와있음에도 따라못하는건

기호를 잃을줄 모르고 뭔 이름도 몰라서였는데

요 책 보면서 다시한번 정리가 되어있다.

그리고 아..이거 뭐지/ 했던건 바로 손모아장갑

사실 벙어리장갑이라고 많이 쓰는 장갑이 장애차별적 용어라고 해서 손모아장갑으로 바꾸자는 캠페인도 있고했는데

이렇게 바꿔 나오는 책은 또 신기!!

그래서 더 이 책을 다르게 본

얼른 색종이삿 애들이랑 한번 주말마다 만들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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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 사랑 웅진 세계그림책 219
맥 바넷 지음, 카슨 엘리스 그림, 김지은 옮김 / 웅진주니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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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사랑 사랑 사랑

어떤 이야기일가?

예쁜 꽃이 있네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책장을 넘겼다.

아이가 할머니에게 묻는다.

사랑이 뭐냐고...

할머니는 오래 살아서 알고 있을꺼라 생각하며...

할머니는 세상 속에서 알아보라고 하고

아이는 여기저기가서 사랑에 대해 묻는다.

어부에게 가니 사랑은 물고기라고 하고..

왜 물고기가 사랑인지 이야기해준다.

마부에게 가면 망아지라 하고

목수는 집이라하고..

그렇게 사람들마다 사랑의 정의가 참 달랐다.

나도 생각해봤다.

사랑이란 대체 뭘까?

어떤게 사랑일까

남녀간의 사랑 부모자식간의 사랑 그냥 사랑

참 많은 사랑이 있는데 사랑을 하나로 정의할 수 있을까?

아이는 세상 속에서 사랑의 답을 찾았을까?

그건 이 책을 봐야 알 수 있다.

예쁜 그림과

사랑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사랑 사랑 사랑

한번꼭 읽어보시길...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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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 내 안에 마법을 일깨우는 말 파스텔 그림책 2
베키 커밍스 지음, 주자나 스보보도바 그림, 홍연미 옮김 / 파스텔하우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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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하우스]내 안의 마법을 깨우는 말 나는!

이 책을 읽은 결론은

아이들과 꼭 매일 이걸 해야겠다.

아이들에게 꼭 이 말을 들려줘야겠다.

아이들을 위해 함께 해줘야 하는 글이다..라는 것

나도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정말 내 안의 마법을 일깨울수 있겠다싶은

그러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그림책

나는!

아이와 읽어주는 방법이 적혀있다.

여러번 따라 말하고

말에 맞는 동작을 함께 만들어하고

새로운 질문을 만들고 답을 해 보는것

정해진 것을 함께 읽고

그것을 몸에 스며들게 행동으로 만들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답해보는 시간을 갖는 방법으로

어린이를 위한 자기돌봄연습을 할 수 있다.

나는 특별해

나는 친절해

나는 나눌 줄 알아

등등의

많은 멋진 나를 위한 마법 주문들

아이들과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함께 꼭 읽고

너의 속에 있는 멋짐을 일깨워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함께하면서 어른인 나도

나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것 같은..

요즘엔 워낙 공부나 이런것보다 정서와 자존감이 정말 중요한것 같다.

많은 정보와 이야기들로

아이들 속이 더 망가지느것 같은 슬픈 현실

이런 책으로 치유하고 돌볼 수 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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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꽃씨 너른세상 그림책
하누 지음 / 파란자전거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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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돌꽃씨

돌꽃씨라고 해서 어떤 씨앗이있나..

어떤 씨앗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다.

그림이 너무 예뻐서 마음이 확..

어떤 예쁜 꽃씨에 어떤 꽃이 피어나나... 이렇게 예쁜 그림으로 얼마나 예쁜 꽃을 표현할까 궁금해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한장 한장 넘겼다.

씨앗이 보이고...

안간힘을 써야한다과 한다.

아.. 그리고 예쁘게 피었다고 하는데..

뒤로 갈수록 뭔가 ..아..

이건 씨앗이 꽃을 피우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앗..다시 앞장을 넘겨 다시보니..

아..

꽃들처럼 꽃을 피우고픈..돌의 이야기

그래서 돌꽃씨..

이 불가능할것만 같은

돌꽃이 어떻게 피어날지..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꿈이고

어찌보면 능력이 없는 꿈이고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는 꿈

그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 또 보았다.

나도 누군가가

나를 알아보고

나의 꿈을 노력하는

그런 삶

그리고 울 아이들도...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도

실패하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그런 책이네요.

감동..과 아...하는 깨달음이 공존한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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