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조선미 지음 / 북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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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조선미의 현실육아 상담소

조선미 교수님은 텔레비전 육아프로그램에서 많이 봤어요.

워낙 다양한 전문가들이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육아와 양육을 다루고있는데

전 조선미 교수님이 항상 마음이 확 갔습니다.

너무 어렵지 않게 현실적인 조언들로..제 마음에는 들어왔었거든요.

그래서 조선미교수님의 책이 있다고하자마자 꺼내보고싶었습니다.

그럴 찰나와 운좋게 만나게 된

조선미의 현실육아상담소




이 책에서 이것만 알아도..

육아에서 이것만 알아도

메인요소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마음처럼 어떻게 요렇게 딱 띠지에 이 글귀를 담으셧는지..출판사분들의 마음도 제마음과 같았나봅니다.

육아에서 이것이 진짜 기본인데..

선을 그어주는 것 경계를 지어주는것

사람과 사람과의 경계

행동의 경계

규칙의 경계

다양한 경계를 지켜주는것이 기본인데 요즘 너무 아동중심이라고 하면서 과하게 아이들에게 자율과 자유를 부여하면서 이러한 경계를 못 지어줘서 아이들이 더 불안해하는것 같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목차만 보는데 와..

왜 우리 아이들이 더 어릴대 이 책을 만나지 못했을가

이책은 왜 이제야 나왔나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ㅠ

진짜..너무너무

특히 저 132쪽.. 우리집에 꼭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말이 자꾸 거칠어지네요.

책은 전체적으로

일상속에서 아이들과 할수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있었어요.

특히 양치를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 참 안했는데..

놀이처럼 재미있게 하면서 아이들에게 작은 습관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하대요.

지금아이들이 커서 돌이켜보니 이런 습관이 제대로 안되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지금이라도 습관을 만들어야하는데 이미 망가진 습관을 다시 잡는건 너무 어렵죠.

어린아이들을 양육하는 보호자님들은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육아기술과 철학을 익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천천히 여기나온 것들 중에 중요한것들을 잘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과한 과한 마음읽기, 과한 칭찬을 줄이고

적당하게~

일상속에서 꾸준히

아이가 할수잇는것은 아이에게 ...

그렇게 다시금 육아철학을 세워보렵니다.

잘 지켜질지는 사실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책같은거 읽으면 정말 마음을 다시금 세워볼수있는것 같아요.

아. 아쉽고 또 아쉽다는 생각이 지금 이순간에도 드네요.

빨리...이 책이 나왔었어야하는데 말이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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