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없는 코끼리 알퐁소 꿈꾸는 씨앗
앙브르 라방디에 지음, 플로랑스 보겔 그림, 이정주 옮김 / 물주는아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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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물주는아이]귀없는 코끼리 알퐁소

귀없는 귀 짧은 등등..

뭔가 없지만 행복한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참 좋은 것 같아요.

완벽하지 않아도

뭔가 없어도

뭔가 달라도

모두 소중하단다를 말해주는 책들이 많아서 말이죠.


귀없는 코끼리 알퐁소는

색이 너무 예쁜 그림이 너무 예쁜 책이더라고요.

책 표지에서부터 반해버렸어요.

색감이 예뻐서 한참을 바라봤네요.


코끼리 마을에 살고있는 알퐁소

코끼리하면

누구나 귀를 떠올리잖아요?

정말 이 마을에도 귀에 대한 자부심이 짱짱!

모두들 귀를 자랑스러워했거든요.


그런데 여기 슬픈 아이가 한명있어요.

알퐁소

이 친구는 귀가 없어요.

코끼리 마을에서

귀가 전부인 정체성인 이 곳에서 귀가없다니

알퐁소는 무척 슬펐어요.

하지만 알퐁소의 아버지는 알퐁소에게 너 나름대로의 소중함 너만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해주지만

알퐁소에게는 닿지 않죠.

그러다 알퐁소는 어찌되었을가요?


알퐁소에게 왜 귀가있고

왜 이렇게 편안하고 행복한 표정일까요?

이야기를 읽어보면 알수있어요~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알퐁소에게 귀가 생긴것이 좋은건지

알퐁소가 귀를 벗은 부분에서

귀에 관계없이 자신을 사랑하게 된건지

해석하기 나름일것 같은데요.

여튼

귀가있건없건

행복한 알퐁소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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