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과 관련된 책 말고는
읽어본적이 없었습니다.
매번 필요해서 읽었던 독서
아이들을 위한 책
업무와 관련된 책만 읽다가
뭔가 좀 말랑말랑한 책을 읽게되어서
좀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크지 않아서 가방에 쏙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손바닥만해서 가방에 넣고
대중교통에서 읽으면
시간이 참 잘 갈것 같았습니다.
책 길이도 한챕터 한챕터 길지 않아서 술술술 읽혔거든요.
이 문구를 읽다가
아이들과의 관계를 생각했습니다.
최선은 다하되 집착은 하지 말기!!
열심히 하되
딱 그까지만...
응원 이라는 글도 좋았어요.
읽다보면 다 아이들과의 관계가 생각나더라고요.
순간적인 욱하는 감정에 못 이겨
서로에게 상처를 줄 때가 있잖아요.
가족이여서
사랑해서
더 쉽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순리대로..이 부분도 좋았어요.
사람에 너무 연연하지 말기
적당한 거리
불안하지 않게
떠나면 떠나고 오면 오고~
그냥 순리대로 술술..
책을 읽으면서 반짝.. 생각들이 떠올라서 좋았어요.
바쁜 일상에 쉼표가 되어줄 책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