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물주는아이]귀없는 코끼리 알퐁소
귀없는 귀 짧은 등등..
뭔가 없지만 행복한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참 좋은 것 같아요.
완벽하지 않아도
뭔가 없어도
뭔가 달라도
모두 소중하단다를 말해주는 책들이 많아서 말이죠.
귀없는 코끼리 알퐁소는
색이 너무 예쁜 그림이 너무 예쁜 책이더라고요.
책 표지에서부터 반해버렸어요.
색감이 예뻐서 한참을 바라봤네요.
코끼리 마을에 살고있는 알퐁소
코끼리하면
누구나 귀를 떠올리잖아요?
정말 이 마을에도 귀에 대한 자부심이 짱짱!
모두들 귀를 자랑스러워했거든요.
그런데 여기 슬픈 아이가 한명있어요.
알퐁소
이 친구는 귀가 없어요.
코끼리 마을에서
귀가 전부인 정체성인 이 곳에서 귀가없다니
알퐁소는 무척 슬펐어요.
하지만 알퐁소의 아버지는 알퐁소에게 너 나름대로의 소중함 너만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해주지만
알퐁소에게는 닿지 않죠.
그러다 알퐁소는 어찌되었을가요?
알퐁소에게 왜 귀가있고
왜 이렇게 편안하고 행복한 표정일까요?
이야기를 읽어보면 알수있어요~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알퐁소에게 귀가 생긴것이 좋은건지
알퐁소가 귀를 벗은 부분에서
귀에 관계없이 자신을 사랑하게 된건지
해석하기 나름일것 같은데요.
여튼
귀가있건없건
행복한 알퐁소가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